잡담

냉장고를부탁해 이홍기편본사람??

냉부 챙겨보곤하는데 이홍기편보고

 

냉부도 각본쓰고하는건가 싶었음;

 

이홍기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각본쓴것처럼 너무 그 뭐라해야하지..? 아무튼 냉부보면서 그런느낌 1도없었는데 이홍기편보고 뭐지했다

 

원래 말을그렇게하는건가 그때 군대에서봤는데 애들도 존나 대본대로하는거같다고

 

예능을 그정도로하면 연기는 어느정도인거지

7개의 댓글

2018.03.15
냉부는 어차피 흑수저들 냉장고에 없는거 광광 나오니까
흑수저 기만하는거 같아서 보기가 싫더라
차라리 맛녀석들 보는게 더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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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냉부도 방송이고 다 각본있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ㅋㅋ 어느 방송이 각본없이 방송을 하겠어
심지어 생방에도 각본은 있다고 하는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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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맛있쥬
근데 예능인 아닌 운동선수들도 자연스럽게말하는데

이홍기는 어색하기보단 면접장온사람처럼 대답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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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곤봉
대본이 기억안나거나 당황스러운 질문이라 약한 멘탈이 깨졌을 수도 있지 ㅎㅎ
한번 생각해볼래 출연진만 10명이 넘어가고 기자재 기사.. 카메라나 음향 조명 감독들
PD 조연출 작가들에 인턴 어시까지 합치면 50명 전후의 대인원들이 모여서 일을 하는데
2주에 1회 찍어서 그걸 반분해갖고 방송 내보내잖아.
한번 녹화가 길어지면 그걸 편집하거나 CG입히는 시간이나 컨펌받는 시간도 당연히 오래걸리겠지
그렇기에 녹화시간을 최소화하려고 녹방은 대본갖고 하는걸로 알고있어.
심지어는 인기 BJ나 유튜버도 최소한의 대본? 시나리오? 정도는 있을걸.
예능 짬밥되는사람들은 대본 슬쩍 훑어보고 흐름만 파악한뒤에 들어가서 제대로 살린다고는 하더만.
신정환같은경우는 대본을 아예 안 보기때분에 기복이 엄청 큰편이라고 모 방송에서 들어본거같고
이경규같은 경우는 대본을 꼼꼼히 분석한 뒤에 작가진을 혼내는 짬밥(...)이기때문에
작가들이 인사안하고 도망다닌다는 드립도 본거같고ㅋㅋ
그렇기때문에 녹화 짧게하는 이경규나 김흥국같은 사람들을 선호하는 제작진도 있다고 카더라

그건 그렇고 난 이홍기편 별로 위화감 못느꼈는데 어느부분이었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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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맛있쥬
당황스럽고 멘탈이 깨져보이는게아니라

뭐라설명해야하지.. 그래

다른출연자들은 질문하면 자연스레대답이나오는거같은데

이홍기는 질문받을걸 미리 다들은다음 그에대한대답을 종이에 몇십줄씩 적어서

그대로 준비해온거같았음 드립같은것도 언제어디서칠지 다 정해놓고

근데 다른출연자들보다 말도많았고 준비는잘해왔다고생각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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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작가없는 예능이 있나 홍기가 연기를 못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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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원빵맨
영화 드라마도아니고

예능안해본 스포츠스타들도 자연스레하는데

이홍기가 발연기를했다는건아닌데

그 질문을 기다렸다는듯이 기계처럼(발연기했다는게아님) 또박또박 뱉어대니까 냉부보면서 처음으로 응? 하게되는 느낌을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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