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잘한다고하고 잘해야하거나
나가거나

흰수염이냐 무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근데 그새끼는 너한테 엄청 잘해줬다고 생각할껄?ㅋㅋㅋ

내가 챙겨 준게 있으니까 너한테 갈궈도 인정 해야 해 이거임

근디 이런놈들 특징이 지가 갈군건 기억 못하고 잘해준것만 기억함

특) 밖에서 만나면 친한척 함

ㅇㄱㄹㅇ
나중에 나 병장달고 밖에서 술마실때
어떻게 알고 오더니, 담배피러 갈때마다 흐뭇하게 내 머리 쓰다듬더라
씨발새끼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속) 헤헤 넌 내덕에 사람 된거얌

그 갈구는거 마저 분대장은 "이게 다 널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야" 라고 생각할걸

내 맞선임이 했던얘기랑똑같네

그놈덕에 딴 사람한텐 안그러잖어

안팬걸 감사해
상초까지 가서 그딴소리 들으면 뻔하지

중학교때 내 친구 줘패던 양아치 새끼를 군대와서 분대장으로 만난거고
난 군번꼬여서 상2때까지 막내였다. 저새끼는 근무시간마다 구석에 짱박혀서 잠만 쳐 자다가, 중간에 깰때마다 후임들 일 못한다고 조지던 새끼였고
내 사정 모르고 한말일테고, 이런 상황 설명 원하지도 듣지도 않을테니까
응 넌 그냥 니 좆대로 생각해~

니가 a급이면 애초에 그런말 못해~^^

네네~ 님 좇대로 생각하세요~^^

반대로 잘해준건 기억 못하고 갈군것만 기억하는게 아닐까

원래 사람은 부정적인 일이 기억에 더 오래 남음

걍 그새끼는 항상 그런식이었어. 일 짬때리고 구석에 짱박혀 쳐자고
중간에 깰때나 와서, 후임들 일 좆같이 했다고 조지고
잘해준거? 매번 무슨일 있을때마다 다른 애들은 너 빼려하고, 넌 좇같이 굴지만! 난 너 챙긴다~

거기다 맞춤법도 틀림

난 솔직히 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내가 같은 상황이였어도 그럴꺼 같고

난 주변사람들 생각을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