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 우리집 떼껄룩 1 < 새창 > http://www.dogdrip.net/157031619


우리집 둘째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분 좋았어...


역시 우리 개드리퍼들. 개나 고양이 좋아하는 츤데레들 많았네.


글들 보니까 박힌돌 첫째 이야기도 써 주라길래 이번까지만 써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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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에 언급되었던 첫째. 둘째와는 사이가 꽤나 좋은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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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편이야.


둘째 이름이 짱구인데 짱구가 어렸을 땐 사이가 진짜 좋았어.



애가 어리니까 챙겨줬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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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원래 싸우면서 자란다잖아 ^.^





그냥 첫째 소개나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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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름은 호박이야.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종인 코리안숏헤어고 (종과 색상, 성별에 따라 성격이 완전 차이남 ㄹㅇ루다가)




얘는 지금은 7살의 중장년묘야.


추정 4개월때 길거리에서 쓰러져 있는데 구조되었고,


한순간에 눈에 띄어서 데리고 오게 된 케이스야.


먹을 것과 사람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지.


(도둑이 와도 좋아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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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집에 오자마자 침대 아래로 들어갔지만...


불과 반나절만에 밥 먹고 물 먹고, 화장실 쓰고, 모래 고르고....


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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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아무 거리낌없이 바로 다가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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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서나 벌러덩 눕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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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데나.....



퍼질러 자기 시작함



이것이 이 녀석 호박의 최대 장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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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 했다 하면 누워.



봉지를 씹거나, 과자를 먹거나, 내 요리나 음식을 몰래 기미상궁마냐 맛 본뒤에 혼나면


저렇게 누워서 지그시 쳐다봄.....



마치 '때릴거야?' 포로리 같이 (쉬이이이이이x..... 떄릴수도 없고)







아래부터는 첫째 사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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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누운 사진 뿐이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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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개와 마찬가지로 뭘로 가리거나 덮었을때 빨리 나오고,


손 발을 이용해서 쳐내면 지능이 높다고 해서 테스트를 몇번 했는데.....



이놈은 생존 스킬 하나만큼은 고양이계의 톱 클래스 인듯...




이불로 덮으면 빠져나오고, 상자를 덮으면 상자를 지 몸무게로 밀어서 찢어버리고....


레이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컵과 컵 사이에 공 숨기기를 하면 아예 컵을 다 쳐버림.... 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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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 하악!!!




이 녀석의 장점이라면...


치즈냥이에 핑크 발바닥이라는거...








긴 글 봐줘서 고마워.



사진이 거의 누운것 뿐이라...


마지막으로 지난 번 둘째처럼 첫째에게도 멋진 모습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끝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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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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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같이 살았음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