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못의 입장은
어떤 영화든 띵작이라 느끼는 사람이 많아도 그게 정답은 아니라 생각함

너한테 안 맞나보다

난 엄청 좋았음

그 영화는 처음 봤을 때는 나도 이해가 안 갔는데 두 번째 보니까 기억이 사라져도 또다시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그 메시지가 들어오더라고

영알못이라 그랬다기 보단 노래로 예를 들면
듣다보면 좋은노래 듣자마자 좋은노래 라고 생각함

꼭 이터널선샤인을 보자마자 와 개띵작!!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영잘알이 아닌것 처럼

개인 기호 취향이 있는거고

띵작 of 띵작이면 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동이 오래갈테지만 그런영화는 드무니깐

이해못했다고 해서 영알못 이라 생각말고

그냥 부담안가지고 있는 그대로 감상해보고

그래도 모르겠거나 더 알고싶으면 재탕 추천

나는 그거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꾸역꾸역보고.. 원래 뭐든지 그냥 꾸역꾸역 잘보는스타일이라

두번째는 본지 오래되었는데 하도 띵작이라길래 내 기억속에 그게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보고

세번째는 친한친구놈이 존나괜찮은영화인데 니가 생각하는 그 내용이 아닐거라고 나한테 그래서 다시한번보고

결론적으로는 세번다 별로였고.. 그때알았어 나는 멜로나 멜랑꼴리한 영화는 별로라는걸..

백만명이 띵작이라고 지랄해도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닌것
신경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