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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2 스토리 - Chapter.1 Outcast (3) 애드리언스 빌리지

=지난 이야기=



Chapter.1 Outcast -부랑자들- (0) 시놉시스/프롤로그 


http://www.dogdrip.net/156802580


Chapter.1 Outcast -부랑자들- (1) 임시피난소  

 

http://www.dogdrip.net/156825812


Chapter.1 Outcast -부랑자들- (2) 다운타운

http://www.dogdrip.net/156880279












1.jpg





Chapter. 1 Outcast -부랑자들-



(3) 애드리언스 빌리지







K-003.png


K-004.png


(플레이어블 주인공 캐릭터들. 위쪽에서부터 일러 느낌이 다른 캐릭들만 현재 생성이 가능. 이들 중 하나로 스토리가 진행됨.)




무능하고 무책임한 경찰에 빡칠대로 빡친 주인공은 직접 실종자의 수색을 자처합니다.

그런데 문득,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경찰들이 다운타운 전부를 샅샅이 뒤졌는데도 빈센트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그가 어딘가에서 변이되어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을테지만,
 
아예 수색 자체를 하지 않았기에 그가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희망이 있는 것이죠.

 
다운타운 중심부는 주인공이 소탕임무를 하며 수색을 해봤지만 빈센트를 발견하지 못했고
 
사방이 경찰 통제로 막힌 상황에서 '그나마' 갈 수 있는곳은 애드리언스 빌리지뿐이니 그곳에 있을 확률이 높을 것이구요. 
 
또한 애드리언스 빌리지 내에 다수의 생존자가 있다면 그들은 아마 무리지어 모여있을 가능성이 크고
 
빈센트 역시 그곳에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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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를 찾는 전단지는 대부분 헤저드레벨 발령 이후 며칠안에 붙여진게 대부분이였기에
 
꽤나 시간이 흐른 지금 이들은 가망이 없다고 판단,
 
가장 최근에 붙은 전단지들만을 추려 이들의 수색을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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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언스 빌리지는 굉장히 넓은 거주구역으로, 상업지구가 있고 

그 근방 최고, 유일의 대형마트 '파머스마트'가 있습니다.
 
수색하기로 한 사람들은 총 7명으로

브라운 스튜어트, 올가와 올렉, 후안 메르테스, 펨, 비앙카 자매 입니다.
 
주인공은 전단지에 적힌 내용들을 토대로 각 거주지와 그 근처를 수색합니다.
 
 
1) 먼저 브라운 스튜어트의 집에서 그를 발견하지만, 이미 변이되어 있었기에 사살합니다.
 
브라운 스튜어트임을 재확인하기 위해 그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열었더니 쪽지가 한장 떨어졌는데 
 
거기엔 놀랍게도 실종자 중 하나였던 비앙카가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동생이 혼자 있으니 도와주세요. 애드리언스 빌리지 중앙지역 xx번지입니다.'
 
 
2) 올가씨는 70대 여성으로 영양실조에 걸린 듯 초췌한 얼굴로 힘든 숨을 몰아쉬며 휠체어에 앉아 있었는데
 
올렉에 대해 묻자 자신의 손주라고 말하며
 
'올렉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어떤 남자들과 함께 갔다'는 말만 하고 더이상 입을 열지 않습니다.
 
올가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자 했지만 올렉이 돌아올 것이라고 완고하게 뻐팅기고 있어서
 
결국 거주지 주변의 변이생명체를 처치하며 올가씨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고 다음 실종자를 수색하러 갑니다.
 
올가씨의 집을 나가려는 순간,
 
'비앙카라는 여자아이가 먹을것을 구하기 위해 왔었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르겠다, 이틀 뒤에도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면
 
믿을 만한 사람에게 중앙지역 xx번지에 자신의 동생이 있으니 도와달라고 전해달라고 했다. 그게 삼일 전이다.' 라고 말합니다.
 
 
3) 후안 메르테스 역시 생존해 있었고, 올가씨와 마찬가지로 삼일 전에 찾아왔던 비앙카에 대한 얘기를 해줍니다.
 
(후안 메르테스는 사실 임시피난소 지역 서브퀘스트를 수행하며 이미 알면식이 있던 사이입니다.)
 
후안 메르테스는 집안에 물자가 풍족하여 그냥 존버한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나옵니다.
 
 
4) 지적장애를 앓던 펨은 변이되지 않은 채 굶어 죽어 있었습니다. 
 
펨의 집에도 역시 비앙카의 쪽지가 남겨져 있었구요.
 
'제가 왔을 땐 이미 숨을 거뒀습니다. 사체가 무거워 옮기지 못했습니다. 중앙지역 xx번지에 동생이 혼자 있으니 도와주세요'
 
 

 4.jpg


(비앙카의 동생. 비앙카라는 성을 쓰는 듯)
 
 
비앙카의 집으로 향한 주인공은 그곳에서 비앙카의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를 만납니다.
 
'언니는 잠깐 나갔어요. 곧 돌아올거에요. 잠시 기다려주세요.' 라고 똑부러지게 말한 아이는,
 
나이에 비해 굉장히 의젓하고 언니가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가득한 듯 보였습니다.
 
또한 언니가 돌아올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고 바짝 벼르고 있었기에
 
올가씨와 마찬가지로 당분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거주지 근처의 변이생명체를 처치해줍니다.
 
 
인근 변이생명체를 처리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자 비앙카의 동생은 뭔가 망설이다가 '사실 말하지 않은게 있다'고 하며
 
언니가 이틀 후 돌아오지 않는다면 읽어보라고 했던 쪽지를 건네줍니다.


5.jpg6.jpg



의외의 방법으로 다수의 생존자들이 살아 있음을 알게 된 주인공은 생존자들이 모여있다는 '세인트에반스 성당'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다만 성당의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기 때문에, 또 만에하나 비앙카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에
 
비앙카의 동생을 일단 두고 먼저 성당으로 갔다와보기로 합니다.
 
비앙카의 쪽지에 적힌 '나쁜 아저씨들'은 누구를 뜻하는건지 의문을 품은 채 성당으로 이동하던 주인공은
 
공동묘지를 옆에 끼고 마치 귀신이라도 나올 듯 허름한 성당을 찾습니다.
 


 
 7.jpg


성당 내부엔 겉모습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일부러 정문을 잠궈두고 주변을 훼손하여 최대한 아무도 없는 듯 지내던 이들에게서 주인공은 위화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곳의 신부를 제외하고는 젊은 남성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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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신부에게 그동안 수색했던 사람들 중 생존자들이 있음을 알려줬고 

신부는 그들을 이곳으로 데려온다면 돌봐주겠다고 흔쾌히 얘기합니다.
 
그리고 비앙카라는 소녀가 이곳에 오지 않았었냐고 물었는데

성당에 들린 후 다시 집으로 가기 위해 성당 밖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비앙카는 다행히도 성당에 도착했으나, 

다른 생존자들에게 나눠준 쪽지를 회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돌아가는 길에 변이생명체에게 당했다는걸 직감합니다.
 
 
어쩔 수 없이 비앙카의 동생을 잘 타일러 이곳으로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아까 느꼈던 위화감인 남자 생존자들이 없는 이유를 비롯하여 빈센트의 행방을 물어봅니다.
 
그러자 신부와 주인공이 나누던 얘기를 듣고 있던 주변 피난민들이

노약자를 제외하고 남자라면 '폭도'들이 죄다 잡아간다는 얘기를 했고
 
다운타운에서 폭도에 대해 얼핏 듣기만 했지 그동안 생존자를 수색하며 폭도를 보지 못했던 주인공은 

폭도의 존재에 궁금해하며 더 자세한 내용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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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도들은 대형마트인 파머스마트를 점거하여 그곳을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남자는 무조건 잡아가고 심지어 외지인은 사살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마을사람들이 사용해야 할 물자가 모두 그곳에 있는데 폭도들이 점거하고 있으니
 
사실상 이곳 성당도 점점 생존자들이 버티는데 한계가 오고 있다고 하죠.
 
 
빈센트에 관해 얘기하는걸 들은 피난민들은 빈센트가 어떤 식으로든 폭도들과 연관이 있었을 것이라며 
 
폭도에게 잡혔거나, 살해당했거나, 변이생명체에게 당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거주구역을 돌며 수색해봤을 때 빈센트의 행방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구역에 있거나 빈센트 역시 다른 남자들처럼 폭도들에게 잡혔을거라 생각합니다.
 
 
주인공과 피난민들의 대화를 주의깊게 듣고만 있던 신부는 주인공에게 다가와 
 
주인공이 수색한 생존자들을 여기서 돌봐주고 빈센트라는 사람의 행방을 찾는 것도 도울테니
 
파머스마트의 폭도들을 어떤식으로든 돌파해서 잡혀간 생존자들이 어떻게 됐는지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황당)
 
피난민들이 말한대로 빈센트라는 남자 역시 폭도들에게 붙잡혔을 가능성이 매우 크고
 
사실을 확인해보기 위해선 어차피 그곳을 뚫어야 하기에 다른 생존자들의 안위도 확인해달라는 것이죠.
 
피난민들은 위험한 일이기도 하고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고
 
자기 마을의 일에 외지인을 끌어 들이는것에 탐탁치 않은 눈치를 보였지만
 
신부의 생각은 확고했습니다.
 
결국 성당 내 사람들도 마트가 필요한 상황이였으니까요.
 
 
신부와 피난민의 얘기를 들은 주인공은 이들이 폭도에 대한 세밀한 내용은 숨기고 있음을 깨달았지만
 
결국 이들도 폭도들에게서 자유로울수는 없고 붙잡혀간 생존자들은 생명을 위협받고 있으며
 
빈센트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부탁을 승낙합니다.







총으로 무장한 폭도들은 주인공을 보고 미친듯이 총알을 쏴댔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명중률은 형편없었고 그저 주인공이란 존재 자체가 사라지길 바라는 듯 마구잡이로 사격을 했죠.
 
조직적인 움직임도 없었으며 무언가 허술하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이미 피난소 시절부터 숱하게 굴러온 주인공에게 이런 오합지졸 폭도들은 상대가 되질 않았고
 
몇몇 폭도들을 족치며 파머스마트 내부의 정보부터 폭도의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습득합니다.
 
(여기서 폭도를 '제발로 따라간' 올가씨의 손주 올렉을 만나게 되는데, 게임 내에선 올렉을 죽이느냐 살려주냐의 분기점이 있습니다. 저는 죽임)
 
 
폭도같지 않은 그들에게서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주인공은 폭도들의 지갑을 뒤져봤고,
 
지갑에서 나온 그들의 신분증에서 폭도들 모두가 이곳 애드리언스 빌리지의 주민이라는걸 발견하게 됩니다.
 
폭도를 족치는걸 그만두고 성당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폭도가 사실 여기 주민들이였더만' 이라고 으름장을 놓자
 
피난민들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신부가 총대를 메고 설명하겠다며 주인공을 따로 부릅니다.
 
 
  
신부가 말한 폭도의 진실은 이렇습니다.
 
폭도는 사실 애드리언스 빌리지의 주민들이며 헤저드상황 발령 이후 조직된 시민자경단이 지금의 폭도가 된 것입니다.
 
애드리언스 빌리지의 주민들은 과거 헤저드라인 근처 척박한 땅에서 살던 사람들이였는데
 
각고의 노력과 위원회의 도움 덕분에 결국 이곳에 터를 잡아 마을을 발전 시켰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컸고, 시민자경단을 조직했을 때도 참여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그 날의 사건 이후 무언가 잘못 돌아가기 시작했는데..
 
파머스마트에 물건을 훔치러 온 강도 3명을 실수로 사살하게 되면서 분위기가 겉잡을 수 없게 악화됐다는 것입니다.
 
알고보니 그 3명은 고작 10대에 불과한 좀도둑들이였고, 실수가 아닌 일부러 '처형' 시켰다는 소문마저 돌게 됐죠.
 
이에 주민들은 자경단에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고 내 남편 내 아들 내 연인 내 친구가 자경단을 그만두도록 회유했습니다.
 
 
 그 때, 자경단에 반대하던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반대세력을 짓눌러 버린것이 바로 '오디우스' 였습니다.
 
애드리언스 빌리지의 도서관 사서였던 그는 평소 적은 말수와 조용한 성격으로 존재감이 적은 사람이였기에 주민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습니다. 
 
오디우스는 변이생명체를 비롯하여 외지인들이 애드리언스 빌리지에 들어오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못했고
 
마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확고한 의지였습니다.
 
어느덧 자경단의 중심엔 오디우스가 있었고 계속하여 자경단의 의지를 유지하려 하였으나
 
자경단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더욱 거세게 반발하고 오디우스를 따르지 않으려 했습니다.
 
이에 오디우스의 자경단은 어떻게든 자신들의 의도를 이루기 위해 강제로 파머스마트를 점거했고,
 
이것이 현재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신부도 처음엔 폭도들의 처치를 의뢰할 때 많은 망설임이 있었다고 합니다.
 
폭도들 중엔 여기 성당의 피난민들의 가족이나 친구 등이 있을 수 있기에.
 
하지만 그들이 자경단에서 다른 주민들을 위협하는 이상, 죽고 사는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신부의 이야기를 쭉 듣고, 
 
붕괴된 사회 시스템이 개인의 성향을 극도로 드러내도록 강요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점점 더 이기적이고, 난폭해지고, 위험해지는 사람들.
 
그럼에도 오디우스를 따르는 주민들이 있다는 것에 의아해하자
 
오디우스의 마을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그 의지만큼은 정말 순수할정도로 완고하고 진실되기 때문이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폭도와 이 마을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된 주인공은 살짝 인간에 대한 현탐이 옵니다.
 
그 현탐은 본인 스스로에게로 향하는데, 


 
주민인것을 알게 된 폭도들에게 총을 겨눌 수 있겠는가?
 
공격성에 눈이 멀은 변이생명체나, 무언가에 눈이 멀은 폭도들이나 사실상 다를 바 없는 것인가?

 
나는 과연 정당한가?


 
라는 물음속에 빠집니다.
 
그럼에도 시작한 일은 마무리를 지어야 하기에.. 복잡한 마음을 뒤로하고 파머스마트로 이동합니다.
 
 
막상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터로 돌아오니 방금전의 생각은 기우였음을 깨닫습니다.
 
주민이건, 폭도건, 


옳건, 그르건,
 
이곳은 내가 죽이지 못하면 죽고, 누가 누구인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모두가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각자의 목표를 위해 싸우는 전쟁터임을 깨닫습니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주인공은 실소 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기존의 시스템이 사라지자 '변화된 룰'로서 피난소를 다스리려던 대령을 비난했습니다.
 
그랬던 자신이,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했겠지만 '사람을 해치는 폭도' 라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르고 있으며
 
변화된 환경에 스스로 '나만의 새로운 룰'을 만들었습니다.


 
주인공도 결국 대령과 같은 사람이 되가고 있던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니 파머스마트 중심부에 도착한 주인공.
 
그곳에서 만난 청년은 이곳에서 눈빛이 살아있는 유일한 사람이였습니다.


 
이미 많은 사상자를 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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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돌이킬 수 없기에, 

그자리에서 바로 그의 목숨을 끝낸 주인공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돌아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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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마트에 아직 물자와 무기가 풍족하니 애드리언스 빌리지 내의 생존자를 모두 모아 그곳으로 가자는 얘기가 많았구요.


잔존 폭도세력들에 맞설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성당 내 사람들이 마트 내부를 수색하여 붙잡혔던 생존자들 또한 구출해냈습니다.
 
오디우스는 숨이 끊기는 순간까지 무기고의 비밀번호와 애드리언스 빌리지에서 꼭 지켜내야할 중요 포인트들을 남기려고 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이어 마을을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생존자들 중엔 그토록 찾아헤매던


 

12.jpg



빈센트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게임 내에서 오디우스를 처치 시 획득 가능한 '오디우스의 노트'에 적힌 내용들입니다.
 
'그 날'의 사건에 대한 전말과 오디우스라는 사람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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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끝까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매번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4개의 댓글

2018.03.13
시리즈물추
0
에널시티로 보고 들어옴 손
0
2018.03.13
시리즈물추
0
2018.03.13
닥추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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