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은 한 1년 반정도 썻고 왓플은 여러개월씩 해서 5개월 정도 써봄

현재는 넷플만 쓰고 있음



넷플릭스

넷플릭스 장점은 영화 외의 컨텐츠가 많음

각종 영화 외에도 미드, 티비프로그램, 다큐멘터리까지 정말 많음

처음 넷플릭스를 접하면 영화도 별로 없고 잡다한 것만 많아서 미드말곤 막상 손 가는건 없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쓰다보면 혜자 컨텐츠들이 쏟아짐 특히 개인적으론 미드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티비쇼와 다큐에 빠져서 엄청 보고 있음

거기다 넷플릭스 자체 컨텐츠들까지 가입자라는 혜택을 한껏 느낄수있음

자체 컨텐츠라고 무시하기엔 옥자를 비롯한 이번에 cgv에서 개봉한 월요일이 사라졌다와 같은 괜찮은 양질의 컨텐츠들이 쏟아져나옴

단점으론 영화가 많지 않은편이라 영화에 미친 시네필 입장에선 매우 정말 매우 불만족 스러움



왓플

넷플릭스와 비교해보면 시네필들이 좋아할 영화들이 엄청 많음

다른 컨텐츠가 적은대신 영화량에서 압도적으로 넷플릭스를 이김

각종 한국영화부터 놓친 블록버스터, 예술영화까지 왓챠와 연동이 되어

취향에 맞는 영화들을 더욱 간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음

단점은 오로지 영화만 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왓플을 켜긴 힘들고 영화 외에 컨텐츠가 없기한 볼 영화가 없어지면 할게없음

짧게 한줄로 할게 없다라고 써서 체감을 못할수도 있는데 이런 월정액 컨텐츠 이용권에서 할게없다 라는건 정말치명적인 단점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용방법은 다양한 컨텐츠가 많은 넷플릭스를 이용하되 기간을 잡고 왓챠를 이용하는것임

넷플릭스는 가볍게 볼 컨텐츠가 많아서 생각없이 켜서 아무거나 가볍게 볼 수 있는 반면 왓플은 오로지 영화로만 이루어져서

제대로 각잡고 봐야하기에 켜기가 무섭다? 좀 부담스럽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자주 이용하기보단 날잡고 보는 경우가 많은

하지만 왓챠는 영화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나 기존 보유량에서 압도적이기에

한 3~4개월에 한번씩 왓플을 결제해 영화를 한번에 쭉 몰아보는게 좋음

ㅇㅇ 장기이용 = 넷플릭스, 단기이용 = 왓챠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