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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PUTIN - Vladimir Putin - Love The Way You Move (Funk Overload) @slocband
RULE
1. 전투승(중세시대)과 코사크(고유유닛, 산업시대)를 제외한 전투유닛을 생산할 수 없다.
2. 모든 승리조건을 OPEN. 하지만 플레이어는 지배승리 or 종교승리로 승리해야한다.
3. 난이도 하락의 주범인 초반 개척자 스틸을 하지 않는다.
첫 번째 예술가를 영입했다
그리스가 콩고가 없는 이상 대수도원 도배 러시아의 예술위인영입을 막을 문명은 존재하지않는것이야
다만 미술작품 전시를 위한 미술관은 르네상스시대는 되야 해금되는지라 영입해도 백수신세...
네덜란드의 헤이그를 점령
이제 네덜란드의 도시는 2개밖에 남지않았다.
충성도 부족으로 반란직전인 아른햄과 공성이 진행되고 있는 틸뷔르흐
가능하면 틸뷔르흐 점령을 먼저 끝내서 문명 멸망패널티는 피하고싶은데 간당간당할거같네
자연경관을 끼고 설원도시를 건설했다
설원은 산출량이 0이고 주변 타일도 바다 아니면 툰드라라 문명6에서 가장 기피되는 타일이지만, 자연경관을 낀데다가 툰드라 특화 러시아라서 몬다이나이
줄루가 프랑스의 압제에 고통받던 오클랜드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해방시켰다.
세상에. 전쟁광 줄루가 도시국가의 친구라니!
그렇게 도국 해방 좋아하는놈이 발레타랑 예레반은 왜 죽였냐 이 나쁜놈아 ㅠㅠ
신권정치를 채택. 드디어 2티어 정부를 도입했다.
과두제의 전투력+4 효과가 사라졌지만, 새로얻은 종교전쟁을 이용하면 동일한 전투력 버프를 얻을 수 있어
난 내 도시와 도시국가를 제외하고는 종교를 퍼트리지 않았기에 전쟁대상은 모두 이단이거든
그리고 추가된 경제슬롯에는 농노제를 도입해서, 이제 곳곳에서 건설자를 신앙으로 질러줘야지
기념비성의 신앙 할인과 신권정치의 신앙 할인이 중복되서 건설자를 정말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사해를 끼고 모스크바를 확장함으로써 2위문명과 도시 3개이상의 차이를 벌려 세계최대의 문명이 되었다.
역씌 불곰국은 커야 제맛
모스크바 시민들은 365일 사해물을 퍼다 마셔야하는 업보에 시달리겠지만 제 알바는 아니죠
홍차보단 낫잖아?
네덜란드의 아른험이 충성도부족으로 자유도시로 독립했다.
이번턴에 틸뷔르흐를 점령하는데 1턴 차이로 내가 네덜란드 막타를 치게 되어버렸네
독립 때문에 내가 네덜란드를 멸망시키는게 확정되었으니, 교역로같은걸 착실하게 털어먹고 천천히 점령해햐징
계속된 도시점령으로 터져나가는 전쟁광패널티
오직 전쟁광 줄루만이 러시아를 이해해준다.
한국을 종주국으로삼는 빌뉴스의 병력이 여기저기서 난리네
네덜란드쪽 전선에서도 빌뉴스병력이 계속 들이닥쳐서 한국, 빌뉴스, 네덜란드 셋을 동시에 상대해야하는 구도가 나왔는데 넘나 짱나는것
전투승을 구입해서 노브고르드에서도 병력을 좀 보내줘야겠다.
고토쿠인을 건설중이던 암스테르담이 프랑스에 불가사의를 스틸당했다
신앙펌핑과 전투승 4기제공이 그럭저럭 쓸만한 불가사의인데 아쉽네 : (
전투승 강화를 위한 병마용은 암스테르담에 지을건데 인구1명이 모자라서 병마용을 위한 주둔지를 못 짓고있어
곧 콜로세움이 완성되니까 콜로세움만 완성되면 개간인 마그누스를 암스테르담으로 옮겨서 병마용 1턴컷을 해야지
네덜란드 최후의 도시 틸뷔르흐를 점령했다.
유교를 믿지않는 개신교 이단자들이지만 한 문명을 세상에서 지운다는것은 역시 씁쓸한 일이다.
언젠가는 하느님의 도움으로 네덜란드의 영토를 다시 되찾겠어요
닥쳐라 이 이단아. 이 세상에서 신은 오직 유교드래곤님 뿐이시다.
?
문명 멸망점수가 +5점이라고?
아까 내가 한 문명을 멸망시키는건 씁쓸한 일이라고 했던가?
NO. 문명의 멸망은 누텔라처럼 달콤합니다.
"킬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게 지어진 도시 중 하나입니다. 집은 전부 목조건물이고 지붕은 로프그래스로 만들어졌으며, 원기 왕성하게 비가 내립니다." - 이븐 바투타
"콜로세움이 서 있는 한 로마도 서 있으리라. 콜로세움이 무너지는 날이면 로마도 무너지리라. 로마가 무너지는 날이면 이 세상도 무너지리라." - 성 비드
도국버프를 강화하는 킬와 키시와니와 쾌적도를 주는 콜로세움을 건설했다.
이제 벌목으로 콜로세움 건설이 완료되었으니 개간인을 암스테르담으로 이동시켜 4승급 전투승을 탄생시킬 준비를 하자
정찰병 1기는 계속된 전투끝에 3레벨을 달성. 전투력 +20 승급을 획득했다
전투력 30을 획득하여 정찰병이라는 태생을 극복한 노력파는 새로운 이름을 수여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3티어 정찰병에게는 알겟소요의 명칭을 수여하자
틸뷔르흐를 유교로 개종시켜 신앙의 옹호자 버프를 받아 한국과 빌뉴스의 병력을 하나씩 요격하는 중
이제 슬슬 결정을 내려야해
아대로 한국 공격을 시작할 것인가
아니면 한국은 무시하고 프랑스같은 다른 만만한 문명을 공격 할 것인가
현지 과학1등은 한국. 과학2위와 2배가량의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과학력을 자랑하고있어
한국의 군사력 전성기는 화차타이밍이야
산업시대 전장포와 동일한 전투력을 가지고있는데도, 르네상스 초기기술인 화약으로 해금되는 유닛이지
현재 한국의 과학기술 테크는 르네상스
르네상스 기술중에서 어느걸 뚫었는지 알 수 없는지라 당장 화차가 나올수도 있고, 나오지 않을수도있어
다만 기사를 사용하고있는데 기사를 해금하는 등자 바로 다음기술이 화약이라 만약 화약을 개발하지 않았더라도 금방 해금될거라는 것
한국의 기사는 2승급 모루겟소요보다 강하긴하지만, 과두제의 유산과 측면공격을 이용하면 이길 수 있어
특히 한국의 선발대를 신앙의 옹호자 버프를 받은채로 국경에서 정리한 상황이라 지금 당장 병력의 저항이 거세진 않을거야
문제는 화차가 나오기 전에 50이 넘는 도시방어력을 뚫을 수 있는가 하는것인데...
마법의 소라고둥님. 제가 어찌해야 할까요?
저 마구니들과 현실적인 타협을 하고 프랑스로 화살을 돌려야하나요?
아니면 유교를 멸시하는 저 마구니들에게 피의 응징을 가해야할까요?
"조져"
네?
"조지라고"
네 알겠습니다!
마법의 소라고둥님의 말씀은 언제나 옳다. 한국 정벌을 준비하자
만약 정복전이 실패하면 그건 마법의 소라고둥님이 잘못 말씀하신게 아니라, 핫산의 전쟁수행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마법의 소라고둥님의 계시에 따라 신앙의옹호자 버프로 국경병력을 쓸어담고 한국으로 진군을 시작하자
한국과의 전쟁의 승패는 2가지로 결정될거야
1번째는 한국이 언제 화차를 뽑는가
2번째는 내가 언제 병마용을 완성해서 4승급 모루겟소요를 얻는가
1번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내용이고, 2번을 생각해보자
도시방어력은 (도시주둔군의 근접전투력이나 도시방어력 중 높은쪽) + 특수지구의 숫자 + 각종보정(성벽, 난이도 등) 으로 결정되는데 한국이 기사를 주둔시킬 경우 한국의 국경도시 전주의 방어력은 60에 육박해
전투력이 10이상 차이가나면 딜교가 재대로 되지않기 때문에, 아무리 공성탑과 공성추를 붙인다고해도 나도 공성을 위해서는 전투력 60이상이 필요하다는거지
그리고 도시공격은 측면공격이 적용되지않기 때문에 깡 전투력을 높이는 수 밖에 없고, 이는 4승급 모루겟소요를 확보해야만 달성할 수 있어
문제는 2승급 이후 레벨업 속도가 많이 느려지기 때문에 4승급의 모루겟소요를 만드는게 힘들다는것
이걸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게 아까부터 암스테르담에 지을려고 벼르고 있는 병마용이야
병마용의 능력은 '병마용 완성시 보유한 모든 군사유닛의 레벨업'
아르한겔스크에서 마그누스를 활용해 콜로세움을 확보했으니, 마그누스를 암스테르담으로 이동시키자
암스테르담은 점령 이후 벌목으로 불가사의를 가져오려고 숲과 정글을 안베고 아껴놨거든
병마용의 건설조건은 병영을 보유한 주둔지 옆 평지
암스테르담의 인구가 1 늘어 7이되는 순간 3번째 특수지구 건설이 가능해지니까, 마그누스가 부임하면 정글과 숲을 벌목해서 주둔지와 병영, 병마용을 확보할거야
보통 마그누스를 사용한다해도 건설자의 숫자와 이동력 문제 때문에 불가사의 확보에 2~3턴 이상은 걸리는게 보통이지만...
내 경우 기념비성 효과로 건설자의 이동력이 2배가 되었고, 보유중인 건설자도 10명이 넘기 때문에 미리 암스테르담의 숲과 정글위에 4~5명의 건설자를 대기시켜놨다가 마그누스가 부임하는대로 벌목하면 1턴만에 주둔지와 병영, 병마용을 확보할 수 있을거야
마그누스 부임에 5턴. 병마용 승급을 얻고 레벨업을 하는데 1턴
즉 6턴뒤에 공성을 시작할거야
그 전에 한국이 화차를 확보해 반격을 시작하면 한국의 승리
한국이 화차를 확보하기전에 4승급 모루겟소요를 셋 이상 확보하면 핫산의 승리가 될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 주어진 전사 1기를 애지중지 길러 최초의 4승급 유닛이 탄생했다.
모루겟소요를 몸빵용으로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이 아이만큼 지켜내리라
이번 사라토프 확장을 마지막으로 내 스타팅 주변 확장을 마무리지었어
점령한 도시를 제외하고, 내가 개척자로 직접 편 도시만 10개네
만약 로마가 있었다면 영토더쿠 트라야누스는 내 크고 아름다운 영토를 24시간 내내 찬양했을텐데. 안타깝다.
최초의 음악가도 러시아의 것!
예술가와 마찬가지로 영입해도 전시 할 공간이 없는게 안타깝네
아파다나의 만능슬롯이 절실하다...
그러고보니 아파다나를 가져간것도 한국이죠
이 마구니는 도움이 안되는것이야
방금 막 한국의 궁수가 석궁병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어
여기서 중요한건 궁수가 화차가 되지않고 석궁병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것. 즉 아직 한국은 화약개발을 하지 않았어!
희망이 보인다
기사가 주둔하자 전주의 도시방어력은 62까지 올라갔는데, 실수로라도 도시를 쳤다가는 도시에 기스만 내고 내 모루겟소요가 터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도시를 치지말고 포위망을 갖추는데만 주력하자
드디어 마그누스가 암스테르담에 정착했다. 벌목의 시간이 왔어요!
벌목 한번으로 주둔지를 완성해주고
완성된 주둔지에 병영을 현질
이제 정글하나와 숲 2개를 추가로 베어주면 병마용이 완성됩니닷!
"세계 7대 불가사의가 있었는데, 이 병마용은 8번째 불가사의라 할 수 있다." - 자크 시라크
레벨업 메세지로 가득 찬 전장
너무나 아름답다.
한국과 빌뉴스 병력을 뚫고 고승급 모루겟소요를 보존한채로 포위망을 구축하느라 많은 수의 전투승이 희생되었지만, 높은 신앙덕에 매턴 1~2기의 전투승을 현질하는 러시아의 물량이 결국 승리했다.
러시아와 유교드래곤님은 모루겟소요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최종승급 독사의 일격을 획득했다.
이번 병마용 승급으로 4승급 모루겟소요 4기를 확보했어
4승급 모루겟소요의 전투력은 60. 전주의 방어력을 뚫기에는 살짝 부족하지만 다굴엔 장사없는 법
한국의 화차가 나오기전에 핫산의 모루겟소요가 먼저 각성했으니 이 전쟁은 핫산이 가져갈 것이다.
"이곳은 아름답고 중요한 기념물이자, 국제적이고 문화 간의 공유가 가능한 보물입니다. 두 종교가 이곳을 조화롭게 할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하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곳을 아름답게 만들어준 두 종교를 동시에 찬미하는 세속적인 건물로 남아야 할 것입니다." - 류보 부요비츠
다음턴 주변의 남은 나무를 추가벌목해 성 소피아 대성당도 완성했다.
선교사, 사도, 이단심문관의 선교횟수를+1해주는 이 불가사의는 종교에 집중하는 문명에게는 시빅불가사의만큼이나 효과적인 불가사의야
그나저나 병력과 민간유닛을 생산하지않고 신앙으로만 해결하다보니 불가사의가 넘치네
문화승리를 피하기 위해 관광을 2배로 늘리는 컴퓨터 연구는 제일 마지막에 해야겠다.
긴 인내의 시간이었다.
4승급 모루겟소요를 앞세워 공성을 시작하자
도시방어력이 워낙 높아서 4티어 모루겟소요도 반격데미지에 피가 쑥쑥 깎이지만, 6명의 모루겟소요가 함께하면 1턴컷이 가능해
특히 모루겟소요들은 3승급으로 '이동력이 허락하는 한 무한히 공격가능' 승급을 찍었기 때문에 1턴동안 성벽을 10번도 넘게 때릴 수 있는것
전주 공성에 성공했다.
역시 마법의 소라고둥님의 말씀은 언제나 옳아!
첫 도시 공성만 성공하면 다음부터는 쉬워
대기하고있던 이단심문관으로 바로 유교를 퍼트려주고 신앙의옹호자 버프를 받으면서 주변 병력을 다 때려잡고 진군하면 되거든
"하나는 초록색 배경에 빨간색으로 뒤틀린 디자인이었고, 다른 하나는 노란색과 검정색으로 뾰족한 각도를 보였으며, 세 번째는 파란색과 비늘로 장식, 네 번째는 멜론과 같이 4등분 된 것 같았습니다." - 캐서린 블랜치 거스리
새로 추가된 불가사의 성 바실리 대성당이 완성되었다
완성한 도시의 툰드라타일에서 식량, 생산력, 문화를 1씩 추가해주고 종교관광+100%를 제공하는 불가사의야
덕분에 내 수도의 타일생산량이 OP가 되었다
사막 한 가운데에 페트라를 건설한 듯한 아름다운 산출량이여...
강 이남의 숲 3개는 나중에 루르밸리 건설때 쓰려고 놔뒀는데 벌목하고 광산을 지어주면 초월적인 아웃풋이 탄생할듯
파운드 메이커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점령, 비상이 발동했다
현재 파운드메이커의 군사력은 1위. 줄루마저 능가하는 군사강국이야
6시티밖에 없는애가 대체 어떻게 저런 군사력을 지녔는진 모르겠지만 말이지
내 주력은 정 반대편에 있어서 갈 수가 없고 다른 문명이 해결하면 받아먹어야하는데,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줄루와 프랑스 사이에 있는 도시국가니까 비상소집에 응해주자
Ai가 잘 처리해주겠지!
만약 Ai가 둘 다 거부한다면 좀 힘들어질수도 있는데, 위치상 크리의 소유권에 벗어난곳이라 반란을 노려도 될거야
첫 스파이는 중국으로 보내서 금을 털며 레벨업을 노리자
내가 걸작이 많아서 걸작 방어를 해야하긴하는데, 수도 외에도 걸작이 전시된 곳이 많아서 수도만 방어해서는 크게 의미가 없기도하고 어차피 전시할 공간이 없어서 위인들이 백수로 놀고먹고 있거든
그러니 털어가려면 털어가시던가! 걸작이 털리면 위인을 갈아넣어서 또 채워넣으면 됩니다 ^오^
어차피 문화승리를 할 것도 없으니 걸작방어보다는 최대한 빨리 스파이를 승급시켜서 뒤쳐진 기술을 따라가거나 상대 산업구역을 약탈해주는게 더 효율적이야
진주도 점령완료
전주와 마찬가지로 공성탑과 공성추를 붙인 상태에서 5승급 검사와 모루겟소요들로 사방에서 다굴놓으니 금방 함락된다.
핫산의 손으로 핫산이 사는 도시를 점령하니 기분이 묘하네
이런 인정머리 없는것들
크리의 압제에 핍박받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을 위해 나선 문명이 정년 러시아 밖에 없단 말인가!
허나 그 러시아는 선덕 때리기 바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반군이 힘써서 자주독립 할거라 믿어요. 화이팅! ^오^!
???
1턴이라도 빨리 화차를 뽑고 병력을 뽑아도 모자랄 판국에, 한국이 그라나다에 불가사의 우에이테오칼리를 건설했다는 메세지가 떳다
우에이테오칼리의 능력은 인접한 호수타일 숫자만큼 쾌적도 증가 + 소유자의 모든 호수타일에 버프
그런데 우에이테오칼리가 건설된 곳은 1타일 호수라 호수인접 보너스는 1도 없는데...?
지금까지 핫산의 모루겟소요들을 무시하고 저딴거나 만들고 있었던고야?
감히 유교드래곤님과 모루겟소요들을 무시하고 이딴짓을 하다니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인자하신 유교드래곤님도 선덕의 이번 만행은 참기 힘들다고하셨다.
유교드래곤과 러시아를 기만한 대가는 수도 경주로 받아가겠습니다.
마침내 마구니의 수도를 함락시킨 러시아. 그리고 수도를 포함해 영토의 절반을 잃은 한국
이제는 화차가 나와도 핫산의 군대를 막지 못할 만큼 전황이 기울었기에, 한국은 더 이상 러시아의 적수가 되지 못할것이다.
한국 지도자가 멍청한 선덕이 아니라 세종대왕님이셨다면 빠르게 화차를 뽑아서 성공적으로 도시를 지켜냈겠지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하지만 안타까운건 어쩔수가 없다.
우린 마법 소라고둥님의 지혜에 의문을 가져선 안 돼!
한국이 이성적으로 대응하면 어쩌나하고 노심초사했던 핫산과 달리, 마법의 소라고둥님은 선덕여왕의 멍청함을 간파하고 "조져"를 속삭이셨고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이 불초핫산, 마법 소라고둥님의 지혜에 ㅂㄹ을 탁! 치고 갑니다.
마법의 소라고둥님 충성충성 ^^7
만월산야바위꾼
MasQ
저주캐
MasQ
그러니 전쟁을 일으킬 여력을 남기지말고 멸종!
일굶은국문과
MasQ
전쟁이 불리해지면 불가사의 건설을 중지하고 병력을 뽑는게 지도상으로도 종종 보여서 중지라는 매커니즘이 없는거도 아닌거같은데, 배째라면서 끝까지 불가사의만 짓는 더쿠들...
Seener
여튼 꼬박꼬박 챙겨보는데 게임 진짜 재밌게 하는거 같다 나는 컨셉 잡고 하려해도 잘 안되든데
MasQ
순수여섯글자
빨리 뉴로-네트워크를 문명 ai에 적용해야 할 때가 왔군
MasQ
유남
근데도 플레이어가 안일하거나 운이 ㅈ도 없으면 져야하는 게임임
난 핫산처럼 하나하나 생각하는건 귀찮아서 못하다 보니까 불멸자 난이도만 가도 AI새끼들 인성에 ㅂㄷㅂㄷ하는데 이젠 도시 충성도 관리때문에 초반싸움으로 이득보려다가 반란일어나서 개망하기 시작함ㅂㄷㅂㄷ
MasQ
애들이 가난과 빈곤을 맛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파란얼굴
MasQ
그래서 남은 타격감이 없지!
ㅠㅠ
Endors Toi
Ma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