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 더 퓨처의 호버보드

미래에는 누구나 탈법하다 싶었는데 여즉까지 상용화 된게 없지

나도 어렸을적에 영화보면서 가장 타고 싶었던것 중에 하나야

2015년도에 자력을 이용해 영화에 가깝게 나온 물건이 있긴한데

보드 밑에 있는 초전도체를 액체 질소로 냉각시켜서 자력을 만들어내고, 레일위를 타고다니는 형태라 아주 제한적으로 타고다닐 수 밖에 없었음

그나마도 실체화한 호버 보드라면서 뉴스도 타고 그랬는데 좀 지나서는 소식도 안들려왔지

그러다 작년에 나온게 이거야

수중 한정으로 진짜 호버보드 처럼 타고 다닐 수 있는게 나왔어

기존에 존재하는 카이트 보딩등에 사용되는 하이드로 포일(수중익)을 사용하는건데 이걸 모터와 결합시켰더니.. 짜잔!

영화랑은 다르게 땅위에서는 못다니지만 물위에서만 떠다니는 호버보드가 만들어졌어

이렇게 배터리를 사용해서 수중익과 모터를 사용해 떠다니는 보드 종류를 efoil (Electric Foil)이라고 하는데

엄청나게 획기적인데 구조도 나름 간단해서 서핑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도 나도 뛰어들었지 

실패한 사람도 많지만 시행착오 끝에 이렇게 성공한 사람도 나타났고 말야

해외에서도 작년부터 막 만들어지기 시작한거라서 아직 크게 알려지진 않았는데

보급되고나서의 상황이 어떨지 무척 기대되는 물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