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순대국은 역시 청양고추 팍팍이지

1520407465211.jpg : 순대국은 역시 청양고추 팍팍이지


국밥만큼 사람에 따라 먹는 방법이 천차만별인 음식도 없는 것 같다.

난 친구들 사이에서 순대국빌런으로 통하는데 내가 순대국을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음

1. 새우젓으로만 간을하고 양념장은 넣지 않는다
2. 청양고추 썬 걸 왕창 달라고 한 다음 팍팍 넣어 매운맛을 가미한다
3. 빠지면 섭섭한 들깨도 적당히 넣고 후추로 마무리
4. 그리고 남은 청양고추와 쌈장을 섞어 청양고추 쌈장을 만든 후 순대를 찍어먹음

개꿀

9개의 댓글

2018.03.07
그냥 다대기만 안 넣는거 아님...?
0
2018.03.07
3까진 나랑같네 ㅋㅋ 다데기보단 청양고추를 좋아하더라
0
2018.03.07
난 다데기도넣고 청양고추도 넣고 건더기 건저먹으면서 청양고추도 꼭 같이 집어먹음
건더기 좀남기고 청양고추 더넣고 밥말아서 뚝딱
0
2018.03.07
순대국밥에서 순대 따로 꺼내서 쌈장에 찍어먹는건 처음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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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커피맛커피
보통 건더기 건져서 새우젓에 찍어먹거나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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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ㅅㅅ
0
2018.03.08
솔직히 국밥은 자기가 맛있는 방식으로 먹는 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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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순대국에 양념 미리 넣어주지않나 ... ?빼달라고 따로 말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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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덮밥먹고싶닾
양념장 미리 안넣어주는 집을 선호하는데 처음 가는 집이면 미리 물어보고 빼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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