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이번18년에 앞자리가 3으로 바뀌어버린 아재야

난 17살때 처음 헌혈 시작한 후로 꾸준히 주기적으로 하는데

이번에 하면 50회째라고 해서 기념삼아 후기를 남겨본다

요새 헌혈자가 없어 혈액 수급상황이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기념품을 두배로 주더라 

메가박스 티켓 2장 받아갔다

헌혈하면 몸에 안좋다, 헐값에 피 뽑아가서 사업하는거다 말이 많은데

어찌되었든 헌혈로 공급되는 피가 필요한 환자들이 있으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헌혈하면 바로 살도 빠짐 약400g 효과즉빵

오늘은 전혈헌혈 진행했다

보통 400ml 뽑아간다

내 혈액형은 rh+O형

전혈은 10분도 안걸림

회차별 도전과제의 목록이다

이제 2번째 도전과제 달성하였다

200회는..앞자리가 4로 바뀌어야 달성할거 같다

과자 음료수 등등 많다

피뽑고 바로 보충가능

하지만 모자라서 버거킹에 왔다

지인을 만나 같이 버거킹을 조지기로 하였다

할인 행사중이라 그런건지 저녁시간이랑 겹쳐서 그런건지

사람이 오지게 많았다

트레이가 이렇게 산처럼 쌓여있는것은 처음봤다

다들 햄버거 못먹어본 귀신이 붙었나보다

햄버거 먹고 나왔는데 버거킹 앞에 주차되어 있는 바이크

내 취미가 바이크타고 여행다니는거라 바이크 보면 관심이 생김

기회되면 바이크 여행기도 한번 올려볼까 해

집에와서 받아온것을 전부 깔아보았다

과자도 조금 집어왔다

옜날에 30회차에 받은 은장이랑 비교해보니 액자가 조금 작아짐

부상품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았다...그냥저냥 쓸만한거 같은 수준?

헌혈할수 있는 사람은 건강하다는 증거이니까

헌혈할수 있을때 열심히 헌혈해둬

헌혈증 모아두면 지인이나 가족중 급한일이 생겼을때 유용하게 쓸수도 있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