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그냥 포기하고 군대갔다가 걍 취업햇어
고딩때 잘하다가 수능때 실전에서 많이 무너졌거든
그때 부모님이 재수하라길래 싫다고 기술 배울거라고
공부 더는 하기 싫다고 그랫다
주변에서 공부한게 아깝지 않냐고
다시 공부해보라길래
공부중인데 잘안된다
학사는 따야 회사 재계약때 진급이 대졸자 우대받는다길래 그거 공부하고 잇거든
영어는 토익점수도 잇고 해서 대충 우격다짐으로
할만한데
강의도 온라인강의라 듣는둥 마는둥이고
일주일치 계획 세우면 반정도만 하고
일과 업무에 지쳐 집 들어오면 걍 쳐잔다
과목도 고딩때 국어 영어 이런거도 아니고
쌩판 첨보는 법학과목 들여다볼려니
뭔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모르니까 하기싫고 문제 풀라그럼 속터지고
짜증만 난다
의지력 만땅으로 초집중해서 공부하는 비결잇냐
고딩때 잘하다가 수능때 실전에서 많이 무너졌거든
그때 부모님이 재수하라길래 싫다고 기술 배울거라고
공부 더는 하기 싫다고 그랫다
주변에서 공부한게 아깝지 않냐고
다시 공부해보라길래
공부중인데 잘안된다
학사는 따야 회사 재계약때 진급이 대졸자 우대받는다길래 그거 공부하고 잇거든
영어는 토익점수도 잇고 해서 대충 우격다짐으로
할만한데
강의도 온라인강의라 듣는둥 마는둥이고
일주일치 계획 세우면 반정도만 하고
일과 업무에 지쳐 집 들어오면 걍 쳐잔다
과목도 고딩때 국어 영어 이런거도 아니고
쌩판 첨보는 법학과목 들여다볼려니
뭔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모르니까 하기싫고 문제 풀라그럼 속터지고
짜증만 난다
의지력 만땅으로 초집중해서 공부하는 비결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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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거 싫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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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는건 아직 좋아한다
고딩때랑 달리 떠먹여주는 사람도 없고
같이 공부하는 사람도 없고
솔직히 잘 안된다
영어정도는 할만한데
나머지는 전혀 생소한 과목이라 좀 그렇다
독서실 며칠 끊어서 가봤는데 일주일 중 하루이틀정도만 집중하는거같고
시립도서관에 열람실에서도 며칠정도는 잘하다가 익숙해지면 안하고 잠을 청하는 나를 보게된다
일하느라 피곤해서라는 핑계를 자꾸 붙이면 안되는데 강의 듣다보면 스스륵 감기는 눈과 나 자신과의 타협이 너무 졷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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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 시발 하기싫다 졷같다 이거 왜해야되지
시발 시발거리는 나를 볼때면
그냥 졷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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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일반과 들어간 애들은 대강 알지
의대 들어간 애들은 대가리도 대가리지만 지들보다 더 많이 했따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