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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고왔는데 고민이다

74dd978e 2018.02.22 137

주6일 8시출 5시퇴근 280만원  레미콘회사임. 주로 사무실쪽에서 일함. 

레미콘오면 컨트롤판넬인가 그걸로 레미콘에 싣어주고 마이크로 막 지시하고 그런일


난 ㄴ담배 끊었는데 사무실에서 4명이 계속 줄담배 피우더라. 사무실이 담배연기로 뿌옇다

진짜 폐가 썩어들어가는 기분임..


일하는거보니 일에 비해 많이 받는건 맞는데, 일하는 사람이 4~50대라 그런지 아우 담배를 계속펴대

숨이막혀서 면접보다가 기침까지함


어떤기분이냐면 흡연실알지? 거기 계속있는느낌이야


집에와서 옷에 냄새가 심하게 배서 빨래돌리고 있는데  마음속으로 안가는걸로 확정짓게되네

급여는 괜찮은데 아우 담배냄새가 아직가지 나 콧구멍에서 ㅅㅂ..


먼지날리고 일힘든건 참아도 진짜 담배연기 계속맡으면서 못하겠더라

기름값 날리고왔네



6개의 댓글

7d1813b1
2018.02.22
안 가는것으로 확정짓게된다면서 뭐가 고민인것이냐

어리석은 중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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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dd978e
2018.02.22
@7d1813b1
돈이 ㅅㅂ 눈에 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개좆같다 ㅠㅠ
0
2e1edc33
2018.02.22
너도 다시 피면 신경안쓰게 됨
0
74dd978e
2018.02.22
@2e1edc33
어떻게 끊었는데 다시피긴 싫다. 진짜 피느사람 옆에가면 썩은내 오지게 남
나를 반성해본다
0
0360e38c
2018.02.22
안가는게 좋다고 봄.

돈 받고 좋은건 통장에 입금 찍힌거 보는 그날 한순간이고
일하면서 죶같은건 한달내내다.
0
74dd978e
2018.02.22
@0360e38c
좀 아쉽다. 적당히 담배피면 이해하는데 면접보는 30분내내 ㅅㅂ 5개피를 펴대 4명이서;;
담배때문에 회사 안나가려고 마음먹은건 첨이네 시부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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