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사랑'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는게 어렵다.
가족한테도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연애를 못해본건 아닌데
정말 좋아했지만 전부 오래못가 헤어지고 말았다
물론 이런이유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좋아한다고만 말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줬다는게 아쉽다.
좋아한다는 말이랑 다르게 사랑한다는 말에는 어떤 무게감이 있는거 같다.
적어도 나에게는.
노래를 부를때도 사랑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뭔가 낮간지러워진다.
그러면서 가수는 장범준을 좋아한다.
가볍더라도 자주해주는 사랑해와
짧은 연애였더라도 한번도 못해준 사랑해중에 어떤것이 더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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