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세계관 설명하랴, 등장인물들 소개하랴, 능력 소개하랴, 빌런 소개하랴
히어로 무비 1편의 숙명이라고 생각함
물론 그 이상을 해내는 영화가 분명 있긴 하지만 블랙팬서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었고
기존 마블영화를 다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볼 수 있을만한 쏘쏘한 영화로 만든 거 같음
개연성 면에서도 아쉬울거가 없었음
까고있는 사람들 보면 설명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많던데
난 개인적으로 너무 과도하게 친절한 영화? 상상할 여지를 주지 않는 영화는 맘에 안들어서 적당하게 잘 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는 것보다 대사나 연기를 통해서 캐릭들이 왜 저렇게 행동하나 생각하면서 영화보는게 재밌더라
그게 망가지면 캐릭터들이 왜 저런 행동을 취하는건지 이해가 안되고 내용 자체가 되게 흐려져 버리는데
블랙팬서는 다행히 그렇지는 않은 거 같음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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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숙성 갈치
GGIYOMING
관뚜껑닫고구매
sexu
띠리라리로
스리슬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