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마트갔다가 돼지고기를 싸게 팔길레 사왔따 

키친타올에 핏기빼라는데 귀찮아서 걍 ㄱ 

중간과정 다생략하고 간장 굴소스 다진마늘 설탕 집에서얻어온 매실청 파 양파 후추소금 참기름 넣고 섞어줌 생강은....자취생이 다루기엔 너무귀찮은 재료야 

요렇게! 

그리고 마트에서 재고처리를 하는지 중간의 강황허브맛솔트(...)를 천원에 팔길레 주워왔는데 좀 뿌려줬었음 

그리고 전에 멋모르고 사왔단 바질도 뿌려줬다 

저거 ㅅㅂ 안줄어들어 친구들한테 뿌려야할까봐 

여튼 잠깐 재워주기 위해 랩을씌워놓고 밑반찬만들꺼임 

아 그리고 저 2천원짜리 다이소비닐랩 사지마라 드럽게안붙음 ㅡㅡ 

내가 대형마트를 좋아하는 이유_JPG

반값에 햄을 팔길레 2개주워왔음 맘같아선 열몇개 정도 있던거 다 가져오고 싶었지만 참았다.....

여튼 썰어서 집에있던 어묵이랑 같이 양파넣고 굴소스+간장해서 볶아줬다 ㅎ_ㅎ 

왜 슬라이스 햄을 사서 샌드위치 같은게 아니라 저런 밑반찬을 하냐고? 

이봐 나는 할인하는 햄이라서 산거지 슬라이스햄이라서 산게아니야 

여튼 잘 자고있던 고기도 깨워서 볶아주었음 

가위로 자르면서 볶아줌 

그릇많아지는거 싫어서 덮밥으로 ㄱ 

난 저 그슬린게 좋아서 일부러 좀 태웠쩡 실수아니다 진짜로 

결론 - 싱겁다. 간장을 덜넣었나봐 이래서 간을 대충하면 안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