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래

아싸찐따 드립치는애들 특징: 자기소개임

이댓글 보고 일침이라고 생각하는애들특징
진짜 일침임

일부러 섬에 들어간거 아닐까
대륙 가봤자 다른 부족이 너무 많아서 전쟁으로 죽거나 흡수될게 뻔하니깐
차라리 섬에 들어가서 자기들끼리 산듯

그 인류가 퍼질때는 날씨 좋은게 갑이었음, 그 남쪽 섬들이 뭐든 엄청 잘 자라니까. 아마 주식은 바다에서 나오고, 척박한 환경인 인간을 더욱 발달하게 한다는건 진리인듯, 같은 원리로 니말대로 피지컬이 좋아 무기가 덜 발전했을지도 모름, 아무튼 폴리네이안들이 안퍼져 나간것도 아니고 뛰어난 항해술을 바탕으로 태평양은 거의다 먹었고 뭐 하와이 말할것도 없고 이스터 섬까지. 그리고 사실 지금 호주 쪽 포함 그 위쪽 섬에 또 다른 세력이 포진하고 있었기때문에 대륙쪽으로의 확장이 힘들었을지도

애초에 그 폴리네시아인도 기원은 대만 원주민이라고 하니 얘네들은 걍 섬에 짱박혀 있다고 배타고 퍼져나가는게 종특이었었나 보다.
하긴 원시시대 때 따숩고 풍요로운 열대 제도로 퍼져나간 성님들 나중에 농경 정착 가축화 시작되고 문명발전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될 때
작물화 시킬만한 식물도 딱히 없고, 가축화 시킬만한 적당한 사이즈와 말 잘듣는 성격의 동물도 모자라서 대륙세력에 비해 심히 발전이 지체됐지
사실 일본도 우리가 쌀농사 시작했을 동안만 해도 한참동안 수렵 채집에 머물러 있었는데...
반도를 거쳐 열도로 건너간 도래인들이 농사의 비법을 전해주는 바람에 말짱 도루묵이 돼버렸지.
일본이 반도로부터 조금만 더 멀리 떨어져 있었어도 철제무기 들고 건너간 반도인들이 간신히 농경정착 시작한 열도원주민들을 상대로 무쌍찍고 식민지 세우는 장면을 볼 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
뭐 다 지나간 역사에 한탄해봤자 뭐하냐. 반도가 주변국으로부터 압박을 피하려면 보다 거국적으로 움직였어야 하는데...

너도총균쇠읽었니

그치ㅋㅋ 책 진짜 잘 썼드라

같은저자가 전에 쓴 제3의침팬지도 꿀잼
요즘 이런쪽 책이 재밌더라고 허헛

유발 하라리가 쓴 책도 괜찮다고 하더라
여기는 보다 역사시대에 중점을 둔 이야기

유발하라리 것도 사피엔스랑 호모데우스 읽었는데 꿀잼임

책 ㅇㄷ

남자라면 춥지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