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걸 선수층 얇았다고 하네;;
김성근 3년간 쓴돈이 얼마인데 ㅋㅋㅋ
노인네 고집 쌔가지고 지가 보고온 선수 말고는 안쓴거지 절대 선수층이 얇은게 아님 김성근이 데려온 권용관 송은범 배영수 3년간 보여준게 거의 없었고 그 전 해에 절치부심하고 몸만든 김광수 한번 볼생각도 안하고 내침
기아 가자마자 15년도 한해 필승조 역할 겁나 했는데 그게 팀 옮겨서였을까? 아니지 기회조차 안준 노인네 때문이라고 봄
거기에 노수광 오준혁 한화 2군 코치들이 주면 안된다고 얼마나 틀어막던거 결국 트레이드 되고 온 자원들 기대 이상 보여준게 대체 누가 있음? 그 노수광? 기아가 겁나 잘 써먹다가 결국 sk 주전하고있음 기아는 그거로 이명기 얻어왔고
나는 부임 첫해 그 많은 돈 써놓고 구단에 박석민 안사줬다고 화냈다고 들었을때 이인간이 양심 있는 인간인가? 했음
한화는 절~대 선수풀이 얇았던게 아님 그리고 구단은 죽이되던 밥이되던 성적 낼 감독을 데려온거고 김성근이 선수 키우려고 온 감독이 아닌것도 맞음 그래서 유망주 팔아서 트레이드 시킨거 성적 내자면 그럴수 있었다고 봄
근데 fa로 노망주 다 사오고 젊은 유망주들 내보냈으면 단기적 성적 상승이라도 보여줘야 되는데 그런거 없음 그 선수 역량이 딸리던 팀과 시너지가 안맞던 결국 감독이 이 선수가 팀과 어울릴지 아닌지도 몰랐던 거임
다른건 모르겠고 '한화감독' 김성근은 선수보는 눈은 아예 없었다고 볼수 있음
한화가 선수층 얇다는 소리 듣고 한번 써봄

심지어 이인간 이양기 보고 '좀만 발전하면 김태균 뒤를 이을 유망주' 라고 했었음 근데 이양기 김태균보다 한살 많음 ㅋㅋㅋㅋㅋㅋ 이것만 봐도 선수간 뭔일있는지 전혀 신경조차 안쓰고 누가 있고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임
누가 감독이었더라도 이딴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었을듯 선수랑 몇마디만 해봤어도 저딴말은 안했을텐데 말야
나는 그 일 보고 '와 저 사람은 선수한테 전혀 관심이란게 없구나' 하고 생각했음

아조시 사리생기겠어요

그거는 김응용감독때부터 똑같았죠. 김태완선수보고 어디포지션인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던 선순데
김성근감독을 쉴드치는게 아니라 누가 오더라도 그 상황에서 더 좋았을것같지는 않다는 얘기에요. 그때도 팀이 잘 돌아가진 않았지만
적어도 고등학교수준 수비는 나아졌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