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리스 OST: 창조 그리고 그 이후(Creation and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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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르 연맹이 처음으로 조우한 다른 성간 제국, '키릴리안 위원회'는 -40이라는 초기 관계도에도 불구하고 이쪽을 향한 태도가 "수용적(Receptive)" 이다.


스텔라리스에 등장하는 모든 AI 제국은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 이건 제국의 정치 체제(초록색 글씨, 포트레이트 바로 밑) 아래에 회색 글자로 기입되어 있는 특성이다.

키릴리안 위원회의 정치 체제는 "종교 위원회(Holy Tribunal)", 그리고 성향은 "영적 탐구자(Sprititual Seekers)" 인데, 이 성향의 제국은 공격성이 낮고 주변의 제국들과 가능하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에 관심이 있는 제국이다.


한마디로 좋은 이웃이라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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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랑은 불가침조약을 맺어두면 딱히 충돌이 일어날 일은 없을 것 같다.


우리가 "실수"로 우주의 파멸을 소환하게 되는 그 날까지는 말이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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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전통 트리를 완성해서 승천 퍽을 찍을 때가 왔다.


첫 승천 퍽은 "기술적 우위(Technological Ascendancy)"를 찍어주자. 단언컨데 첫 승천 퍽으로 이 승천 퍽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효과는 기술 연구 속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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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에 여유가 있으니 새로 개척한 행성들에도 우주항을 달아주자.


우주항을 여러개 보유하는건 해군력 확장에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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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 후 20년이 지나 첫 선거철이 돌아왔다.

후보들의 특성과 아젠다를 보니, 저번에 뽑았던 제독 "한나콘" 의 특성이 좋아보인다. 확장에 드는 영향력을 감소시켜주는 "확장주의자", 그리고 우주항 건설 및 모듈 추가 가격과 시간을 감소시켜주는 "하늘에서 태어난"을 가진데다 아젠다가 "함대 확장" 이라 함선 가격, 유지비, 건조 속도를 모두 잡아줄수가 있다!


너로 정했다, 한나콘!


영향력 200을 들여 원하는 후보를 바로 입찰(?) 가능한 과두정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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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쌓인 통합으로는 "발견" 전통 트리를 개방해주자.


이 트리는 이름처럼 성계탐사와 과학 연구에 관련된 보너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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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리스는 공상과학매체에서 흔한 여러가지 클리셰나 작품들 등에 대한 오마쥬로 가득한 게임이다.


발견 가능한 이상현상 중에는 한 항성의 궤도를 뭔가 조그마한 물체가 빠른 속도로 돌고 있다! 라는 내용의 것이 있는데, 그 이상현상을 조사하게 되면 지금 화면에 떠 있는 "가능성이라는 난문제(The Probability Conundrum)" 이벤트를 발생시킬수 있다.



"과학장교 자파브로부터의 보고서입니다. 그에 의하면 웬... 도자기가 항성 페오너스의 궤도를 돌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이상하군요.

그것은 거기 있어야 할 물건이 아닐텐데, 어떻게인가 그 별의 저궤도에 올라가 있습니다.

특별 프로젝트를 발주해서 어떻게 그 도자기가 거기에 있게 된 것인지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러셀의 찻주전자의 패러디인데, 여기서 "조사해볼만한 난문제로군" 을 선택하게 되면 연구하는데 시간이 더럽게 오래 걸리는 프로젝트 "납득할 수 없는 도자기(Improbable Ceramics)" 가 발주된다.

연구에서 성공하게 되면 60개월간 연구속도 +15% 보상을, 그리고 실패하게 되면 영향력 150가량을 지급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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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자토롬 행성에서 외계 생물체와 조우했다는 알림이다.


그런데, 빨간 아이콘이 말해주듯이 적대적인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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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정체는... 우주 갑오징어?



일단 "제타 위협" 이라 명명되어진 이 녀석들을 연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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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대가 얼마 전에 조우했던 물체들은 새롭고 무시무시한 생명체였습니다.

한 분석가의 실수로 인해 '우주 아메바' 라는 별명이 붙은 이 생물체들은, 평균적인 에이다르 초계함보다도 거대한 몸집을 가졌습니다.

이것들 중 하나 정도는 때려잡아도 큰 손실은 아닐 것입니다.

과학을 위해서."



우주 괴물 DLC에서 추가된 생명체들 중 하나인 "우주 아메바" 들이다. 전혀 아메바처럼 생기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우주 아메바라고 불리우고 있다. 내가 보기엔 갑오징어가 더 닮은 거 같은데.

아무튼 애네를 만난 뒤에는 관찰 프로젝트를 발주하거나 얘네를 뚜까패서 잡거나 하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반드시 관찰 프로젝트를 선택해주자.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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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아메바여 영원하라

"우주 아메바 - 라는 이름은 이 녀석들이 발견될때 당시의 이야기가 알반나로 전해지면서 금방 인기있는 별명이 되었습니다 - 들은 보통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들인걸로 밝혀졌습니다. 가장 어린 개체들을 제외하면 이 생물들은 우리가 "편모" 라고 부르기로 한 반쯤 독립적인 생물체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메바로부터 태어나 RNA를 포함한 액체 분비물을 통해 숙주로부터 제어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아메바의 새끼들로 생각되었지만, 그 "편모" 들은 그 어떤 번식 방식에도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숙주와 떨어져서 움직이는 수족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아메바 숙주로부터 놀라우면서도 제한된 범위 내에 있는 물체들을 움직이거나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주기적으로 그들의 숙주에게로 돌아가서 재프로그래밍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연구 보상은 에너지 산출량 +5%라는, 후반부 반복 기술 1회와 맞먹는 양의 보너스를 제국 전체에 영구히 제공하기 떄문이다!


물론 연구가 끝난 뒤에 얘네를 때려잡아도 그 잔해를 분석해서 아메바 편모 양식 기술을 얻을 수 있으니 꼭 연구를 해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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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사(큐레이터) 집단 람다" 와 조우했다.


얘네들 정거장을 발견하지도 못했는데 연락이 닿았다는 건, 아마 우리 이웃과 연락이 닿아 있었다는 것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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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오, 성간 여행자들이여. 우리는 큐레이터라 하오.

우리는 고대의 은하를 지배하던 여러 제국들의 후원으로 세워진 단체라오. 우리는 이 은하가 다시 한번 야만성과 대량 멸종으로 인한 암흑기에 빠져드는것을 막기 위해 모든 지식의 보존을 위해 힘써 왔소.

하지만 실패했다오.

이제 우리들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고귀한 목표를 잊지 않았다오. 그대들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한다면, 우리의 지식을 그대들과도 공유해줄 수 있소."



큐레이터라고 불리는 학자 집단이다. 이들에게서는 행성에서 산출되는 연구점수를 15% 늘려주는 버프를 구입 가능하고, 과학자를 영입하거나 성계도를 구입할 수도 있다.

우주 괴수들이 존재한다면 그들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는 것도 가능한데, 그런건 에너지가 남아도는 중후반부에나 가능한 일이니까 일단은 ㅎㅇ만 해두고 신경을 끄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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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정거장은 키릴리안 위원회의 국경 너머에 있는 콰드 뷔라는 성계에 존재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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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운 우주 아메바들은 한 성계에 고정되어서 지내는 개체랑 이렇게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항성 구경을 하는 두 종류가 존재하는데, 움직이는 놈들은 어지간한 민폐가 아닐 수가 없다...


전략자원이 존재하는 소행성이 지어둔 채굴 정거장을 공격하는 망할 우주 갑오징어들;;

때려잡아주고 싶지만 초반이라 전투력 1천이 넘는 놈들한테 개길수는 없으니 그냥 정거장이 부서지게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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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짐승들아. 우리는 너희들의 불쌍한 종족이 우주 비행을 성공시키기 수천년 전부터 별들 사이를 누비었다는 것을 알거라. 만약 너희들의 그 초라하고 작은 함선들 중 하나가 우리 우주로 기어들어온다면, 그것이 무사히 돌아가리라 생각하지 말거라."


!!


몰락제국과 조우했다.

몰락제국을 3개나 넣어놔서 그런지 바로 옆동네에 고립주의자 몰락제국이 있었네.


얘네는 딱히 뭘 하는 건 아니고, 자기들 국경에서 일정 거리 이내에 변경 초소나 식민지를 만들면 빡쳐서 당장 부수라고 빼애앵거리는게 전부이다.

초반에는 좀 많이 무서운 존재이기는 한데, 어차피 같은 은하 팔에 있는거도 아니고 하나 건너서 있는거니까 딱히 신경쓸 필요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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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칸다우리 성계에서 또 다른 종족의 과학선과 조우했다.

이쪽 동네는 좀 바글바글한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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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저쪽에서 먼저 교신을 보내왔다.


상대 국가의 이름은 "파낙살라 고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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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낙살라 고위 왕국을 대표해서 너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제왕 버터컵 1세는 너희들의 특이한 종족과 만나게 되어 굉장히 기뻐하고 계신다. 너희들과 문화적으로 여러가지 교류를 나누었으면 좋겠군."


식물계 종족인거 같은데, 버터컵 1세라니 넘모 커엽잖앙...

근데 생긴건 별로 커엽지가 않다. 풍선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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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을 좀 더 탐사하다보니, 25타일짜리 사막 행성이 하나 뙇 하고 튀어나왔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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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새 이웃님들이 좋아하는 행성 타입이구만?

우리도 사막 거주성은 60%라 나쁘지 않은데, 아무래도 알박기를 시전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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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등장했던 프로젝트 "거주 가능 행성 조사(거주 가능 행성 8개 조사)"를 성공해서 사회학 점수 500과 에너지 500을 보상으로 받았다. 딜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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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이남 성계에 알박기를 끝냈다.


식민선을 보내는 대신 초소를 지은 이유는, 아직 보유행성수를 그리 늘리고 싶지 않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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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세아스트라 성계에도 거주가능한 행성이 발견됐는데, 해양 기후라 거주성은 거지같지만 일단 알박기는 시전해 둔다.


문명 같은 게임에서도 가상적국의 확장을 미리 막기 위해 그리 좋은 입지가 아니라도 알박기를 시전하잖아? 알박기... 알박기 네버 체인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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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워프 드라이브의 개발이 끝났다.

모든 함선의 워프 드라이브를 업그레이드하고 항행거리 부족으로 탐사를 진행하지 못했던 곳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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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간은 충분히 획득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이 건너편에 누가 없었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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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낙살라와의 경계 근처인 라스카미르 성계에서도 거주가능한 행성이 발견됐다.


일단 여기도 알박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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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에이다르의 알박기 행보에 빡쳤는지 파낙살라 쪽에서 라이벌 지정을 걸어왔다.

문화교류가 어쩌고 하더니 이게 너희들 식 문화교류니?


먼저 알박기를 시전해서 쟤네를 자극하긴 했지만 그래도 막상 저쪽에서 먼저 적대시하니 왠지 화가 난다.

하지만 우리는 내적 완결성을 추구하는 국가... 너희들이 라이벌을 지정하건 어쩌건 신경쓰지 않는단다! 다만, 이제 군사력에 좀 투자를 할 때가 온 것 같다. 우주의 파멸을 불러오기도 전에 문어처럼 생긴 식물들 따위한테 맞아죽을수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