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땐 cg가 발달하지 않아서 cg는 제한적으로 쓰이고 저런 모형을 만들어서 찍었다고 함.
애니메트로닉스라고 테마공원이나 피자가게에 있는 움직이는 인형들이 그것.
물론 요즘은 영화 호빗처럼 cg로 떡칠하는 추세긴 한데
(호빗3에 나온 멧돼지 난쟁이왕이 통cg임)
놀란같은 씹변태 감독들이 선호하거나 배우들의 연기 몰입을 위해 아예 맥락이 끊긴건 아님.
호빗 시리즈에서 온통 초록색으로 뒤덮힌 크로마 키에 둘러싸여서 연기하느라 결국 눈물까지 보인 메그니토 옹의 경우처럼
초록색 참피굴을 바라보며 연기하는건 배우들에게 보통 고역이 아니고 이는 연기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임.
한평생 연기한 대배우, 매그니토옹도 저런데 어중간한 배우는 바로 '7광구'가 되버리겠지
물론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애니메트로닉스 기법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중임.
애니메트로닉스가 더 사실적이고 질감 표현이 잘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옛날얘기고
쥬라기월드에서도 팬들의 요청에 의해 애니메트로닉스 기법이 쓰였다고 하는데 솔직히 cg나 실모형이나 거기서 거기였음.
스타워즈 프리퀄에서의 참사는 이젠 자자와 함께 묻을때도 되지 않았나 싶음.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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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
존만이
나이프파티
철 갑 어
도화상
포유류처럼 역사가 존나 짧은 애들이 아니라서 생식기 형태도 그만큼 존나게 다양함
조류만 해도 좆이 없어서 그냥 성기를 맞대고 비비는 애들이 대부분이지만 오리 같이 애들은 수컷의 생식기가 암컷 생식기에 발사되듯이 삽입 된 후에 그대로 떨어져나가는 종류도 있고..
느금마덜
앙기모띵띠리띵띠
예속마왕
어린 나이에도 뭔가 느껴지는게 있더라
년동안 개드립
공수
Free Tibet
국어시간에쳐졸았나
실제로 이번에 찍는 쥬라기 신작도 저 기법 다시 부활시켜서 응용중임
아무리 좋은 CG라도 너무 과하게 부드럽거나 너무 과하게 투박해서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 생기더라
CG로 현장감 내려면 아직 멀지않앗나 싶어
뚜룩실
스필버그 감독의 주라기공원이 첫 선을 보인 해였다.
심형래 감독은 그동안의 모든 특촬물 노하우를 담아 만든 공룡 쭈쭈가 대박칠거라는 자심감으로
극장 오프닝 행사때 실제 쭈주를 등장시키는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했다
상영날은 비가 왔다. 비가 와도 중박은 칠거라 생각했지만 상영관은 개미새끼 하나 없었고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쭈쭈 인형탈은 비를 맞아 측은했다.
모두 주라기공원을 상영하는 극장으로 몰려간것이었다.
심감독은 흐르는 빗물과 눈물을 훔치며 다시는 인형 탈바가지 따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영구아트무비가 애니메트로닉스에서 CG로 전향한 큰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나온 영화가 용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