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조상님들은 다들 번식에 성공하셨다는 공통점이 있지

합동결혼식은 몇몇 종교에서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럴용기도 없으면서 시대타령은 그만하고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해~

25살 모태솔로인데 부모님이 아직 여자친구 있냐는 얘기를 안꺼내신다.
부모님도 나를 존중해주는 걸까?

우리 조상님도 사실 처녀로 잉태한거 아닐까..?
제발..ㅠ

26살 모솔인데 24살 때 걍 포기함

근데, 보통 모쏠 찐따는 번식을 못하기 마련인데, 왜 계속 유전자 풀에서 발현되는걸까? 열성이라서 잠복 인자가 되기도 하나?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되는거나 찾아서하자 핳핳

지금은 혐의 시대잖아
결혼을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니까 과거랑은 다르지
연애도 안하려고 해서 솔로인거지 못해서 모솔이고 막 이렇진 않을 꺼잖아

예전엔 결혼이라는 제도가 사실상 생존이랑 가까운 개념이라 남자든 여자든 어떻게든 결혼을 할려고 하니 연애결혼을 못하면 중매로라도 결혼을 했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 정말 나처럼 모자라서 부득이하게 혼자인 사람도 더러 있겠지만 반 선택적으로 인연 닿으면 하고 안닿으면 마는식으로 맘먹으면 하는데 그냥 안하는 친구들도 많구 난 그냥 어차피 혼자인거 혼자 할 수 있는걸 즐기는편 그래도 부족한거 못느끼겠고

쓰다보니 왜 혼자 궁상떨며 자기변명 중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