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에서 한스 란다 대령은 유태인사냥꾼이라는 별명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후반부에선 갑자기 그 별명이 좀 불쾌하다고 고백함
초반부의 한스와 후반부 노르망디상륙작전 이후 시간대의 한스는 서로 다름. 독일에 망운이 깃들자 이전까지만 해도
명예롭게 여겻던 자기 의무를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한 거임
그 별명을 불쾌히 여긴건 자기는 조국을 위해 자신의 임무를 열심히 한건데 유태인 사냥꾼이라는 무슨 살인마쯤 취급하는게 기분 나쁘다는걸로 기억하는데...
바스터즈들의 계략이 들통나자 마자 그걸 이용해서 망설임 없이 독일을 배신때리고 투항한 걸로 봤을 때, 국가에 대한 어마어마한 충성심 뭐 이런거 보다는 애당초 본인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갚은 극도의 기회주의자고 임무와 의무에 대한 명예 등은 애당초 체면치레같은 표현이라고 생각함. 쇼산나가 신분 바꾸고 숨어있었는데 그게 쇼산나인줄 알았다면 어떻게든 처리 했을테고, 만약 그게 아니라 알고 있었음에도 일부러 쇼산나를 봐준거라면 그건 유태인 사냥꾼이라는 자신의 의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되서 그런 건 아닐거라고 생각함.
초반의 한스와 후반의 한스는 다르다는데, 한스가 처한 '상황'이 달라질 뿐 한스 란다는 변하지 않았음
슈트루델은 식감을 살리기 위해 돼지나 소 등에서 추출된 유지(기름)과 버터등으로 만든다. 유대인들은 코셔로 인증된 유제품만 먹을 수 있고, 어떤 경우에도 고기와 유제품을 동시에 먹으면 안된다. 크림을 찍어서 슈트르델을 먹는 쇼사나의 모습은 유태인의 엄격한 식생활을 깨야만 하는 상황을 연상시킨 것. 음식에서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연출한 쪽이 맞을듯.
국어시간에쳐졸았나
오하이오
넨가드
내 생각엔 그냥 영화적 연출이 아닐까 싶음.
마치 모든걸 다 알고있는 것 같으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남자같은 느낌을 주려고
국어시간에쳐졸았나
초반부의 한스와 후반부 노르망디상륙작전 이후 시간대의 한스는 서로 다름. 독일에 망운이 깃들자 이전까지만 해도
명예롭게 여겻던 자기 의무를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한 거임
넨가드
바스터즈들의 계략이 들통나자 마자 그걸 이용해서 망설임 없이 독일을 배신때리고 투항한 걸로 봤을 때, 국가에 대한 어마어마한 충성심 뭐 이런거 보다는 애당초 본인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갚은 극도의 기회주의자고 임무와 의무에 대한 명예 등은 애당초 체면치레같은 표현이라고 생각함. 쇼산나가 신분 바꾸고 숨어있었는데 그게 쇼산나인줄 알았다면 어떻게든 처리 했을테고, 만약 그게 아니라 알고 있었음에도 일부러 쇼산나를 봐준거라면 그건 유태인 사냥꾼이라는 자신의 의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되서 그런 건 아닐거라고 생각함.
초반의 한스와 후반의 한스는 다르다는데, 한스가 처한 '상황'이 달라질 뿐 한스 란다는 변하지 않았음
Gochu丶Man
IceOreo
쥬모
은신왕클로킹
Serval
슈트루델은 식감을 살리기 위해 돼지나 소 등에서 추출된 유지(기름)과 버터등으로 만든다. 유대인들은 코셔로 인증된 유제품만 먹을 수 있고, 어떤 경우에도 고기와 유제품을 동시에 먹으면 안된다. 크림을 찍어서 슈트르델을 먹는 쇼사나의 모습은 유태인의 엄격한 식생활을 깨야만 하는 상황을 연상시킨 것. 음식에서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연출한 쪽이 맞을듯.
스타일스저택의괴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