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잘만들었는데 임펙트가 없었다
노래도 빵 터지는건 없었고 영화 끝나고 잔잔하게 생각나는 정도, 막 머리속에 맴돌고 하지는 않는다
기존의 디즈니 노래들보다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음
반전은 뻔했기에 죽은자들의 영정사진 깨질때부터 대충 짐작이 가더라
하지만 화려하게 표현한 죽은자들의 세계는 너무 멋짐
무비썸에서 송경원 영화평론가가 '디즈니의 공식대로 너무 잘만들었다, 그래서 아쉽다'라는식으로 말했는데 완전 공감함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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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받침
나는 후반부까진 너무 지루해서 실망하다가 리멤버 미로 구원받았다
어니부비
mn
pwpeorp
영어도 진짜 완전 남미에서 자라서 알아듣기 힘든 남미식 영어가 아니라 그 특유의 억양은 살리면서 듣기 편한 영어로 더빙해서 좋았고.
근데 확실히 디즈니나 픽사 공식 그대로긴 함.. 어쩔 수 없는건 애들도 보는 온가족의 영화니까 이해해줄 수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