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가 커서 그랬던건진 모르겠지만

지금껏 본 디즈니 영화중에선 좀 별로였다..라는 생각을 후반부까지 했었음.
스토리도 뻔했고 그렇다고 작살나는 노래들이 등장해서 귀르가즘을 느끼게 해주는것도 아니였고.

그런데 막판에, 미구엘이 이승으로 돌아와서 코코한테 노래불러줄때, 아 그래도 보길 잘했구나 싶더라

아이의 노래가 너무 호소력이 짙은데 가사까지 너무 애절하다보니까 눈물이 이때 꽤 나더라고.

아무래도 위쇼를 보고 나서 노래 관련 기대가 커져서 실망이 큰걸수도 있는데 뭐 그래도 재밌었음.
참고로 영화 씬중에 색감펴현이 꽤 좋았음

* 코코 영화 시작전에 겨울왕국 단편 보여주는데 요것도 걍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