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친구 아버지 아는 동생이 조폭인데 어쩌다가 술자리 합석하게됬는데
이야기 듣다보니
영화에서 보던 깡패하고 진짜 깡패하고 다르단걸 알게됨

어떻게 다른데 ... 궁금하다
어떤 느낌임?

그냥 만년설 같은 사람이겠지

어떤느낌으로다름

썰풀어봐

자세한 이야기는 존나 기니까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조폭형님 2명있었는데 한분은 여름이여서 반팔입고 나왔는데 문신은 없었음
한분은 반팔에 토시차고있었는데 문신이 약간 보였고
등치는 2명 다 진짜 근돼스타일 인상은 평범한 동네아저씨였는데 눈빛에 살기가 있었음
이야기는 이런저런 잡담하는데 토막쳤다는 이야기 룸쌀롱다니는 어린애 스폰해주는 이야기
사채이야기 등등 평범한 사람이 들었을때 생소한 이야기뿐이였음
2차로 가정있는 어른들은 빠지고 솔로인 조폭형님이 나하고 내 친구 대리고 룸쌀롱갔는데
그때부터 기억이 안남.. 술 존나 맥여서
일어나보니 집 침대에 누워서 기절해있더라

진짜 위에 0원님 댓글처럼 사람 팬다던지 죽였다는 말이나 깜빵갔다거나 하는거에
거리낌이 없어보였음
허세가 아니라 진짜로 그런거같더라
지역말하는건 그렇고 지역구 유명한 조폭조직에 있는분이였음 2명 다

나 복싱 배울때 코치가 조폭출신인데 감방 몇번 다녀오다가 손씻은 사람이었음 특히 배에 칼자국인지 뭔지모를 흉터가 존나게 많았음
코치된 계기는 어느날 와가지고 운동하다가 원래있던 코치랑 스파링을 하는데 이겨버림 관장이 그거보고 너 나한테 제대로 배우고 일해라 하다가 코치됐다함
나중에 친해지고 몇번 맥주 마시면서 얘기해봤는데 동네 형같던 사람이 자기 옛날일 덤덤하게 얘기해주는데 무서워 지더라
같이 배우던 한 미친놈이 혹시 십억주면 사람 죽일수 있어요? 하니까 한국만 뜨게해주면 내일도 가능하지 ㅇㅇ 이러는데 허세는 아녔음 근데 존나 잘가르쳐주긴 함 운동 자체를

와 무섭다;; 한국만뜨게해주면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