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떡락이 나오고 공포에 질린 투매가 터져나오면

갑자기 어느 지점에서 엄청난 돈쟁이가 달려와서 밑바닥에 싹 다 수거해 다시 올려놓는게 지금까지 한 10번인가 있었다.

일반적인 코스닥 주식이었음 이미 쩜하먹고 결국 상폐로 끝났어도 진즉에 끝났어야 했을 상황에 말이지..

일전에도 말 했지만 전체 시총이 아직 10조가 안 됬을 때 까지만 해도

힘 깨나 쓰는 자본가 몇놈이 또 못된 장난좀 치나부다~ 생각 할 만도 했는데

비트코인 단일종목만으로 이미 1년치 국가예산에 맞먹는 시총이 되버렸는데도

여전히 그런 '장난'이 나타난다면,(기본 주가 변경단위가 몇%가 아니라 몇'십'% 단위)

하루아침에 몇조단위의 돈을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 하면서 장난칠 수 있는 인간이 전 세계에 몇이나 있으며

더더군다나 중요한건

주가를 논 할땐 항상 기반가치에 근거한 '적정주가'를 언급하게 되는데

모든 경제 전문가들과 증권 전문가들이 입을모아 그 적정주가가 '0원'이라고 주장하는 이~~상하고 알 수 없는 페이퍼 컴퍼니가

알 수 없는 연유로 주당 가격 '이천만원'을 놀고있고

달을 넘어가는 갖가지 정부의 협박 집중포격에도 끈덕지게 버티고 있으니

이게 어찌 의심스럽지 않을 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