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취향껏.

지난번에는 핵분열의 찬란한 광명을 추구하기 시작한것까지 했었지?

뭐, 이제 대충 내가 개깡패가 되었다는건 알테니까 긴말할것 없이 바로 시작하자.

도시를 할양받고나서 반드시 해줘야할 일들중 하나는 바로 이단심문관을 통해 이단자들의 머리를 쪼개버리는것이다.

알라의 국가에서는 알라만이 유일한 길이다. 그것을 거짓된 신들을 섬기던 이들에게 보여주자.

일본이 미련은 못버리고 가증스러운 악마의 속삭임을 건네는데 일본의 뚝배기를 조만간 부술날이 올것이다.

겁대가리도 없이 우리의 국가에서 백성들을 현혹시키는 이단자새끼의 골통을 쪼개버려주자.

누가 진짜 신이냐? 나야!!! 내가 존나 진짜 신이다!!! 얼마나 존나? 존나게 존나!!!!

나는 10점 만점에 12점짜리 트루-갓!!! 핵 따윈 필요없어!!! 

네 모가지를 뜯는데에는 탱크만으로도 충분하다!!

뒤져라 벌레같은것!!!!

이런 빌어먹을. 또 반란이 터졌다.

잠시 무적모드가 풀렸으니 호흡을 가다듬고 반란이 더 터지기 전에 빠르게 일본을 멸망시키자.

머스킷? 한번 그 탄환으로 탱크의 장갑을 뚫어보겠다고? 해보던가.

죽어라 이단자새끼들아!!!!

이단자에게는 오직 죽음뿐. 

항복하면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해주겠다.

넌 핵나오면 타격 1순위다 이단자새끼야.

넌 국경 맞대는순간 멸망당할거다.

개같은 이단자새끼들이 어디서 주제도 모르고.

이단자의 골통!! 부순다!! 찢는다!!!

네 내장으로 네 모가지를 졸라 죽여주마 더러운 이단자새끼야.

이게 바로 알라의 정의다!!!

일본!! 존나게 큰 국가!! 이단자도 존나게 많겠지!!!

찢고 죽인다!!!

프로젝트 완성까지 3턴.

진정한 남자의 무기생산 시작까지 3턴남았다.

불교!! 부순다!! 찢는다!!!

더이상 이 세상에 불교라는 이단자새끼들의 종교는 발을 붙이지 못한다!!!

참된 구원을 설파했으니 이제 좀 봐주려고했는데.

알라께서 성전을 더 원하시고 계신다.

너도 국경 보이는순간 뒤지는줄알아라.

뒤져!! 뒤지라고 씨발!!!

존나게 찢고!! 죽인다!!! 더이상 이 세상에 일본이 남아있지 않을떄까지!!!

드디어 핵폭탄 연구가 끝났다.

자, 그럼 주저없이 트루ㅡ갓의 심판의 화염을 생산해주자.

아직도 찢을게 위에 보이는군!! 탱크는 포를 쏜다!! 포는 빛을 만든다!! 알라의 빛을!!!

국민들이 살기 힘들다고 징징대는건 하루이틀일도 아니니 개무시해주자.

꼬우면 반란일으켜보던가. 알라의 철퇴가 너희들을 찍어버릴테니.

다음 연구를 뭘 할거냐고?

당연한거 아닌가?

핵융합이다.

더 거대한 알라의 빛을 찾아가자.

일본이 빈사상태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알바가 아니고 알라께서는 더 많은 피를 원하신다.

하지만 빌어먹을 국민들의 반란이 계속 터지기 시작했기에 어쩔 수 없이 폭력모드 종료.

수명이 늘었구나 하찮은 미물아.

너도 네 영토 멀쩡히 유지한채로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고는 기대하지 마라.

일본의 불교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남아있는 도시 4개에서 불교를 산출하는데 그중 3개가 나에게 공물로 바친 도시이니만큼 

저 수도만 알라의 이름으로 개종시켜버리면 불교는 이 세상에서 멸종당할것이다.

이것이 나의 종교승리 방법이다.

적의 도시를 1개만 남겨놓고 그 도시를 개종시켜버리면 그것이 바로 종교승리다.

보았느냐? 너의 신은 너를 지켜주지 못했지만. 알라꼐서는 우리에게 번영과 영화를 가져다주셨다.

트루ㅡ갓을 받아들여라.

이제 우리도시에 남은 잔존 이단자새끼들만 숙청하면 불교는 사라진다.

영원히.

자, 그러면 이제 브라질쪽으로 평화적으로 선교를 시작해보자.

이제 우리가 종교산출량 세계 최대국가인지라 이단자들이 아무리 이단심문관이 많아도 우리가 숫자로 찍어누를 수 있다.

감히, 이 선물을 거부해?

내 선교사들을, 사도들을 죽였다고? 

빌어쳐먹을 이단자새끼!!!

너하고 이제 평화적인 협상따윈 없다.

네 두개골을 찢어 그 안에 알라의 이름을 불로 새겨주마.

자신만만하게 쳐들어오더니, 군대를 결성한 유닛도 아니고.

나보다 뛰어난 테크를 지닌 유닛도 아니고.

겨우 말똥냄새나 풍기는 기병대 몇마리를 들고 날 침공하고, 감히 우리 알라의 사도들을 쳐죽여?

똑!! 똑!! 똑!!! 누구세요?

나야 나!!! 나!! 나!!! 나!!!

이 또라이새끼!! 넌 나한테 존나게 뒤졌다!!!

5턴뒤 원자폭탄이 완성된다.

핵의 찬란한 불꽃과 함께 네놈의 더러운 이단자의 사상도 정화될것이다.

네가 아무리 바벨탑의 꼭대기에서 화살을 쏘더라도 신을 맞추어 떨어뜨릴수는 없다.

운명을 받아들여라 더러운 이단자새끼야.

이 멈출 수 없는 폭력의 힘!! 너무 좋아!!!

[아라비아는 기억할 것입니다.]

네년하고 실질적으로 충돌한적은 없지만 알라의 이름에 전쟁을 선포한이상 너도 곱게 뒤지지는 못할거다.

아가리 싸물어라 더러운 이단자.

조건은 내가 정한다.

네놈의 멸망이 다가왔구나.

하지만 알라께서는 자비로우니 마지막 기회를 주마.

항복하고 가진것의 모두를 내놓아라. 그러면 살려는 주겠다.

운명을 받아들인 브라질이다.

수도를 제외한 소유하고있는 모든 도시와 모든 돈을 내놓았다.

이번편의 최종점검.

다른 설명할건 별로없고.

다음편쯤에는 슬슬 핵을 쏠 수 있을것같다.

1차 목표는 당연하지만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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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어마어마하게 커졌는데.

많은 도시를 관리하기가 귀찮다면 남는 도시 몇개를 모조리 핵생산으로 돌려버리면 됨,

현재 내가 기억하기로 아마 8개도시에서 추가적인 핵무기가 생산중일거야.

이제 폭격기까지 나오게되면 아마도 핵의 비가 하늘에서 내리기 시작하겠지.

사실 이쯤에서 멈춰도 이길수는 있지만.

그건 재미가 없으니까.

모든 문명의 도시를 1개만 남기고 멸망시키는걸 목표로 해보자.

아니다 그러고보니 이거 종교승리였지.

그러면 모든 문명의 도시를 1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개종시켜주는걸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