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토탈워아틸라)토탈워 최악의 난이도에 도전하다! 서로마 제국 부흥기(전설) -9- <혼란에 빠진 갈리아>

 

 

사실 현재 갈리아에서의 교전이 장기화됨에 따라 연재 내용이 정체될 위기가 있었음

 

 

그에 따라 연재 기간이 길어져도 좀 더 장기적으로 연재를 하려고 해...

 

 

갈리아에서는 수에비, 갈리아, 알라마니 등이 강건하고 북방의 노르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갈리아 정복이 수월하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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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의 남부를 처음 수복하면서 에우사의 점령과 함께 방어전에 나섰다.

 

 

막는 데는 문제가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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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창병 앞에 후두둑 날라가는 적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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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도 죽창 앞에는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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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적들이 날리는 화살 속에서 살아남은 병사 하나...

 

 

 

 

외롭게 적의 화살을 견디며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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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 안되어 혈흔만 남은 그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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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적절한 활약 속에 1차 방어전은 해내었다. 하지만 적들의 공세가 강력하고

 

 

 

군대 숫자 자체가 많아 앞으로도 위기가 이어질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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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반란병은 정신을 못차리고 나에게 군사동맹을 요구한다.

 

 

 

땅 하나 없는 객주와 군사 동맹을 맺어줄 로마가 아니다.

 

 

 

아직 로마의 힘이 예전같이 않아 네놈들을 철퇴로 때리지 않음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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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협을 맺었던 갈리아는 기다렸다는 듯이 공세를 취했다.

 

 

 

갈리아 남부에서의 로마군의 활약이 위기로 다가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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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중에 우리는 아쿠아이 섹스티아이를 칼레도니아 측에서 수복했다.

 

 

여기서 나는 점령보다 로마 군에 도움을 줄 새로운 세력을 원했다.

 

 

 

고로 다시 셉티마니아를 부활시켜 갈리아 정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 세력은 우리의 영원한 우방으로서 역할을 해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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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도니아 측과는 평협을 통해 전쟁의 피로를 잠시 달랠 수 있었다.

 

 

분명 우리가 갈리아에서 칼레도니아의 세력을 절멸 시킴으로써 얻어낸 성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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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음 턴에 바로 또 공격해온다... 뭐지 이 씹쌔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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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남부 갈리아에서 갈리아 반란 세력과의 전투가 벌어졌다.

 

 

자동 전투는 우리에게 불리하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렇게 불리해보이지만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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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병이 적 투석기를 갈아버리려다가 되려 모두 갈리긴 했지만 우리의 보병진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

 

 

 

로마 보병진은 충분히 버텨주었고 곧 투창병들이 이 고착된 라인을 뚫기위해 행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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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창병은 옆으로 돌아 적의 옆구리를 향해 죽창을 날렸다.

 

 

옆구리를 갈아버릴 때의 쾌감이란...

 

 

투창병을 안써본 사람들은 모른다... 궁병, 투석병들과는 확연히 다른 쾌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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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군의 승리 남부 갈리아에서 셉티마니아의 존재를 지킴으로써 우방을 지켜냈고

 

 

셉티마니아는 곧 우리의 희망을 실현할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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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비엔나를 공략함으로써 이 곳을 노략하였고 갈리아는 이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다.

 

 

남부 갈리아에서의 갈리아 반란 세력의 위엄은 갈수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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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르디갈라와 에우사에서의 병력은 한 번 물러남으로써 이베리아로 남진하려는 적 세력들을 방어하고

 

 

다시한번 북진하여 남갈리아를 수복하려했다.

 

 

갈리아는 로마의 숙원이다.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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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에서는 418년 공의회를 통해 펠라기우스파에 대한 추방이 결정되었다.

 

준엄한 로마의 황제이자 기독교의 우두머리는 이 자리에서 엄숙히 그들이 이단임을 동의했다.

 

 

원죄론은 기독교의 뿌리이다. 원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펠라기우스의 말은 인용될 수 없음을 만천하에 공포했다.

 

 

펠라기우스를 동방의 먼 속주로 쫒아냄으로써 가톨릭 기독교에 대한 위엄을 높여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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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공공질서 패널티가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서로마의 속주 어디에서도 공공질서가 마이너스인 곳이 없으므로 이 패널티는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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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상황이다.

 

 

남갈리아의 부르디갈라와 에우사는 다시 서로마의 영역에 편입되어 로마 문화의 가호를 받게 되었다.

 

 

이베리아는 완전한 방호력을 갖게 되었으며 북이탈리아는 더욱 강건해졌다.

 

 

곧 아퀴타니아 속주를 최종적으로 탈환하는 군사 행동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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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바리쿰에 수에비 병력이 존재할 뿐아니라 주위에 많은 게르만족들의 병력이 있으며

 

 

 

북방의 브리튼섬에서도 주구장창 병력을 내려보내고 있다.

 

 

 

확실히 만만한 상대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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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탈리아에서도 알라마니가 계속해서 무력 시위를 하는 것이 보였다.

 

 

함부로 북진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일 터이지만 로마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곧 갈리아는 다시 한번 로마의 지배를 허락해야만 할 것이다.

 

 

그 것은 아바리쿰의 수복을 통해 본격적인 불씨가 당겨질 터였다.

 

 

 

 


 

8개의 댓글

2018.01.10
나는 전투에서 저정도 병력차이 나면 맵 구석에서 버티기 들어가는데ㅋㅋㅋ 맵 한복판에서 과감하게 싸우네
0
@사장바지
기병만 없다면 적당히 보병으로 모루역할하다가 투창병, 석궁병으로 뒤치기 들어가면 됩니다.

다만 기병이 없을때만...
0
2018.01.12
재밌어보이길래 읽으려고 1화부터 읽고 왔다 근데 이 미친놈의 글쓴이가 월탱과 병행중이라는 글을 봤다

미리 애도한다
0
@보라뚱이
지금은... 탈탱함... 탈탱인지 휴탱인지는 모르겟지만..
0
2018.01.12
@저는거짓말을못합니다
#골탱을 구매하셨습니까
#프리미엄을 구매한적이 있습니까
0
@보라뚱이
둘 다 해당사항이 있읍니다...
0
2018.01.13
@저는거짓말을못합니다
삐빅...
탈탱도 휴탱도 아닌 평범한 현직 월탱유저입니다...
0
2018.01.19
이 시절엔 카톨릭 기독이 아니라 칼케돈 기독일걸
아틸라 토탈워가 좀 고증에 안맞는게 서로마가 3이면 동로마는 7일텐데 뭔가 많이 이상하긴 하지 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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