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문명6] 이단에게 종말을 알라에게 축복을. 아라비아 종교승리. -1-

브금은 이번에는 이것저것 바꾸기 힘드니까 2~3개로 돌려막기 할 예정임.





안녕 친구들.

우리들은 지난 연재까지 이 세상에 전쟁이라는 다소 폭력적인 수단을 통해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승리를 노리고 달려왔어.

하지만 정말로 문명 6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지배승리 말고는 없는걸까?

그렇지는 않을거야.

정복은 분명히 문명의 흥망성쇠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야.

그래서 이번에는 문명의 주요한 승리중 하나인 종교승리에 도전해보려고해.

사실 이건 근데 나도 시도해본적 없는거라 조금 두렵네.


아마 중간즈음에 져버릴수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그냥 살아남기위해 발악하는 모습자체가 즐거운거니까.

그럼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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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택한 문명은 아라비아다.

사실 이유는 다른게 별거 없고. 고난이도 AI전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플레이어가 종교를 창시하는게 더럽게 어려운데.

아라비아의 특성인 최후의 선지자는 자기가 뭘 하고있던지간에 자동적으로 마지막 선지자 영웅을 자기가 가져올 수 있게하는 특성이라서 

고난이도 AI전에서 종교를 창시하기에 적절하다.


그리고 신앙과 과학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눈에 띄는 문명이지.

사실 표토르로 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이쪽이 더 괜찮아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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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타팅이다.

아무리봐도 신앙을 뽑아낼 수 있을것같은 스타팅은 아닌것같지만.

그래도 지금껏 스타팅에 불평불만없이 자리를 잡았던 전통이 있으니 그냥 자리잡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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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표토르를 조우했다.

표토르는 종교특성으로 특수한 성지지구를 지니고있는데. 생산필요 요구량이 반토막인데다가 이놈들은 툰드라타일에서 신앙을 1씩 자동산출하는 놈들이다.

이래저래 AI가 붙잡게될경우 종교적 패왕이 되는경우가 많은데 잘못걸린것같다.

시발... 잘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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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자연경관을 확인했다.

크레이터호는 사실 그닥 자연경관으로서 큰 가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이런것 하나도 아쉬운 상황이니 기쁜 소식이다.

특히나 자연경관 발견은 점성술이라고하는 종교플레이에 가장 기초적인 기술개발에 유레카를 주어 

기술개발을 단축시켜주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호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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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세 이웃들을 만났다.

토미리스는 경기병을 생산할경우 같은놈이 복제되어서 나오는 전쟁특화 문명인데 기마병 타이밍에 좀 고생좀 할것같다.

브라질은 위인성애자지만 그래도 방심할수는 없는 적이고 일본도 전쟁선호 경향이 있으니 방심하면 안된다.


매번 말하지만 시작한 시점에서 나는 이 세계의 먹이사슬의 최하위에 놓여있는 상태이니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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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크레이터 호수를 확보하는 동시에 알박기를 시전해주면 된다.

초반에 신앙4를 꽁으로 얻을 수 있는 타일은 나에게는 흔치않다.

표토르는 썩어날정도의 신앙으로 나를 밀어붙이겠지만 그건 나중에 생각해볼일이다.

표토르가 진짜 가까운게 불안한데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긴급대책"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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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조우했다.

중국도 꽤 무서운놈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와서 만난걸 보면 바로 옆에 인접한 친구는 아닐테니 괜찮다.

특히 이 친구는 종교관련 특성이 없을테니 비교적 종교쪽으로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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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승리를 위해 여기서 흔히들 신왕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개소리 집어치워라, 당장에 내 수도가 사라지면 게임이 종료되는데 언제 1씩 찔끔찔끔 신앙 모아서 종교를 만드는가.

어짜피 나는 최후의 선지자가 있다. 생산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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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주둔지는 제때 제거해주자.

진짜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고싶은게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한다.

초반에 기마병 6마리가 내 영토를 유린하는걸 보면 울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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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표토르가 아무래도 나를 작정하고 조지려는 모양인데.

일단 신앙이고 자시고 군대가 필요할것같다.

아무리 신이 좋다지만 일단 살아있어야 신도 믿을 수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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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 덕분에 종교관을 선택할 수 있게되었는데.

이번에 우리가 정할 교리가 눈에 보인다.

그렇다, 대장간의 신이다.

고전시대 지나면 효과도 없는 잡스러운 종교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미래의 큰그림을 그리다가 내 모가지가 따이는수가 있다. 살고싶으면 눈앞의 생존에 매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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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리스의 국경과 마주해서 한번 토미리스 상태를 확인하려고 했는데.

오잉?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인데....


누비아의 전철을 따르고있는 토미리스다.

아직 기마병 나올 타이밍도 아니라서 여포도 아닌데 왜 양면전쟁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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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리스와 거래를 먼저 걸어주자.

턴골사기라는건데 첫 만남이후 우호도가 멀쩡할때는 잘먹힌다.

우리가 손해보는게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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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걸면 아마 내 기억으로 상대방과 진행중이던 모든 거래는 자동적으로 취소가된다.

그말인 즉슨 나는 턴당 5골드씩을 지불해야할 의무가 사라지지만 저쪽은 이미 나한테 일시불로 72골드를 지불했으니 이건 불가역적인 손실이된다.


양면전쟁으로 고통받는 토미리스의 뒤통수를 치는것은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생기는법이지만 그 기회를 잡는것은 준비된 자들 뿐이다.

나는 준비된 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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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죽어라 더러운 유목민족!!!

적당히 눈치보면서 도시 쌔비기를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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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이게 아닌데.

너 왜 우리한테 집중하니?

너 수도 안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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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이 이 개또라이새끼가 병력은 나한테 다 꼬라박고 수도방어는 안하는 바람에 내가 수도를 따먹을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저 개잡놈의 새끼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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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후방의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일본과 브라질에게 친선요청을 걸어주자.

초반이라 잘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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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득을 보고싶지만 일본도 휴전협정을 해버린시점에서 스키타이를 상대하는건 부담스럽다.

표토르가 잘 싸워준다면 모를까 별로 그래보이지도 않으니

적당히 돈이나 뜯고 일단은 훗날을 도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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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수도를 방어하라고 이 븅신아 왜 나한테 집중하는데 진짜.

시발놈. 언젠가 내가 저녀석의 뚝배기를 조져버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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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좀 피터지게좀 하라고 소리치고싶지만 우리에겐 그럴 영향력이 없다.

그냥 전쟁지속 현황이나 체크하면서 표토르가 나에게 눈을 돌릴 타이밍을 확인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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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한테만 지랄이냐고 스키타이 쉬벌놈아.

썩 꺼져 시발. 내 국경에서 꺼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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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하게 수비하느라 스샷을 못찍었는데 표토르가 아니나 다를까 나에게 공격을 감행했었다.

떄맞춰 뽑은 궁병들로 소모를 강제하고 평화협정을 맺어주자.

시발놈. 넌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 제일 먼저 조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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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를 모아서 국경에 배치해주자.

왜 배치하냐고? 니가 시발 궁병들을 배치하잖아 망할놈아. 좀 꺼져. 그러면 나도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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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이가 궁기병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슬슬 스키타이가 한차례 난장판을 피울 타이밍이니 방어를 굳건히 다져주자.

한번 잘못 쓸려나가면 진짜 순식간에 훅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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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5턴뒤 너 뚝배기 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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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둘수는 없지.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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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야 시발.

좀....

이번판은 진짜 안풀릴 판인가 초반 상황이 지대로 말려주기 시작한다.

참고로 표토르는 현시점에서 세계 최강국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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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한대로 토미리스의 잡도시 하나를 먹는선에서 만족해주자.

표토르의 군세를 막지못하면 나의 멸망이다.

스키타이와는 최대한 빨리 평화협상을 해야하니 적당히 궁병들로 최소한의 방어만 해주며 병력을 아래로 빼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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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친선관계를 갱신해주자.

친선관계가 중요한것은 친목질을 통한 교역상의 안정을 목적하는것도 있지만.

친선관계 도중에는 나한테 선전포고를 할 수 없다.

즉 30턴짜리 불가침 조약이나 다름없는것이다.

내 뒤통수를 후릴 가능성이 있는 적을 하나라도 줄이는것은 중요하다.


표토르의 사례에서 이미 그것을 확인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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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리스와 약식 평화협정을 채결하고 빨리 표토르쪽에 집중하자.

문명의 존망이 달려있다.

어설프게 양면전쟁을 지속하는건 초반에는 악몽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아직 그렇게까지 강인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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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막기는 했다만 우리쪽도 다수의 전사와 궁병을 잃어버린만큼 우리가 원하는 수준까지의 협상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세계 최강대국중 하나의 침공을 받고 손실없이 막아냈다는것이 다행인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저 표토르의 심장을 뽑아버릴것이다.

은혜는 모래에 새기고 원한은 돌에 새기라했다.

나는 결단코 이 원한을 잊지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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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남는 사치자원은 이렇게 팔아주자.

중국의 저력은 또 어디안가고 중국이 두 대륙에 걸쳐서 확장을 하는모양이다.

그래도 아직은 안보이니 안심해도 된다.

저것과 충돌할날은 조금 이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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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것같다.

스키타이의 멸망과 함께 강대국 중국과의 갈등은 생각보다 빨리 발생할 것같다.

토미리스 이 존나 무능한새끼같으니.

하다못해 강대국의 침공을 막는 방벽이라도 되라는 그 간단한 역할도 못하는 무능하기 짝이없는 열등종족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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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로는 돈을 벌수도 있지만 일단은 조국내 병력 보급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도로부터 깔아주자.

타국과의 교역로 확립은 내가 안전을 확보한 이후로 미뤄도 늦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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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AI들이 모든 종교를 창시했는지 최후의 선지자 특성으로 우리 선지자가 나왔다.

뭘 선택할지 고민하지말고 이슬람을 선택하자.

아라비아가 마호메트를 뽑았는데 이슬람 아니면 뭘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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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특성은 다음과 같다.

부족한 전투력을 보충해줄 "전투승"

부족한 과학력을 보충해줄 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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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이제 종교도 창시했겠다 평화롭게....

표토르의 선교사 러쉬가 시작되었다.

아무래도 나는 쉴 수 없는 운명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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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는 내 성도가 전도당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금 내 종교가 되살아나 좀비처럼 복구가 가능했지만 

문명 6에서는 한번 종교가 사라지면 두번다시 해당 종교를 부활시키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말인 즉슨 지금 여기서 표토르들의 선교사러쉬를 허용한다면 나는 종교승리에 도달하는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며.

그것만큼은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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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급하게 표토르와 전쟁을 선포해주게 되면 이렇게 우리 군사들로 표토르의 선교사들을 박해할 수 있게된다.

이렇게 선교사가 박해당할경우 선교사를 제거할 뿐만아니라 

근처에서 표토르 선교사들이 포교하려던 종교의 영향력까지도 낮춰주는 역할을 하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그 어떤 신도 칼과 화살을 막아주지는 못한다.

이것이야말로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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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이단의 복음을 전파하려한 이단자들의 모가지를 썰어준 다음에는 이단자들의 성도 그 자체를 태워버리기 위한 진격의 시간이다.

때맞침 우리들도 기마병 타이밍이니 망설임없이 진격하자.

성벽이 나오기 전에 모든것을 끝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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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강하다 해서 방심하고있으면 대가를 치르는 법이다.

거짓된 신을 섬기는 표토르의 가엾은 국민들에게 참된 신의 군사들은 패배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자.

알라께서 함께하신다.

부숴라 무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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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스키타이와의 전쟁이 순조롭게 풀리는것같다.

우리도 전쟁이 순조롭게 풀리고있다.

중국은 있다가 아라비아 고유유닛인 맘루크가 나올때쯤에 패주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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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키타이의 수도를 먹었다.

근데 내가 이걸 스키타이에게 돌려줄 이유따윈 없다.

나는 호주처럼 평화주의자도 아니고. 스키타이는 무수한 이단자들중 하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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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똥줄이 타기시작한 표토르가 평화협상을 제안하지만.

다시 말하겠다.

은혜는 모래에 새기고 원한은 강철에 새겨라.

나는 아직 네놈의 2회에 걸친 기습전쟁을 잊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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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은 모든것들을 부숴 잿더미로 만들고.

우리는 그 잿더미를 반석삼아 그 위에 더 나은 국가를 세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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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여기까지 입성한것은 괄목할만한 성과지만 안타깝게도 표토르가 성벽을 건축하고 말았다.

공성병기가 없는 현시점에서는 성벽에 병력들을 꼬라박아봤자 무의미한 손실이 될 뿐이니 우리들의 성전은 여기서 일시적으로 멈추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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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자들에게서부터 마땅히 우리것이여야할 것들을 가져와주자.

신께서 우리들을 돌보시는한 우리들은 멸망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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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의 최종점검이다.

우리들은 첫 성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거짓신을 섬기던 표토르의 이단의 문명은 우리 신성의 군대앞에 무릎꿇었고.

우리 아라비아는 알라의 영광된 이름을 드높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세계에 적은 많고 우리들은 미약하니.

알라께서 우리들을 이끄시기를.




* * * * * * * * * * * * * * * * * * * * * * * * *



종교승리를 하는 최소조건은 다음과 같아.

나를 포함한 모든 문명의 도시의 2분의 1 이상에서부터 내가 창시한 종교를 믿고있을것.

이 조건을 달성하기위해서는 온갖 외교적 마찰들과 선교사들의 신앙싸움과 이단심문관을 이용한 숙청들 골치아픈 싸움을 진행해야할만큼 복잡한 승리조건이야.

하지만 종교승리의 기본조건이라고 했지 이게 유일한 종교승리의 조건은 아니지.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방법이 없는건 아니거든.


자, 그러면 종교승리를 위한 충분조건을 말해줄게.


"내가 창시한 종교가 명맥을 이어나가고있으며,  나를 제외한 종교를 퍼뜨릴 수 있는 문명 전체를 멸망시킬것."


어때? 참쉽지?



14개의 댓글

이번 편도 역시 전쟁!
전쟁!
0
2018.01.08
@이름이이름인이름
사실 전쟁없이 문명6는 이기기가 조큼 힘듬. 결국은 적의 머리통을 부숴버리는게 제일 속편하더라.
0
@저주캐
나도 결국에는 적의 뚝배기를 깨게 됨 ㅋㅋㅋㅋ
0
2018.01.08
표토르가 아니라 표트르임
0
2018.01.08
@하라쇼
내가 대충 읽어서 그런듯. 담편부터는 교정할게.
0
2018.01.08
???: 기마병 갑니디아~
0
2018.01.08
@달빛민들레
가즈아ㅏㅏㅏㅏㅏㅏ
0
2018.01.08
결국 호주나... 아랍이나... 종교를 퍼트려서 이기는게 아니라 다른 종교를 가진 문명을 없애서 종교승리라니;;;
짜릿해 !
0
2018.01.08
@매콤넓적다리
선교사들 쏟아부으며 신앙싸움하기 vs 그냥 적 영토를 내껄로 만들어서 이단심문관으로 종교 정리하기.
어느게 더 편한지는 안봐도 뻔한 이야기라서. 그냥 내 취향대로 하기로 했음.
0
2018.01.08
무슬림 시러욧!
0
2018.01.10
@중갑옷빌런
무슬림이 총을 손에 들고 앞에 서있다면 그런말은 할 수 없게될거야.
여기서도 내가 그렇게 만들거고.
0
2018.01.10
알라신께서 함께 하신다
0
2018.01.10
@홍사장
알라후 아크바르!!!!
0
2018.01.10
문명6 애새끼들 멍청해서 존나 시비걸던데 ㅅㅂ넘들 과학 문화 개딸리면서 비난존나해대고 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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