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지!
홈월드1 연재를 마친게 8월이니까 (2016년) 1년 5개월이 지났네.
왜 그동안 연재가 없었냐고 하면 난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염치없게 연재를 계속 하려고 해
(하긴 그동안 홈월드 연재는 다 잊어먹었겠지)
지난 줄거리 : 죽어가는 사막 행성 카락의 주민들 카샨인들은 자신의 행성에서 하이퍼스페이스 코어를 찾고, 그들의 고향을 기록한 가이드스톤을 찾아 진정한 고향 히가라를 찾아 여정을 떠난다.
긴 이야기는 귀찮으니 내 이름으로 검색해서 읽어보길 바래.
여튼 이제 쿠샨인이 아닌 히가라인과 카란 스'젯의 모험이 주제인 홈월드2를 시작하고 싶어. 잘 부탁해
Homeworld 2 : Second journey of Hiigaran #0 Prologue
홈월드 ㅇㅇ
처음에, 하이퍼 스페이스 코어가 발견되었다.
코어의 발견은 우주 여행과 외우주 무역로 개설에 큰 선물이었고, 우주를 통합시켰다.
4000여년의 세월이 지나 두번째 코어가 사막행성에서 발견되었다.
그 후 수많은 피와 고통이 뒤따랐지만, 망명자들은 결국 그들의 고향, 히가라로 돌아왔다.
이들을 이끌어 우주를 가로질러 온것은 젊은 여자 였고, 이제 그녀는 다시한번 이들을 이끌것이다.
그녀의 이름이 바로 카란 스'젯이다.
누님 ㅎㅇㅎㅇ
세번째 코어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마지막 이야기가 될것이다.
코어의 암막 아래, 타이단제국은 새 리더가 선출되었다. 베이거의 용사 - 마칸이다.
그는 스스로를 사주크-카 라고 부른다. 선택받은 자 라는 뜻이다.
수많은 행성들이 이미 그의 앞에 무릎꿇었다. 그리고 그 눈이 히가라에까지 미쳤다.
타니스의 깊은 곳에서 히가라인들의 새 모선, 'Pride of Hiigara'가 건설중이다.
다시, 망명자들은 다가오는 어둠에 맞선다.
푸쉬이이익
-하이퍼스페이스 코어 전송 준비-
Seener
월요일이다
See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