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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아틸라)토탈워 최악의 난이도에 도전하다! 서로마 제국 부흥기(전설) -7- <이베리아 통일>

장기간의 이베리아에서 펼쳐진 분쟁끝에 로마는 어느정도 이베리아에 대한 수위권을 회복하게 되었다.

 

 

 

코미타텐시스를 2레벨 팔라티나로 레벨업 시키면서 방호력또한 강해졌다.

 

 

 

제국의 최우선 과제는 이베리아 반도를 다시 점령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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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베리아 남부로 깊숙히 들어온 칼레도니아 군대를 섬멸시켰다.

 

 

서로마는 야전으로 나오면 굉장히 귀찮아지기 때문에 압도적인 병력으로 자전을 걸어주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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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요원을 보내 옥토두룸을 관찰하던 중 알라마니 군대가 북상하면 자리를 비운 것을 확인했다.

 

 

 

로마에 간섭하며 로마인을 괴롭힌 자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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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의 옥토두룸을 짓밟고 불태워버렸다.

 

 

그 곳에 남은 과거 로마인들과 새로 들어온 야만인들까지 모두 처리했다.

 

 

로마에게 등을 돌린 자.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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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훈족의 턴이 되었는데, 아퀼레이아 북쪽으로 도시 하나가 초토화 되는 것이 보인다.

 

 

훈족의 짓이다. 훈족이 코 앞까지 다가와 로마를 압박하고 있음을 느꼈다.

 

 

가능한 빨리 아퀼레이아의 방호를 더 높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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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베리아에서는 로마의 수위권을 높히기 위한 군사행동을 재개하였다.

 

 

압도적인 로마의 병력으로 압도적인 힘 차이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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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명의 병력으로 간단하게 물리쳤다. 이제 이 군대는 이베리아 반도를 통일할 때까지 돌아오지 못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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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베리아에 땅 덩어리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주트와 에브다니를 물리치기 위해 평협을 깨도록했다.

 

 

평화는 없다. 로마가 다시 유럽 땅에서 유일의 제국으로 존속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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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압도적 그 자체.

 

수동 전투가 필요없다. 귀찮다. 날파리같은 북방 오랑캐놈들을 짓밟고 옛 영광을 되찾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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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우리의 신하 스틸리코가 세상을 떠났다.

 

 

정사보다 더 오래살다가 자연사를 하셨으니... 후회는 없으리라. 분명 이베리아의 승전보를 듣고 웃으며 갔을 것이다.

 

 

정사에서는 호노리우스가 간신에게 속아넘어가 스틸리코가 암살되는 걸 묵시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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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자 주트가 폼파일로에 대한 반격을 개시했다.

 

 

무시무시한 병력이다. 하지만 로마군은 군단병까지 2레벨로 업시켜놓았고 어느 때보다 수성에 강력해졌다.

 

 

9000명이 넘지만 한번 갈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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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징글징글한 놈들...

 

 

 

저 중에는 압사로 죽은 놈들도 꽤나 있을 것이다 정말...

 

 

 

저 상황을 보니까 서로 밀고 밀리고 줄다리기 싸움을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테스투도가 무엇이랴?! 몇 천이 더 몰려온들 밀리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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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살로 머리 찜질도 좀 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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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아직도 싸우는 중인데 더 밀려와??

 

 

9천명이라는 것이 4부대 풀군단을 말하는 것인데, 확실히 보병 위주의 풀군단은 숫자적으로는 정말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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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떼들 뒤로 개미 떼들이 더 쌓이고 쌓인다..

 

 

하지만 용맹한 로마군대는 그 어느 때보다 강직한 마음으로 싸웠다.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니 이제야 정말 믿음직한 로마군이 된 것같다.

 

 

과거의 코미타텐시스와는 비교도 안되는 안정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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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장군이 죽음과 동시에 단체 모랄빵이 났다.

 

 

승리가 눈앞인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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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다... 정말 끝도 없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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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군대는 물러남이 없이 맞섰다.

 

 

모랄빵도 거의 없었다. 이제야 정말 믿음을 가지고 테스투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로마 인 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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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라면 기병이 없어 모랄빵당한 적들을 갈아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역시...

 

 

아무리 에퀴테스라도 이런 면에서는 의미가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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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셉티마니아를 최종적으로 흡수하였다.

 

 

이베리아는 사실상 우리 손아귀에 들어왔다.

 

 

히스파니아는 이베리아 반도 내의 우리 군에 둘러쌓여있고 곧 그들도 흡수 통일 될 것이다.

 

 

이베리아는 통일 되었다. 이제 더 이상 이베리아에서 우세권을 들 수 있는 국가는 로마빼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스키피오의 유산들이 다시 되돌아오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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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된 통 얻어맞은 칼레도니아와도 평협에 성공했다.

 

 

이제 몇 턴간 이베리아의 경제력을 되살려 놓는다면 턴당 2만골드의 수익도 노려볼만하다.

 

 

 

이 쯤 되니 등이 따숩고 배가 부르다. 이베리아에서 나오는 부가 곧 이탈리아를 먹여살릴 것이다. 제국은 이제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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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통일된 이베리아..

 

 

옛 페니키아인들의 무릎을 꿇린 이 곳에서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후예들은 또 다시 먼 바이킹의 선조들을 몰아내었다.

 

 

그리고 로마의 힘은 다시 한번 전 유럽을 떨게 만들었다.

 

 

이제 남은 곳은 갈리아였다. 옛 리메스가 있던 라인 강의 그 곳까지 로마인들은 다시 한번 진군할 것이다.

 

 

 

다시 저 동유럽의 보이지 않는 숲 속으로 야만인들을 몰아낼 것이다.

 

 

 

 

 

5개의 댓글

2018.01.02
로마토탈워 때부터 토창인생인데 아틸라 서로마는 진짜 하기 싫더라. 그래서 안함. 난이도가 나폴레옹보다 몇 배는 더 어이출타임.
0
@연태고량주
개인적으로 아틸라 토탈워로 입문했던 사람인데... 시발 그 덕분에 다른 토탈워가 시시하고 할 맛이 안남...

뭐지... 땅따먹기가 원래 이렇게 쉬웟나? 이런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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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개재밌다ㅋㅋㅋㅋ 어려워서 손놓고 있던 게임인데 대리만족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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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사장바지
아틸라 아쉬운게 병력디자인이 별로 안쎄보임.. 롬2는 갑옷도 삐까뻔쩍하고 군단병 가서 귀갑진 하면 와 씨바 성벽이 따로 없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아틸라는 악간 전경들 시위진압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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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바지
사실 고증임... 당시 로마군 복식 자체가 게르만 야만족의 영향으로 간소화됨... 당시 군기가 상당히 어지러웠다는 것을 반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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