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he Heart (Unfallen Theme) - Endless Space 2 Original Soundtrack
타우르스도 이제 내 줄기망의 일부가 되었다
얼음과 황무지형은 특이사항이 아직 조사되지도 않아서 불분명한데다가 식량과 생산력이 없는 행성이야
그러니 무난한 툰드라형 행성을 개척하자
이번 타우르스 확장으로 행성군의 지배권을 리프트본으로부터 뺏아왔네
퓨리아성계의 행성군 보너스는 영향력 +15%. 각종 외교행위에 집중할거라서 상성도 좋다
현재 별자리 지배상황
행성군 지배조건을 만족한 곳은 퓨리아와성계와 뱀주인자리 뿐이네
뱀주인 자리는 크레이버가 지배권을 획득. 생산력 15% 버프를 얻은상태야
안그래도 강력한 전쟁팩션에게 가장 직접적인 도움이되는 생산력 버프가 붙다니. 소름돋는군
인력확보로 메인퀘스트를 완수하고 심장의 망치를 얻었다
이제 최종 퀘스트로 가즈아아아아아!
신성모독일지도 모르고 미친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심장의 본성과 그 힘, 그리고 그녀가 하려고 하는 말에 대해 알고자 한다.
여기에는 과거를 연구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의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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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 모두 동의하는 사실이 있다. 이 문제의 해답을 얻기 전 까지 우리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은 물론, 앞으로 펼처진 운명이 무엇인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란 점이다.
심장은 영혼인가, 아니면 기술의 결정체인가?
그리고 우리는 빛인가, 아니면 불인가?
불 (과학주의) : 테크트리의 4대분야 중 한 분야의 4단계에 도달. 보상 = 한랭행성 테라포밍
빛 (환경주의) : 심장속의 불꽃2를 정글 또는 우기형 행성으로 테라포밍. 보상 = 고온 행성 테라포밍
한랭행성 테라포밍 기술은 황무지, 극지, 설원 행성을 삼림지로 바꿀 수 있게 해주고
고온행성 테파포밍 기술은 마그마, 화산재, 사막형 행성을 삼림지로 바꿀 수 있게 해줘
빛을 선택할 경우 심장속의 불꽃 2라는 소수의 행성을 가진 성계가 새로 출현하고, 그곳을 개발한 뒤 테라포밍까지 해야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다가 이런식으로 출현한 이벤트성계는 1~2행성 성계라서 스펙도 그다지 좋지않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 주변에는 한랭행성이 더 많지. 불을 선택해서 한랭행성 테라포밍 능력을 얻자
난 이미 기술을 충분히 연구해서 불의 클리어 조건은 만족시킨 상태라서 1턴만 지나면 자동적으로 퀘스트가 완료될거야
이제 슬슬 새로얻은 모듈을 중형함에 도입해서 설계해주자
언폴른의 중형공격함인 불 급 함선은 공격함인 주제에 공격모듈2, 방어모듈4, 보조모듈1, 만능모듈(공격/보조)1 이라는 방어위주 스탯을 지니고있어
기존의 소형함은 해적방어용도를 유지하고, 이 중형함은 빠른 기동력으로 멀리있는 목표지점에 파견보내는 용도로 쓸거거든
그래서 보조모듈 2개에 이동모듈을 달아서 이동력을 10까지 올릴건데, 이러면 공격모듈을 2개밖에 못씀
공격함인데 왜 공격모듈보다 방어모듈이 2배 더 많은거야;
그래도 3.5티어급의 공격모듈인 심장의망치가 있어서공격모듈 2개만 써도 전투력이 2천을 넘기네. 역시 메인 퀘스트 보상은 갓갓이시다
유일한 단점은 심장의망치와 초중수소 이동모듈이 둘 다 초중수소를 소모해서 건조할때마다 초중수소가 12개씩 소모된다는건데... 어차피 계속된 확장으로 200개 이상의 초중수소를 확보해 둔 상태라 크게 부담되진않아
탐사로 합류중이던 바가바의 망명자가 해적에게 파괴되었다
구데기 구데기 거렸더니 해적이 컷 해버리네;
근데 구데기인건 ㄹㅇㅍㅌ인데다가 이미 확보한 인종이라 별로 아쉽진 않군요 ^오^
더스트 내놓으라면서 관료주의 장애물을 선물하는 양아치
얘는 모든 게임에서 한결같다
반면 닝겐은 평화로운 언폴른이 몹시 마음에 드는듯하다
하지만 통수하면 연합제국이죠. 방심할 수가 없으야
일단 내 탐사선을 공격한 크레이버에게 공격중지 명령을 보내보자
내 부탁을 들어준다면 나도 관료주의장애물은 잊어주겠다
역시 이 전쟁광은 들어줄 생각이 없군
크레이버와 나는 국경이 멀어서 기동으로 얻을 이득이 없으므로 대비를 선택하고
건방진 전쟁광에게 똑같이 관료주의 장애물을 선물해주자
감히 외교팩션에게 영향력 싸움을 걸어? 누구 영향력이 먼저 오링날지 감이 안잡히시나요
다음턴. 메인퀘스트가 클리어되어 황무지, 극지, 설원을 삼림지로 테라포밍할 수 있게 되었다
보통의 테라포밍은 요구하는 기술도 다양하고 불모지->거친행성->온화한행성->비옥한행성 식으로 순차적으로 테라포밍을 해야해서 요구기술, 비용, 시간 등 많은것들이 필요해
하지만 언폴른의 이 메인퀘스트보상은 한번에 바로 삼림지를 뚫을 수 있는게 큰 장점이야
테라포밍은 이렇게 행성관리창에서 시행할 수 있어
내 핵심성계인 나이르는 삼림지1, 산호섬1, 극지형1, 얼음2 로 구성되어있는데
극지형 행성은 이번에 얻은 능력으로 삼림형으로 테라포밍 할 수 있고
얼음 행성은 극지형 행성으로 테라포밍 할 수 있으므로 얼음 -> 극지형 -> 삼림형 순으로 바꿔나갈 수 있어
즉, 생산력만 충분하다면 나이르는 삼림지 4개 + 산호초 1개로 구성할 수 있다는거지.
보통 비옥한 행성들은 극소형~중형 크기로 많이 나오고, 불모지형 행성들은 중형~거대 크기로 많이 나오거든?
그리고 인구제한은 행성 크기가 클 수록 많이 부양할 수 있어
나이르의 얼음과 극지형 행성은 행성크기도 대형&거대라서 테라포밍을하면 대형, 거대 삼림지라는 사기적인 행성이 완성될거야
거대 삼림지의 인구제한은 12명. 여기에 인구제한을 늘리는 시설물을 추가해주면 행성 1개가 2~3행성 성계급의 인구를 수용하는 하드캐리 행성이 탄생해
다만 테라포밍은 많은 생산력을 요구해
이번에 얻은 삼림형 테라포밍에는 2700이나 되는 생산력이 소모되므로 기초시설물을 충실히 지어서 생산력에 여유가 있을 떄 테라포밍을 시작하도록하자
2번째 불가사의 은하기술센터도 건설완료
이번 게임의 불가사의는 언폴른이 독식한다!
동시에 최초로 9레벨 보유위업을 달성해서 배치가능한 장갑을 얻었다
전쟁시 상대성계 포위효과를 강화해주고 인력수송과 방어력을 골고루 지원해주는 모듈이야
지상전 지원용으로 매우 성능이 뛰어난 모듈이지만, 전쟁을 주로 할게 아니라면 그냥 이동모듈같은거 하나 더 끼는게 편해
괜찮은 모듈이지만 이번게임에서 쓸일은 없을듯
소폰도 평화로운 언폴른에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왕따 플레이와는 다르다!
바이르투스도 인탱글 완료
언폴른은 비옥한 토지에서 식량보너스를 얻으니, 비옥행성인 해양형행성을 개척하자
얘도 행성 개척에 10턴이상을 소모해서 자원을 먼저 싸그리 확보하고, 행성수를 이용해 외계산업 인프라와 예측형 물류로 생산력을 끌어올리면 매우 강력한 주력성계가 될거야
그리고 수도 현황
수도는 한참전에 인구가 한계치에 도달해서 1-2턴마다 시민을 확인하면서 인구가 부족한 성계에 시민을 보내주고 있어
삼림형 행성 2개를 언폴른 시민으로 도배해놓고, 마그마형에선 고온에 특화된 호라시오 인구를 3명
평원형 행성에는 소수의 언폴른인구와 나머지 소수 인구를 죄다 1명씩을 배치해서 2명이 되는 시민은 다른성계에 1명씩 보내는 식으로 시민을 관리하고있어
이런건 자동화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직접 하나하나 컨트롤 해줘야 해서 너무 귀찮은거같다.
대신 귀찮은만큼 효율은 짱짱함
선거직전 조사결과
이번선거도 저번과 동일한 결과가 나올듯하다
3번째 선거 시작
과학주의와 군국주의 야당이 확고한지라, 과학정당을 밀어주자
3개 정당중에 평화주의 1위는 고정이고 2위 정당을 군국이 아닌 과학으로 두고 싶어
요시! 근소한 차로 과학주의정당이 2위가 되었다
표는 과학주의가 더 많이 받았지만, 종교주의자의 표가 군국주의에 흡수되서 거의 득표차가 안나네. 더 많은 표를 얻은 정당이 더 빨리 성장해
근데 과학주의 영웅이 없어서 영웅 초상화가 없넹
언폴른 시작 컷씬에 나오는 4명의 언폴른 영웅 중 가장 내정능력이 뛰어난 영웅이 과학주의자인 바라막사거든
특성은 감독자 (생산력 특화) + 언폴른 (식량, 영향력 특화) + 과학주의자 (1티어 법안으로 시설건설비용 절감). 진짜 흠잡을데가 없는 완벽한 내정영웅이야
근데 바라막사를 제외한 나머지 언폴른 영웅만 3명을 얻음. 바라막사 내놓으라고요 빼애애애애애액!
이놈의 빌어먹을 정치적 위기 유발 이벤트!
이번에도 위기를 회피할까 했는데, 50%면 감수할만한거같아
회피해도 얻을게 행복도뿐인데 이미 행복도 최대치를 유지중인 나에겐 아무 필요가 없거든
어디 50% 짜리 패널티 맛좀 보자
초규모위원회 연구가 완료. 이제 동맹이 가능해졌어
제일 가까운 리프트본과 동맹을 먼저 맺어볼까
동맹요청만 하니까 영 내켜하지않길래 연구협약을 추가하니까 좋아하더라고
동맹 + 연구협약으로는 외교그래프가 내쪽이 좀 손해라고 뜨길래 마노옥 10개를 소소하게 얻어왔어
이번 협정으로 880이 넘는 영향력을 소모해서 영향력 거지가 됨 ㅠ 열심히 모아야겠다
연구협정을 하면 직접적인 과학 산출량에 소소하게 보정이 더해져. 근데 이 수치가 얼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음
문명같은 메이저 게임은 꺼무위키에 하나하나 다 세세하게 적혀있어서 위키 한두번 정독하면 각종 수치부터 편법까지 다 알 수 있는데, ES2는 원체 유저가 적어서 위키도 좀 부실하거든
게임상에서도 '양 제국 모두 이득을 보며 협정이 지속될 수록 보너스가 증가한다' 라고 적힌게 전부라...
리프트본과의 동맹으로 '원칙주의 국가 협의회'가 탄생했다
리프트본은 동맹이 되자 '사실 니 줄기가 좀 불편하다' 라고 말하네
줄기로 연결된 구간은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상대팩션이 이 효과를 누릴 경우 소소하게 우호도 증가보너스를 주거든
근데 오염으로 인해 코로나를 탈출한 리프트본에겐 PTSD로 작용했나 였나보다
내 성계지배권 버프도 이제 리프트본과 공유하네. 버프 줄테니까 참으시죠
엘렉트라에 주둔중인 해적함대와의 전투는 간신히 승리
이제 중형 해적함이 나오는 시기라 소형함으로는 슬슬 버거워진다. 해적 대비용으로 소형함을 3-4기 정도씩 편성해서 배치해놨는데 서로 합쳐서 숫자를 좀 늘려놔야겠어
야이 댕청한 리프트본아!
동맹을 맺자마자 리프트본이 소폰에 전쟁을 선포. 나도 빨려들어갔다
에잉. 기껏 소폰이랑은 평화맺고 우호적상태까지 만들어놨는데 도로묵이네
곧 군대를 지원하긴 뭘 지원해 이뇬아!
내가 군대를 보내서 널 지원해야되는구만 ㅠㅠ
어쩔수없지. 소형함은 너무 느리니까 줄기선 호위역할을 그대로 유지하고, 중형 공격함 둘을 새로 뽑아서 보내야겠다
유니크 행성 토르가 있는 에스터에도 줄기망 연결 완료
망설일거없이 유니크행성 토르를 개척해야지
얼음1, 토르1, 거대가스1
행성구성 완전 구데기인 데챠아아아앗! 말이 3행성이지 사실상 2행성급;
얼음형 행성은 테라포밍이 가능하긴한데, 지금 막 개척한지라 기초시설물 다 짓고하면 테라포밍하는것 보다 게임 끝나는게 더 빠를듯
토르는 더스트와 영향력 산출량이 독보적인 대신 생산력을 제공하지 않는 행성이라 기초시설물 짓는것만으로도 한세월이거든
때문에 얼음행성 테라포밍은 포기하고 그냥 토르하나만 믿고 가는곳
공물을 요구하는 보디야니
2천? 꺼져욧! 2천 더스트가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호라시오는 평화상태지만 통수를 칠 각을 재고있네
어우 간나들 진짜
리프트본과의 동맹에 너무 많은 영향력을 소모해서 호라시오와 동맹을 못맺고 있었는데 그 잠깐사이 관계가 악화됨
젠장
항로로 이어지지않은 숨겨진 성계를 탐사모듈이 발견했다
4행성 성계고 행성 구성도 좋네. 비옥 옵션이 있는 타이가를 본진으로 삼고 나머지 3행성을 생산력 지원행성으로 쓰면 적당할거같다
줄기선이 보충되는대로 여기도 보내야곘어
유니크행성 퀴로스를 발견
연합제국의 영토네. 5행성 성계라니 개쩐당
난 유니크행성 둘 다 3행성인뎅. 부럽부럽
크레이버가 정찰중인 내 함대를 치우라네
뭐 목표했던 구역은 거의 다 정찰했고하니 ㅇㅋ 해주자. 크레이버에 대한 외교적 압박이 약해지긴한다만 수치가 크진 않아서 괜찮아
이제 은하계의 80%를 탐사했다.
행성군마다 존재하는 숨겨진 성계를 하나하나 다 찾는건 비효율적인데다가 탐사에 몰빵이라도 하지않는한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80% 탐사메세지가 뜨면 사실상 필요한건 다 탐사했다고 보면 됨
어떤녀석이 나에게 관료주의적 장애물을 던졌어
아주 신선한 장애물을
난 그녀석을 잡고싶다구
이런젠장. 또 부정적 이벤트가 출현했다
성계마다 행복도 10을 희생할지, 산업력 15를 희생할지 골라야해
내가 행복도 여유가 많아서 모든 성계가 행복도 100을 찍은 상태이긴한데, 지금 줄기 2개가 추가로 완성된지라 이 둘을 개척하면 개척지 초과패널티가로 행복도 -20이 모든 성계에 걸릴거거든
그러니 그냥 산업력 15를 희생하자
유니크행성 테오나가 있는 라스성계는 당연히 테오나를 개척해주자
생산력이 0인 토르와 달리 테오나는 모든 산출량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보장되는데다가 영향력 산출량이 특히 높아서 언폴른과 상성이 매우 좋은 행성이야
식량생산이 2번째로 높은데다가 비옥한 행성이라 언폴른 시민과 상성이 끝내주는건 보너스
행성구성도 산호형, 정글형, 황무지형이라 토르보다 훨씬 좋네
같은 3행성 유니크 성계라도 효율이 다름!
잉그리스는 사막형 행성을 개척하고싶었지만, 여기에 리프트본의 개척기지가 박혀있어서 불가능해
잉그리스 1을 개척하자
개척기지 경쟁이 붙으면 유리한점이 하나 있는데, 승리시 상대 개척기지가 있던 행성은 개척상태로 합병된다는거야
덕분에 잉그리스 3 행성 개척이 공짜!
직접 개척해도 2,3턴 밖에 안걸리는지라 큰 이득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공짜는 언제나 옳음
호라시오가 자꾸 시비를 거네
어디 외교창을 한번 볼까
동맹요청을 눌러보니 외교그래프가 몹시 부정적 까지 차올라있다
당장 동맹은 힘들듯
그래도 평화상태를 유지하면 나중에 다시 관계가 회복되긴하니까 관계회복을 노려보자
이제 근처에있는 개척이 불가능한 소행성군, 블랙홀 등에도 뿌리를 내려주자
원래 이런 곳은 영향력으로 흡수하는데, 언폴른은 성계의 영향력이 없어서 이렇게 뿌리를 내려줘야해
뿌리내리기가 완료되면 그 버프를 가져오는 식이지
보통 내 주변에 이런 무인성계가 한둘은 있어서 지금쯤 버프를 가져오는게 일반적인데, 내 행성군 내의 무인성계는 다들 거리가 멀어서 결국 다른행성군까지 원정와서 줄기를 내리네
그리고 언폴른의 집단보너스도 획득함
최종 보너스는 성계수복속도 증가네. 전쟁 등으로 성계를 획득하거나 했을때 소유권을 이전받는 속도를 의미해
전쟁할것도 아닌데 계속 전쟁관련 옵션만 늘어난다
자잘한 이벤트는 안찍고 중요한 이벤트만 찍고있는데, 계속 큼직한 이벤트가 뜬다
15턴간 영향력을 희생해서 과학을 올릴지, 과학을 희생해서 영향력을 올릴지를 묻고있는데
난 과학보단 영향력이 더 필요하니 후자를 선택하자
성계 숫자에 비례한 버프를 주는데 이 수치가 꽤 높아서 버프가 지속되는 15턴간 영향력이 2배가량 증가했다
이제 턴 영향력이 +500을 돌파함
계속된 해적의 공격에 내구도가 바닥난 탐사선이 파괴되었다
해적은 주요세력이 아니라 게임결산창에 나오지않는데, 만약 해적도 나온다면 전쟁관련 1~2위는 해적일듯
보디야니가 계속 통수를 치니마니 하면서 궁시렁대는데 정작 나랑 정반대에 있어서 제일 위협이 안되는게 얘거든
치려면 치시든가 이 광신도놈아
루메리스의 임노스 성계를 줄기로 엮었다
이제 얘는 나중에 영향력을 사용해서 합병할 수 있어
아직 평화상태일때 주변에 있는 루메리스의 다른 성계들에 뿌리를 내려놓도록하자
뿌리는 한번 내리기가 힘들지 내려만 놓으면 전쟁이 나든 동맹이 되든 끝까지 유지되서 좋음
이벤트로 칼게로스 인구 2명이 이바니에 추가되었다
능력은 비옥한 토지에서 행복도 추가생산
식량이나 행복 산출 마이너팩션은 필요없다고...
계속 쓸모없는 애들만 추가되네
생산력이나 과학, 더스트 산출인구 좀 내놔봐여 ㅠ
계속된 평화에 연합제국이 동맹을 고려중이라하네
호라시오랑 동맹이 힘든데 연합제국을 끌여들여볼까?
일단 당장은 보류
리프트본이 내가 줄기를 내리고 있는 엘렉트라에 전초기지를 건설했다
헌데 난 3턴이면 완성하거든욧. 내 호위함대 때문에 리프트본이 성장패널티를 먹어서 리프트본은 11턴
이번에도 넌 못먹습니닷
그리고 완성된 불의함 2척은 소폰으로 파견해서 동맹을 지원해주자
오! 탐사 중 심 캠프 설계도를 얻었다
심 캠프는 성계의 방어인력에 비례한 산업력을 제공해
1인당 0.1의 산업력이란 수치는 적어보일 수 있지만, 성계의 기본 인력수치는 200. 즉 생산력 20은 기본으로 먹고들어간단 말이지
여기에 인력을 수용하는 각종 방어시설을 좀 지어주면 1~2천은 쉽게 찍을 수 있는데 이러면 성계당 100~200 가량의 산업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어
아주 좋다
버프덕에 영향력도 넉넉하니 나에게 관료주의 장애물을 던진 두 놈년들에게 보복해주자
언폴른은 원한을 잊지 않는다
베이비 붐이 일어서 하로셈인구도 추가
하로셈은 불모지에서 식량을 추가 생산해
식량이랑 행복도 말고 딴놈좀 주라니까... ㅠㅠ
경쟁 퀘스트가 시작됐다
내용은 가장 많은 생산력을 만드는 성계를 보유할 것
나도 인구가 높아서 가능성이 있긴한데, 그래도 산업력 특화팩션인 리프트본 or 연합제국이나 행성 고갈로 순간적인 뻥튀기를 할 수 있는 크레이버가 가져가지 않을까 싶음
2:1 구도에 부담을 느끼던 소폰이 루메리스를 끌여들여 '질서정연한 지성체의 합의체' 동맹을 맺었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루메리스와도 전쟁상태가 됨
언폴른은 일부러 전쟁을 선포하진 않는 비 폭력주의자지만, 걸어오는 전쟁을 마다하진 않습니다.
안그래도 양서류년은 마이너팩션 죄다 쓸어갈때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소폰님이 차려준 보복 찬스 헛되이 날리지 않겠습니다. 충성충성 ^^7
2018 가즈아ㅏㅏㅏㅏ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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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굶은국문과
MasQ
Synic
MasQ
매콤넓적다리
킨다
MasQ
11년산고인물
브라더 성계를 다른 제국에 팔아서 행복도 테러를 하는 것이야
MasQ
담요
MasQ
연합제국으로 첫 연재를 할 때 부터 연합제국-리프트본-(루메리스or언폴른)-크레이버 순으로 계획해놨으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