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

저번에 이어서 트레일러 작곡가 두번째 글을 써본다.

계획했던 대로 Thomas Bergersen 에 대해 작성해볼까해.

Two Steps From Hell 을 좋아하는 게이라면 99% 이분의 음악을 좋아할거라 본다.

전에 소개했던 대로, TSFH의 명곡은 전부 이 사람이 작곡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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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는 정말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작곡 실력을 보여준다.

저번 글하고 다르게, 이번에는 유명한 순서대로 소개할께.

우선, Illusion 앨범이다.

#11. Remember Me

#12. Immortal

Remember Me 라는 곡은 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의 트레일러 영상 삽입곡으로 사용되었고

Immortal 이 곡은 내가 생각하는 Thomas Bergersen 의 최고의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가장 유명한 곡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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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저번 글에도 소개했던 Invincible 앨범의 곡들이야.

왜 똑같은 앨범을 올리냐면... 

이 앨범에는 Thomas Bergersen 이름으로 낸 Nemesis 와 Legend 라는 싱글앨범의 곡들이 들어가있거든...

#11. False King(Nemesis)

#14. Protectors of the Earth(Legend)

두 싱글앨범은 Thomas Bergersen 의 인지도를 지금의 레전드급으로 올려준 앨범이라고 보면된다.

여담으로, 저번 글에서 소개했던 두 곡 또한 이 아저씨가 작곡한 곡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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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전혀 다른 장르인 뉴에이지 곡인 Miracles 앨범이야.

#1. Miracles

#20. Lost in Las Vegas

20번 트랙인 Lost in Las Vegas 는 곡 길이가 8분이나 되는 긴 곡인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왠지 네온사인이 찬란한 라스베가스에서 길을 잃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물론, 라스베가스 가본적은 없으니 강남이나 잠실 야경 보면서 한번 걸어보는걸 추천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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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앨범인 Sun 이다.

#7. Final Frontier

#12. Dragonland

7번 트랙 Final Frontier 는 인터스텔라 세번째 메인 트레일러 삽입곡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이고

12번 트랙 Dragonland 는 검은사제들 티저예고편 삽입곡으로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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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 소개하지 못한 앨범이나 곡 또한 있는데, 관심 있으면 유튜브에 TSFH 페이지 가서 찾아보길 바라.

아마 들어보는 곡 중에서 뭔가 웅장하고 왠지 귀에 착착 감긴다 싶으면 이 아저씨가 작곡했을 확률이

99%는 된다고 보면 된다.

Nick Phoenix 이 분도 노래가 나쁜건 아닌데, 취향이라는게 이분하고는 거리가 멀다랄까...

그래서 이분에 대한 소개는 패스!

다음에는 TSFH 마지막, 외주 작곡가에 대한 소개글을 작성해볼께.

모두들 귀가 즐거운 주말이 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