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스무살과 스물여덟의 연애가 너무 빨리 끝났네

b8628568 2017.12.13 610
사귄지 3주 조금 넘었는데 내가 지난 토요일 술 먹고 쉬었다 가자했다가 갑분싸되고 수요일인데 아직까지 나를 차갑게 대하고 있다. 내가 스무살임. 일요일부터 꽤 많이 기다려주고 사과도 했는데 어쩌라는지 모르겠다. 한창 바쁠 때 인데 빌빌댈 만큼 애틋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지 좆대로 애새끼가 쉬었다가자 해서 빡친거 같은데 너무 화가 난다. 내가 여자친구 입장이면 우리 애새끼가 반성문도 쓰고 열심히 사과도 하고 반응이 냉랭해도 기다리고 항상 걱정하고 있는데 속 뻔히 다 보이는 좆같은 반응으로 8시에 보내놓은 카톡도 아침에 일어나서 쳐 보내지를 않나 진짜 좆같아서 못하겠음.
스물 여덟살 내 여자친구 화푸는 법 좀 알려주세요.

24개의 댓글

3febdffe
2017.12.13
군다나갔다와 아직 글에서도 급식냄새가 덜빠짐
0
b8628568
2017.12.13
@3febdffe
인터넷에서나 이런 말투 쓰는거지 어디가서 스무살소리 안듣고 다닌다
0
206948ad
2017.12.13
@b8628568
그건 얼굴이 아 아닙니다
0
29230170
2017.12.13
단지 그거때문에 헤어질거면 그거 아니었어도 헤어질거니 맘 편히 가지고.
헤어지는거 아니면 그냥 단순히 기선제압이다. 내가 만만해보였나? 싶을 수도 있고 그냥 기회도 잡았겠다 이때다 싶어 상하관계 만드려는거일수도 있겠지. 조금의 틈이라도 생기면 아득바득 상하관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거 보이면 그냥 거르거나 미련을 없애라. 편하게 만나.
0
b8628568
2017.12.13
@29230170
미친년이 나 카페알바할때 회사서 30분거리 나 보려고 매일 쳐 걸어오다가 어느날 케이크 주고 도망가더니 2개월 만나고 사귄지 얼마 안되서 벌써 이지랄을 떨고있음
0
adf87c66
2017.12.13
@b8628568
자기 좋아한다고 쉽게 따먹을려고 하니까 그렇지

떡각도 못보는 20살새끼가 객기부리다가 좆털리는 모습이네 ㅋㅋㅋ

여자 나이가 28이면 이미 알거 다알고 거를거 다 거르는 나이인데

20살짜리가 븅신짓하니 좆같을수밖에 ㅋㅋㅋ
0
29230170
2017.12.13
@b8628568
애시당초 사귀는사이에 오늘 하고싶다거나 어디 쉬었다가자는 의사표현이 뭐가 잘못된거라고 미안하다고 반성문을 쓰고있냐ㅋㅋㅋ 니가 강제로 뭘 한 것도 아니고 싫다는데도 가자고 징징거린것도 아니고 술좀 들어갔겠다 하고싶다고 할 수도 있지. 남자의견은 상관없고 지 하고 싶을때만 하는거임?ㅋㅋㅋ 20 28이면 경제적인 능력을 떠나서 갑질할 상황은 아닌것같은데. 거절해야 할 이유가 있었으면 잘 말해주고 상처받지않게 다독여줘도 모자를판에 연락 씹는거면 답도없음.

첫경험인데 분위기 상관없이 술좀 들어갔다고 들이댄거면 몰라도 그거 말고는 전혀 니잘못 하나도 없음. 그상황 자체도 여친이 니 의사랑 상관없이 거절할 수 있는 것처럼, 네가 들이댈 수도 있는거임. 시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으나 거절당하고 민망뻘줌할 사람이 나서서 사과하게 만들고 사과를 지속적으로 함에도 줫같이 구는건 잘못이다.
0
adf87c66
2017.12.13
@29230170
마인드보소 ㅋㅋㅋ 무례한 부탁일수도있는데 그걸 이런식으로 접근해버리네 ㅋㅋㅋ

마!! 내가 니 친군데 니 거 하나 내가 맘대로 못쓰나!! 마 !! 니 친구맞나

이지랄하는거같네 ㅋㅋ
0
4bfaae67
2017.12.13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에다가 미친년이니 좆같아서 못하겠다니 하면서 뭐하러 화를 풀어주려고 애를 쓰세요. 이유아 어찌 되었건 그냥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한 길 같네요.
0
241740c9
2017.12.13
그냥 당당하게 이야기해
좋아하는 사람이랑 자고싶은걸 돌려말한건데
20살이랑 28살 연애한다고 성숙하게 행동할 필요있냐
오히려 당당하게 나가야할때
0
98ae8a18
2017.12.13
누나 내랑 섿스하는게 나쁜고야?!.
히이잉 어린게 잘못은 아니자나

함만 보여주고가!!
0
29230170
2017.12.13
모바일이라 대댓 안달아지는데 adf 쟤는 진성 찐따새끼인 것 같으니 알아서 걸러라. 하고싶다는건 연인간의 당연한 의사소통이다. 당연히 금기시되는 상황은 있겠지만 빡대가리가 아닌이상 그럴 때는 조용히 있어야하는거 다 알지않냐?

언제든지 말할 수 있고 언제든지 거절할 수 있는거다. 무슨 그게 무례한 부탁이 될 수 있다는건지ㅋㅋ 이런 되먹지못하고 부족한 속칭 매너있는 '척' 하는 남자. 개극혐이다. 심지어 지능도 후달리는지 비유를 들어도 저딴걸 들고있네ㅋㅋ 친구랑 연인이랑 같은 관계임? 아니면 내가 연인인데 내가 맘대로 하지도 못하냐!! 하자!! 이런 말을 했음? 저런글쓰면 안쪽팔리나ㅉㅉ
0
adf87c66
2017.12.13
@29230170
마! 니내 여친인데 섹스한번 하자 못하나! 마! 니 미칫나!

안박힐꺼면 끄지라. ㅋㅋㅋㅋㅋ

상남자 납셨다 정말 ㅋㅋㅋ
0
b8628568
2017.12.13
@29230170
형님 사랑해요 그럼 저 그냥 가만히놔둘까요
0
29230170
2017.12.13
@29230170
말하는 꼬라지봐라. 뇌내망상 지리는거 보아하니 쿵쾅이년이거나 개버러지네ㅋㅋ 지능수준 오지구여 냄새? 지리구여~ 정신승리 열심히 하세요~
0
29230170
2017.12.13
네가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있냐에 달려있다.

할만큼, 하고싶은 만큼 사과도 해보고 용서도 구해보고 애교나 이벤트도 열어봐라 대신 항상 염두에 둘 것은 '네가 너의 여자친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배려해주고 양보해주고 있다는 거다.' 자칫 잘못해서 단순히 여자친구가 삐지거나 화났다고 무조건적으로 '아 내가 잘못했나..?', '실수했나보다.' 이러면 우선적으로 너한테도 안 좋고 관계 자체에도 좋을리없다.

사과를 해도, 그 어떤 일을 해도 네가 잘못해서 하는 게 아니다. 마음 편히 먹어도 된디6
0
472e3711
2017.12.13
adf 밑에 쓴 글 보니까 개걸레년 좋아하네ㅋㅋ 걸레년은 오늘도 다른남자밑에서 앙앙거릴텐데 맘편히 남의 글 와서 열내는거보소
0
f9b9da49
2017.12.13
홧김에 입대해라 낄낄
0
88fc477a
2017.12.13
걍미안하다 사귀다보니 좋아져서 술김에 실수한거 같다.그래도 이대로끝낼꺼 아니면연락은하자
그것때문에 싫어져서 끝낼꺼면 이대로 연락안해도 된다 하고 보네고 상대 반응보고끝내거나
다시 연락오면들이대지말고 스스로 보픈하게 기다려라 어차피 여자도 처녀는아닐꺼고
어디까지 버티나 보자고 여유롭게 있으면 2달 쯤되면알아서 보픈한다...
일주일에 두번데이트한다 쳐도 앞으로 10번안에 오픈되는거니까안달내지 말고 정 안달나면 딸치고 가라앉혀라...
0
80249bd3
2017.12.13
어제도 글 올리지 않았냐?
글에서 어린애 티 너무 많이 난다
28이면 30대 초반 남자 만날 나이인데... 여자 입장에서 너 너무 어리게 느껴질 거 같다..
0
b8628568
2017.12.13
@80249bd3
지가 나 좋다고 따라댱겼는데
0
9032b57b
2017.12.13
@b8628568
그 마음이 영원할 거라는 환상을 버려...
여자가 처음엔 좋아보였는데 막상 만나기 시작하니까 역시 어린애라 식은 모양이구만
0
796499b9
2017.12.13
@9032b57b
크.. 이거아니면 조련당하는중임ㅋㅋ
0
206948ad
2017.12.13
이글은 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일까요?ㅋㅋ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516 헤어지고싶은데 2 02c20989 37 분 전 40
404515 가게에 세무조사 들어왓대 3 87f79a61 1 시간 전 115
404514 무동력 트레드밀 해본사람 2 0abeff7e 1 시간 전 42
404513 자살할까 4 453796b0 1 시간 전 89
404512 자취방에 같이 살자는데 어쩌냐 11 ae12c093 1 시간 전 166
404511 상대가 공감이라는걸 아예 모르는데 5 7fc99067 3 시간 전 167
404510 멸치탈출 할래는데 화장실을 넘 많이 간다 4 3519cc7e 3 시간 전 129
404509 필리핀 어학연수 갔다온사람있음?? 5 bdcd5d0b 4 시간 전 120
404508 너네 현여친한테 숨길만한 14 e4986839 4 시간 전 435
404507 어머니가 자기 파킨슨병 같다고 침울해 하심 5 534ca9c4 4 시간 전 183
404506 키배뜨면서 시간보내는 애들있냐 ㅋㅋㅋ 5 7b5ebd8b 4 시간 전 86
404505 바람핀 애인이랑 반년째 만나고 있다 26 ff323dc1 4 시간 전 451
404504 한국은 우울증 올수밖에없는듯 4 8584d088 4 시간 전 228
404503 이성관계 조언좀 6 599bd9ef 4 시간 전 158
404502 부서가 해체되었다 2 8d07e3e1 5 시간 전 125
404501 아직도 눈 못 낮추는게 고민임 4 beebcf04 5 시간 전 134
404500 당분간 커뮤 끊어야겠다 ㅋㅋ 4 c53b9c40 5 시간 전 191
404499 직장에서 사오정 되는데 5 6d38dd00 5 시간 전 181
404498 소개팅 나갔다가 자존감 바닥친게 고민 27 80aeea48 5 시간 전 530
404497 직업이 안맞는데 어떻게 해야되냐 20 b6a39939 5 시간 전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