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이 쌍놈자식들이라 조상이 누군지도 모를텐데 죄다 헛바람만 잔뜩 들었음

귀신이 와서 먹는다고 생각하는 놈들이 얼마나 있겠냐
제사는 걍 웃어른 오랜만에 뵈면 절 하는 것처럼 전통이 됐지 굳이 안하면 쌍놈이다 이딴 구시대적인 발상은 필요없음
지금 틀딱들 다 죽고 우리가 틀딱되면 제사는 거의 사라진 풍습이 될듯

난 죽으면 제사하지말고 내영정사진에 치킨한마리 영수증 붙여놓으라해야지 무조건 순살 후라이드로

내가 그래서 맨날제사지낼때마다 음식좀 바꾸자고 말함
매년같은것만드셔서 조상님들이 욕할거라고 바꾸자해도
안바꾼다 이번 설날때는 내가 떡국 빼고 직접음식준비할거

술은 사케 ?

내 제사상이었음 좋아했다

4분운 같아 모시는 건가?
러니면 1인 2까스?

유쾌하네ㅋㅋㅋ

가족들이 유쾌해서 부럽다 시발 우리 답답한 집안보다

원래 제삿상에 뭔 올리든 그건 지들 맘이고 정해진 규칙같은건 없음 집안에서 하던대로 하면 그만임. 남의집 제삿상에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하지마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후손들아 난 와퍼에 스프라이트 소금뺀 감튀면 된다.

난그래도똥그랑떙이랑 전 맛잇졍
그래서 우리집은 그냥 우리 먹을것만 만드러서 조금 해먹는데 ㅎ

ㄹㅇ 짱좋; 저기에 맥주나 한 캔 있었음 딱이네

죽은 사람이 좋아하는거, 만든사람이 좋아하는거 같이 올려야지

더힘든거 아니냐? 사온건가?

ㅋㅋ 걍 자기 먹고 싶은거 올린거 아니냐

그 여자 올리라는거 생각나네 ㅋㅋㅋ

조율이시 도 안했네ㅋㅋ

내 애기들아 내 제사상에는 하와이안 피자랑 환타 파인애플맛 올려줘라

안봐도 집안 분위기 좋을듯

제사의 본질은 선조에게 예를 갖추는것도 있지만 친족간 화목을 도모하는 자리 아니냐?

요즘 시대에 씨바 홍동백서 이지랄할바에 안하느니만 못함

허례허식의 극치... 전통이라하기도 뭐한게 옛날 전통을 제대로 계승해서 하는것도 아니거와

좆도 근본도 없는 왜곡된 제사문화를 갖고있음

온갖 겉치례만 화려하게 하고 난리를 치니까 며느리들이 학을떼지

사실 홍동백서니 조율이시니 이런거 생긴지 얼마안된 문화고 원래는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으로 제사 지내는게 진짜 전통이라더라

우리집안도 저렇게 했으면 그나마 좋겠다.
먹는것도 이제 잘안먹고 오히려 그냥 버리는데 차라리 먹을만한거라도 갔다 놔서 안남기는게 낫지 맨날 그 기름에 쩔어 있는 제사용 튀김음식들 개질림.
근데난 제사같은거 그냥 다 없앴으면 좋겠다.

허례허식 없고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