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우연히 영상 보고 호기심 생겨서 다 봤는데

기본적인 내용은 찐따인 주인공이 의리파 일진이랑 친구 돼서

어설프게 일진 체험 하는거고

중반 까지는 짱구 나오는 바람이랑 비교해서 뭐 더 신선하진 않은데

끝날 때 예상치 못하게 되게 짠하더라. 눈물 났음.

반전 있고 그런건 아닌데 그래도 스포 되니까 내용은 말 안하고

러닝 타임 내내 느껴지는 옛날 영화 같은 느낌에 비해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