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의식의흐름대로라서 가독성 구지니까 이해좀해주라

회사를 다니는데 너무 힘들어.. 어린나이라서 멘탈이 약해서 그런지몰라도 부장이 진짜별것도아닌걸로 역정내고 소리지르고 그러니까 처음입사했을때는 배우는거 하나하나가 재밌었는데 지금은 그냥 이 업계가 썩은물같고 너무 지쳐..내 사수가 다른데가면 더한사람도 있다고하는데 뭔가 강간당한사람한테 '야 다른사람은살인당한사람도있어' 이렇게말하는기분이야.
모르면 물어보래서 물어봤는데 이것도모르냐고 욕먹고
실수안하려고 '이렇게하는거 맞죠?' 이러면 정신못차리냐고 욕먹고
그래서그냥 안물어보면 너 일배우는거에 관심도없지? 나무밑에서 입만벌리고있어봐라 열매가떨어지나 이런소리나듣고...

여자친구가 표현을 너무 안해 좋아한다는말도안해줘
나는매일밤 걔한테 오늘은뭐가좋았고 너가왜좋고 많이사랑하고 그런거보내는데 그냥 다음날아침에 '나일어났어.' 이런톡하나 떡 오니까 그냥 내가 보낸거 읽지도않은거같아서 서운해.나한테 바라는것도없고 서운한것도없대 근데 날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대.친구들이랑놀때는 거의3시간씩 연락도없고그래 나는 배그할때도 비행기타기전에 대기실에서 걔한테 연락왔나 그거만확인하는데...그래도요즘에는 중간중간에 톡 한두개씩보내긴하는데 그마저도 30초밖에안되는거같아. 톡할때도 자기가 보내고 내가 바로 칼답하는데도 하나보내고 또 안읽어.그러고또5분뒤에 한두개보내고 내가 칼답해도 또 안읽어. 톡이 이어지지를 않아.밤에 잔다는말도없이 걍 자러가 어떤날은 그냥 밤에 아예 톡자체를안해 그냥피시방에서 나올때 나집가 이러고 다음날에 나 일어났어 이렇게올때도 많아.그와중에 요즘은 폰이 툭하면꺼진다고 연락이 더 안돼.잘만나지도않아
근데도 헤어지잔말은못하겠어.얘가좋긴좋은데 얘가날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연락도안되고 잘만나지도않으니 그냥 요새 너무 우울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