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to the Stars (United Empire Theme) - Endless Space 2 Original Soundtrack
새로운 소규모 팩션을 조우했다
인력을 늘려서 지상전에 도움을 주는 팩션이야. 정복전을 하는 팩션에겐 꽤 유용한 능력이지
영향력을 5번 사용해 흡수를 노려보자. 우호도를 턴당 +10까지 올렸으니 5턴뒤엔 퀘스트 수주를, 10턴뒤엔 강제합병이 가능해질거야
전쟁으로 인해 전략자원 가격이 오르고있네
좋은 현상이다. 난 초중수소와 티타늄이 풍족해서 전략자원 시세가 오르면 돈이 급할때 팔아치울수도 있고해서 좋지
뜯어낸 골드가 많으니 함선도 수리 및 최신모듈로 개조해주고
기갑병력도 한번 강화해주자
보디야니는 방주에 모든 시설물이 있기 때문에 지상전으로 점령하지않고 함대전으로 끝나는지라 기갑병력이 크게 필요없지만, 해적소굴을 소탕할때는 지상군이 중요하거든
버그때문에 3번째 카드가 수정안되던 전술카드도 이젠 재대로 픽스
이제 다시 개전할준비가 되었다
듀이반과의 우호도 +50이 넘어서 퀘스트가가능해졌어
어디퀘스트를 수주해볼까
오. 꽤 쉬운퀘스트가 걸림
전투함 하나를 새로 만들어서 보내면되는건데, 지금 전함을 뽑고 있으니 보내주면 바로 되겠다
이런퀘스트를 주라고! 유물탐사같은 운빨ㅈ망퀘 말고 ㅠㅠ
붕괴항성 소유권획득
모성계의 영향력 산출이 솟아오른다
하이델에도 개척선이 도착
멀티! 멀티를 펴자!
개척 동영상마다 외계 앵무새나 개냥이 같은 동물들이 나오는걸 보아 영상 제작자는 배운분임이 분명하다.
루메리스가 불가사의 '엔드리스 공원과 세상'을 지었네
점수1위답게 아주 잘나가시는 모습이다
하이델 확장으로 인해 궁수자리의 지배권을 획득. 내 모든 성계의 생산력이 15% 증가했다
항로로 이어진 덩어리. 문명으로치면 하나의 대륙에 해당하는게 행선군인데 한 행성군을 모두 탐사하고 일정이상을 점유하면 행성군 보너스를 얻어
궁수자리의 산업력 버프는 이 닝겐연합의 것이다
티카난의 우호도가 50을 찍었다. 이제 합병 퀘스트를 받아볼까
ㅋ
ㅋㅋㅋ
이번에도 탐사 퀘스트
운빨 ㅈ망 퀘스트 다메욧
퀘스트 때려치고 우호도 100 찍어서 영향력으로 인수합병 할수밖에 ㅠ
정비도 끝났고하니 슬슬 보디야니에게 전쟁을 선포해주자
오는정이 있으면가는 정도 있어야하는 법. 아까는 쟤가 전쟁을 걸었으니 이번엔 내가 걸어줘야 공평하지 않겠어?
이벤트가 나왔네
어느쪽을 선택하든 산업주의자의 영향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이벤트야
난 성계무역을 위한 무역회사를 아직 설립하지 못했으니 1번째를 골라서 안정적으로 골드를 올리자
식량의 20%만큼 더스트를 얻는 이 이벤트 하나로 턴 더스트가 250이상 올라감! ㄱㅇㄷ
크레이버는 탐사모듈로 위치만 파악해두고 조우하진 않았는데, 크레이버의 탐사선이 넘어와서 결국 만났네
외교가 가능해졌지만 특성때문에 평화상태에 진입할 수 없는 크레이버와 할 외교따윈 없다.
그러니 굳이 저 정찰선을 살려둘 필요가없지. 줘-팸해주자
퇴각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박살나는 크레이버의 탐사선
방주에 도착한 함대는 전투 시작
어느새 방주 전투력이 2700대 까지 올라갔네; 뭐이리 쎄니
하지만 내 전함도 전투력이 2000이 넘기때문에 전함2대를 지닌 내가 훨씬 유리해. 승리가 확정된 전투!
는 도망감
아니, 전투력 2700짜리가 왜 도망을 가요 빼애애애액!
이제 슬슬 성계를 강화할 준비를 하자
사치자원을 통해 성계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2레벨 성계의 경우 사지차원 25개가 필요해
사치자원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딱 맞는 사치자원을 쓰면 좋겠지만... 다수의 성계에 투자하려면 내가 많이보유한 사치중에서 고를 수 밖에 없어
내 성계가 주로 생산하는 사치자원은 마노옥과 슈퍼감자
슈퍼감자와 마노옥중에서는 마노옥이 훨씬 유용하니 2단계 성계 진화재료로는 마노옥을 사용하자
이런?
칼게로스 우호도가 100을 찍었는데도 광신도들의 우호도가 더 높아서 합병이 되지않는다
보디야니를 죽이거나 전쟁으로 강제합병하는 수 밖에 없겠네. 보디야니 영토 건너편에 있기때문에 전자가 훨씬 빠를듯
리브라에서 전투를 이어서 시작
아니 무슨놈의 방주가 2개씩이나 있어욧
3티어 공격모듈을 장착한 전함을 끌고왔는데도 방주가 워낙 우월해서 내전투력이 밀리네
하지만 내쪽에는 각종 버프를 주는 전투영웅도있고, 행운전술이 내 무기모듈과 상성이 꽤 좋으니까 어디한번 싸워보자
완승! 수치상 전투력이 조금 불리했는데도 파괴된 함선없이 승리했다
행운전술은 에너지 투사체의 크리티컬을 증폭하는데, 쟤들은 물리병기를 쓰면서 행운을 들고와서 전술카드 효과를 전혀 보지못했어
ai가 전술채택을 잘못한덕에 방주 2개를 쉽게 잡고간당
리브라 성계에 남은 부서진 방주의 파편들
방주는 생산에 드는 비용이 워낙 크기때문에 이렇게 박살내놓으면 피해가 어마어마해
보디야니는 방주의 잔해를 수습해서 재활용할순 있다만, 수습하는 속도보다 파괴하는 속도가 더 빠를듯
시르시니에 전함을 이동시켜서 퀘스트를 달성
시르시니 성계의 소유권을 인정받았다
무료성계를 얻은건 좋은데... 여긴 저놈의 전쟁광 크레이버의 영향력 한 가운데야
보디야니와 전쟁하는 동시에 얘랑 써우는건 많이 버거워
이 성계에 있는 에덴향이 조금 탐이나긴하는데, 그거하나보고 방어전선을 늘리기에는 잃는게 너무 크지
그러니 이 성계는 버리자. 인구 1명을 희생해서 인력을 +300하는 죄수화를 1번 사용해주고, 성계탈출 명령으로 탈주하도록하자
이타치야 나에게 힘을줘
군사주의냐 평화주의냐를 가르는 이벤트가 떳네
보상자체는 군국주의쪽 보상이 땡기는데...
산업주의를 여당으로 두고싶으니 평화주의 선택을 해서 군국주의를 좀 견제해두자
보디야니가 바로 평협을 제안하지만
거절한다!
전쟁이 열린지 얼마되지않았기 때문에 아직 강제평화협상을 걸진 못할거야. 이대로 모성계까지 털어야지
소규모 팩션 합병으로 새로운 인구증가 퀘스트도 달성
비록 성계는 이타치하고 떠나겠지만 퀘스트 보상은 누적되어 남아있을겁니다
리프트본이 아카데미를 발견
보통 8팩션정도 넣으면 누구 하나는 짱박힌 아카데미를 찾아서 영웅영입이 본격적으로 가속되는데 이번게임은 많이 늦었네
아카데미가 외진곳에 짱박혀있었나보다
탐사중에 Stim city 시설을 해금!
Stim~ 시리즈처럼 몇몇 시설물은 탐사로만 해금할 수 있어
성능은 시설마나 천차만별인데 그래도 기술제한없이 새 시설물하나가 건설가능목록에 추가되는데다가 요구생산력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대부분 유용하게 쓸 수 있어
stim city는 행복도를 올려주는데 생산력 대비 성능이 좋은 시설물이야. 굳굳
아카데미가 레벨업. 슬슬 영웅영입을 위한 발동이 걸린다
빠를땐 1-2턴부터 아카데미 발견하고 시작하기도 하는데 54턴 아카데미라니 넘나 늦은것
포인트가 다 모였을 때 출현하는 영웅의 성향은 내 행동에 영향을 받아
전쟁을 주로 했다면 전쟁에 유리한 수호자가, 성계발전에 많이 투자했다면 내정에 유리한 감독자가 우선적으로 출현하는식이지
티카난의 우호도를 100까지 끌어올렸으니 흡수하자
퀘스트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어차피 팩션능력을 흡수하는게 목적이니 상관없음
다만 위치가 많이 별로다
뚝 떨어져 있어서 방어하기도 힘들고 사치자원이나 전력자원이 하나도없어서 힘들게 유지해야할 이유도없어
생산력이 높은 화산재 행성둘에 긍정적 이상현상이 붙어있어서 잘만 키우면 평범하게 쓸만한 수준까진 키울 수 있긴한데... 어차피 내가 속한 궁수자리에 있는 성계만 먹어도 확장패널티가 꽤 나오기때문에 굳이 애매한 성계를 키우면서 패널티를 키울필요는 없지
아까와 마찬가지로 죄수화로 인구를 줄이고 인력을 확보한 뒤 이타치하도록하자
이타치한 시르시니에는 개발된 성계가 삭제되고 개척선 하나만이 남았어. 멀티를 펴기위해 내 성계로 이동시키자
어? 탐사중에 유물을 확보. 칼게로스족의 합병 퀘스트가 완수됨
오오 ^오^
여기도 사치와 전략이 하나도없는 성계이지만, 내가 속한 행선군에 있기때문에 방어하는데 지장이 없어.
성계보조시설도 적당히 지어져있으니 여긴 그대로 키워가자
흡수한 칼게로스의 병력으로는 해적을 줘팸
주력으로 쓰기에는 속도도 느리고 전투력도 약하지만 해적 때려잡는데는 딱임
마이너세력 넷을 흡수함으로 인해 제국 특성이 4개나 늘어났다
예술의 경지에 이른 과학 : 기술비용 -10%
콩고기 스테이크 : 비옥한 토지에서 행복도 +5
무한한 병력 : 인력보정 + 100
충성스러운 양떼 : 영웅이 배치된 성계는 행복도 +20
특성 하나하나만 놓고보면 8대 펙션의 주요특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약간 아쉬운 능력들이지만
숫자가 깡패라고 4개가 모이니까 버프가 장난아니다
연합제국이 중하위권 팩션이라곤 하지만 이정도로 특성을 긁어모으면 상위 팩션 못지않음
제국민이 무능하면 제국이 우월하면 됩니다!
보디야니의 모행성을 내 주력함대와 탐사선으로 포위한상태에서 탐사가능지역을 탐사했는데, 군사 3티어 수준의 공격모듈을 획득했다
제국 전용무기인 굉음의 포화와 성능이 비슷하긴 하다만... 남의 땅에 숨겨진 전략무기 탈취하는거 개꿀잼 ^오^!
느그집엔 이런거 읍지 그지야!
리프트본 조우 ㅎㅇㅎㅇ
아까 병합한 마이너팩션이 있는 가이콘 성계쪽에 있는 팩션이야
생산력이 괴랄하게 높은 기계팩션인데 평화적인 성향인데다가 가이콘은 탈주할거라 영토분쟁도 적을듯
어우씨. 함대생산을 중지한지 좀 지났는데 아직도 함대생산가속 법안을 유지중이었네
마이미스테이크 ㅠㅠ 턴당 60이 넘는 영향력이 소모되서 그동안 몇백은 그냥 날린듯. 으으...
이제 광물구두쇠법안으로 펌핑할 수 있는 생산력이 어느정도되니까 영향력으로 산업력을 산다 생각하고 이걸 써주자
어차피 산업력의 10%가 영향력으로 전환되는 연합제국이라 유지비의 일부는 다시 돌려받는셈임
합병한 마니어팩션의 성계들에서는 전투력 8,900대의 중형전투함이 하나씩 끼어있어서 주변에 있는 해적은 무난히 소탕할 수 있는 수준이야
해적소굴을 하나씩 제거해주자. 전리품 마이쪙!
하이델 개척완료
행성들이 많은데다가 자원도 풍부해서 포텐이 매우 높은 성계지
잘 가꿔서 내 주력성계로 키워보자
이런 젠장. 크레이버가 돈 내놓으라면서 외교압박까지 같이 선물해줬네
질수엄뜸. 나도 관료주의적 장애물을 제시해서 외교압박을 상쇄시키자
현명하지않은 행동이라며 궁시렁대는 크레이버. 지가 먼저 해놓고 -_-
해적들은 계속 줘-팸
내 소형함선도 하나씩 희생되지만 얘들은 어차피 다 터져도상관없는 함대입니닷. 설계편집도 안되서 강화도 못하는 찐따함대 ㅠ
보디야니와의 전쟁은 애들이 도망다니기 바쁘고
크레이버와의 관계가 적대적으로 변경
왜 내 주변엔 정신병자밖에 없죠
언플론, 소폰 같은 평화적인 아이들은 대체 어디에 짱박혀 있는가
방주파괴 +1
보디야니의 끝이 가까워졌다
은하계의 긴장완화로 사치품 가격 상승...?
은하계 동쪽은 3팩션은 서로 못죽여서 안달인데 저긴 대체 어느은하냐
보디야니의 평화협정 제안
거절한다! 이제 방주 하나만 더 부수면 보디야니의 거주지를 모조리 파괴하는데 굳이 뺄 필요가없지
거절하자마자 강제 평화협정창이 뜨지만, 영향력 800을 소모해서 거절해주자
모행성에 무역회사 본부가 건설되었어
이제 다른 성계에 무역회사 지사를 건설하면 무역선이 오가면서 수익을 창출해낼거야
적당한곳에 지사를 건설하자
선거공작 이벤트가떳네
군국주의 성향이 좀 높아서 산업주의로 공작을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스파이를 고용해서 선거공작비용을 감소시켜보자
40% 확률로 발각되서 패널티가 발동되긴하는데 그정도면 할만한 도박인거같다
(라고 말했으나 이 도박은 실패합니다 ^오^ 도박같은거 하는거 아니에양)
유니크 행성 아우리가를 발견!
전작인 엔드리스 레전드의 배경이 되는 행성-이라카더라
근데 엔드리스 스페이스2 에선 풀 한포기 자라지않는 얼음행성. 행성 망한듯;
이 행성에서 탈출한 유일한 생존자가 연합제국의 과학주의자 영웅인 메자리야
초반 퀘스트때 군국주의를 고르지않고 과학주의를 골랐다면 메자리를 여기에 총독으로 부임시켜서 눈물의 귀국을 만들 수 있었는데. ㄲㅂ
모성계엔 이제 필요한 시설물은 다 지었으니 불가사의인 은하기술센터를 지어보자
기술비용을 감소시켜주는 매우 유용한 불가사의야. 지을수만 있다면 말이지
문명에선 AI들이 생산력만 남으면 불가사의 지을려고 달려드는데 ES2에선 불가사의 욕심을 그렇게 많이 내진 않더라고. 내 생산력이 높아서 8턴컷이니 지을 수 있을거같아
제일 처음 흡수했던 마이너팩션의 함대가 방어도중 전멸함
이번게임 첫 교전패배네 ㅠ
이 분노는 보디야니의 방주를 박살내며 풀어주자
이로써 보디야니의 모든 성계주둔 방주를 파괴했어
어디 짱박혀있는 방주가 하나정도 있는진 모르겠지만 어쨋든 성계에 정착해서 활동하고 있는 방주는 더이상 없어
깔끔해진 성계들을 보고있자니 매우 만족스럽다
그리고 내가 싸우는동안 뒤톳수 조심하라는 크레이버의 조언
원래 통수는 이런 경고없이 몰래 쳐아하는건데 되게 정정당당하시네요
이제 몰락한 광신도와는 볼일이 없다
성계를 발전시키느라 상당수의 마노옥을 소모했으니 마노옥이나 좀 뜯어내고 평화협정을 맺자
방주가 모두 파괴된게 맞다면 몇턴뒤 자연스럽게 멸망메세지가 뜰거야
영웅이 드디어해금되었다
군국주의 영웅 하드리렌코는 퀘스트로 영입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 영웅이 포인트로 먹은 첫 새영웅이야
전투를 한다면 수호자, 내정을 한다면 상담자나 감독자 계열 영웅이 좋은데
크레이버와 전쟁을 할거같긴 하지만 이번게임은 정복전보단 내정승리를 노리려해
그러니 전쟁영웅은 하드리 렌코 하나정도면 충분할거같아
내정형 영웅을 영입해야지. 내정쪽 스펙이 보디야니의 다로보다는 연합제국의 도미니크가 좋네. 얘를 영입하자
아조씨 씹 훈남 ㅠㅠ
리얼 존잘이시다
스타팅 영웅은 노숙자삘 나는 렌코가 아니라 이 훈남아조씨가 차지해야했어. 영웅 스펙도 이 아조씨가 훨씬 우월함
성계목록을 보면 당장 잘 큰 성계는 알키오네지만, 성장포텐은 하이델쪽이 높아
그러니 하이델로 파견해서 여기를 키워보자
새로운 퀘스트가 나왔네
2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무료 행복도를 잠깐 얻을 수 있지만 내가 키우고싶은 정당은 산업주의정당이지
산업주의. 산업주의를 키우자!
선거시작
계속된 보디야니와의 전쟁때문에 군국주의자가 훨씬 앞서고 있네. 군국주의는 당연하지만 내정에선 효율이 낮아
부정선거를 할 시간이다!
720 영향력을 소모해 유권자위협강화를 선택. 산업주의자 지지율을 확 끌어올리자
아까 스파이 이벤트때 스파이 활용을 선택한지라 할인된 가격에 선거조작을 할 수 있어
엣헴, 거 부정선거하기 딱 좋은 날이구만!
24 : 43 이라는 압도적인 여론조사 차이에도 불구하고 산업주의자 정당이 야당을 차지했습니다!
거 꼬우면 주작 하시던가!
산업주의자 3티어 법안은 함대 내구도를 올리는 전투법안이라 이번에 얻은 두 법안은 모두 전투용이네
모성계 생산량 증가 퀘스트가 떳는데, 어느쪽을 선택하든 모성계 아웃풋이 높아서 1턴만에 완료됨
보상도 무작위 기술1개로 동일하니 아무거나 눌러주자
엥
뿌리를 뽑았다고 생각한 보디야니의 방주가 예토전생했다
숨겨둔 방주가 있었던건지, 아니면 방주파편을 수리해서 쓰는건지...
전쟁한지 몇턴 지나지않았음을 고려하면 어디 짱박아 둔 방주를 이동시켜서 정착시킨거같음
그럼 다시 부숴야지
전쟁! 결코 다시 전쟁!
보디야니의 잔존 병력들은 그저 도망다니기 바쁘다
북쪽에서는 마니어팩션의 함대들로 해적소탕 이벤트를 마무리지어주고
1턴만에 완료된 기술제공 퀘스트로 중형 방어함을 해금
방어함은 전방에서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공격함만 2기 넣는거보단 공격함1 방어함1로 편성하는게 훨씬 안정적이야
3티어 기술이라 기술티어도 나쁘지않고 딱이네
아까 마이너행성에서 탈주한 개척선이 리브라에 도착.
리바르 성계에는 생산력이 높은 건조/고온 행성들이 많은데, 개척기지 성장속도는 행성의 식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식량이 가장 높은 지중해형 행성에 자리잡아주자
보디야니의 함대하나가 주둔중이라 개척속도 디버프가 걸려있지만 신경쓰지말고 현질해서 개척가속 ㄱㄱ
전함 한대 끌고가서 이노오옴! 하면 도망가는 나약한 애들임
최근 나오는 퀘스트는 유독 해적 때려잡기 퀘스트가 많네. 해적이 유행인가
함선 몇기가 두들겨 맞더니 바로 평협을 제안하는 보디야니
자딕 강제평화협정 필요수치도 못모은 찐따의 요청은 거절한다.
과학주의와 산업주의 사이에서 고민되게 하는 이벤트
둘다좋긴한데... 여기서 과학주의를 밀어줘봐야 전투 때문에 군국주의를 이기진 못할거같아
산업 / 군사 2개 정당이 너무 커버렸어
그러니 걍 산업주의 이벤트쪽을 골라주자
쿠마에서의 교전
보디야니의 최후의 병력인가
보디야니의 지도자인 바브 St 주이에나 본인이 직접 기함까지 끌고 출격. 진짜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모았다는게 느껴진다
보디야니 영웅은 전투에 강한 스킬이 많아서 좀 까다롭긴한데, 그래도 계속된 전쟁으로 단련된 닝겐의 축창에는 미치지 못할것이다.
제법 저항이 거세긴 했지만 성공적으로 궤멸시켰다
연합제국의 죽창은 우주제이이이이이일!
북쪽에서는 모든 병력을 꼴아박아서 1승 1패로 해적을 간신히 잡음
해적도 이제 중형함을 운용하는지라 마이너팩션의 함대로는 슬슬 힘에 부치기 시작한다
엥?
리브라로 병력을 보내 퀘스트를 깻는데, 이어지는 해적소탕 보상이 해적레이저?
님. 나 한참전에 메인퀘스트 보상으로 이거 상위호환인 굉음의 포화받았자나여
거기에 아까전에 보댜니 모행성 털어서 동급 레이저도 먹었자나여
근데 왜 하위호환 모듈을 던져줌 ㅡㅡ
선심쓴다는듯이 보상을 주는데 하나도 기쁘지않다. 차라리 내가 없는 물리계통 병기모듈이면 좋았을텐데
보댜니의 방주 잔해 둘이 둥둥 떠있는 쿠마에도 바로 멀티를 쳐주자
방주잔해는 식량을 제외한 생산력/더스트/과학/영향력 버프를 주기때문에 성계 입지로 딱이여!
리프트본님???
여기 제 성곈데 여기서 뭐하세요?
행성군을 독점하기위해 보댜니를 몰아냈더니 리프트본이 슬금슬금 숟가락을 얹어대네
겟 아웃 오브 마이 에리어!
정말 잡아도 잡아도 끝이없는 해적소굴. 보상이 괜찮긴 하지만 부숴도 다시 리젠되곤하니 너무 짜증난다
쿠마에서 주력이 몰살당해 더이상 회생 할 여력 없는 보디야니. 이제는 더이상 예토전생 하지못하겠지
곧 멸망할 운명이니 평화협상을 하면서 알뜰하게 뜯어내주자
옆 행성군 정찰중 만난 해적단 무리. 물량 무엇???
전투력은 다 합쳐봐야 내 중형공격함 하나만 못하지만 물량이 정말 무시무시하다
AI들 해적 관리 똑띠 안하나요
헤라클레스에 무역회사 지사가 완성
이제 성계교역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어
무역회사가 국영 개념이라 교역선을 직접 사줘야하는데, 교역선 하나를 구입할 때 마다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감
첫 수송선은 100 더스트도 안했는데 4개의 교역선을 구입하고나니 다음 교역선에 필요한 더스트가 1500이 넘는다. 돈먹는 하마여
개척선이 보디야니의 모행성인 치노미가 있는 메그레즈에 도착
행성 스탯은 메그레즈2가 더 낫지만 왠지 모행성에 앵커를 박아주는게 예의일거같아
리스펙트!
어... 텅구리니?
성계개발을 해서 2레벨이 된 고노스
성계레벨 2 부터는 다른 성계로 시민을 보낼 수 있어
인구가 꽉찬 성계는 막 건설된 성계로 인구를 보내주자. 남아서 버리는 식량도 없애고 인구가 부족한 성계도 크고 1석 2조
탐험선이 카파제국의 모성 뱅가드를 발견
리프트본이 바로 압박을 해오는데
1. 자신의 영토에 진입한 내 탐사선을 치우고
2. 자신의 성계 근처에 있는 내 모든 전초기지를 취소하고
3. 자신에 대한 압박을 줄일것
이 3개를 동시에 요구해옴
하나만 요구해도 들어줄까 말깐데 3개를 한번에?
응 안해
내 행성군에 알박기 하고서 되려 성내는 꼴이라니
비교적 온화한 팩션이라 친하게 지낼수 있을까 싶었지만 얘랑도 피를 봐야겠다
역시 환경파괴의 주역 ㅈ간. 평화와 공존따윈 사치일 뿐이지
모든 방주가 털리고 재정착을 하지못한 보디야니가 멸망했다
쯧쯧 그러게 돈 내놓으라고 난리치지말고 조용히 지냈어야죠
우주잡신 믿으라고 주말마다 문을 두드리는 옆집 광신도가 멸망했으니 다음편에서는 리프트본을 쫒아내고 궁수자리는 내 나와바리임을 온 우주에 알려주자
1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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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17
MasQ
일굶은국문과
MasQ
닉네임은 닉네임임
MasQ
드림라이너
MasQ
매콤넓적다리
MasQ
글들보면 원래는 이정도가 아니었는데 최근 패치로 강해져서 이런듯. 근데 너무강해졌어...
닉을들켜부렀어
MasQ
Synic
MasQ
똥나와라뚞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