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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평원이 곳곳에 펼쳐진 윈난 성의 부유한 지역 옌싱 현에서는 1951년 4월에 익명의 비난 글이 그 지역 당사로 배달된 뒤에 100여명의 중학생들이 체포되어 고문을 받았다. 열 살이던 우례닝은 들보에 묶여 매달린 채 매질을 당했다. 여덟 살의 마쓰례는 무릎을 꿇은 자세로 십자가에 묶였다. 그런 다음 두 명의 고문자가 막대기를 내리눌러서 그의 다리와 무릎을 콘크리트 바닥에 짓이겼다. 심지어 여섯 살이던 류원디는 첩보조직의 우두머리라는 죄목으로 체포되었다. 체포된 아이들 중 두명이 고문을 받고 사망했다. 이런 일이 이례적인 사건은 아니었다. 쓰촨 성에서도 일단의 민병대가 학생들을 상대로 반동분자들을 색출하려 한 시도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양손과 양발을 묶인 채 거꾸로 매달리기도 했고 일부는 모의 처형을 경험하기도 했다. 세 명의 학생이 고문을 받다가 사망했으며 추가로 다섯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약 50명의 희생자들이 학대를 견디고 살아남았지만 상당수가 영구적인 장애를 겪거나 불구가 되었다.


해방의 비극 151p


여섯 살이긴 한데 간첩 수괴임 아무튼 그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