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는 마지막에 흰색으로 썼으니 본 사람만 드래그해서 볼 것.
어제도 썼지만 난 상당히 괜찮게 봄
물론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추리소설 많이 본 나로서는 상당히 괜찮았다
사건의 증거도 안나오고 뚝딱내는 결말에 실망한 사람이 많은거 같은데
대화의 과정에서 증거는 많이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을 법한 얘기가 나왔다고 생각함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꺼를 많이 봐서 그런가
두가지의 사건이 연계되어 풀어내는게 그렇게 별로인가 싶다
영화를 보면서 완벽한 범인은 찾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난 스스로 추리하면서 보는 맛이 있었음
사람마다 지루하게 느낄 순 있지만 자는 사람도 있었고
나는 진짜 재밌게 봐서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임
밑에부터는 초초초초 강스포 본 사람만 드래그해서 읽을것을 추천함
처음에 시체에 12개의 깊이와 모양이 다른 자상이 나옴
나중에 범인의 실체를 알게 되고 왜 자상이 12개인지와
(12개의 자상은 백작부인을 제외한 12명이였지, 개개인의 복수와 백작부인을 위해 모였으니)
그리고 범인들이 조니뎁을 한번씩 찌르는 장면에서 소름돋았다
그리고 암스트롱 사건이 언급되며 하나둘 연관되는게 나오면서
왜 저 사람들이 같은날 같은 시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탔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그때 의심된게 유일하게 용의선상에서 제외된 사람이였는데 오리엔트 관계자(?) (이름이 기억안남...)
범인을 알게되고 왜 살인을 저질렀는가를 알고 나니까 너무 재밌게 느껴지더라
8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추천 수 | 날짜 | 조회 수 |
---|---|---|---|---|---|
49769 | [드라마] 폴아웃 아쉬운점 | 루온하 | 0 | 2 시간 전 | 17 |
49768 | [기타] 뭐 좀 볼거 없냐? | 손오반비스트 | 0 | 2 시간 전 | 12 |
49767 | [영화] 듄 다시 보고싶네 1 | 츄잉잉 | 0 | 7 시간 전 | 23 |
49766 | [드라마] 폴아웃 왜케잘만듬? | 바키한마 | 0 | 8 시간 전 | 52 |
49765 | [드라마] 털사킹 실베스터 스텔론 후기 | 띵호아띵호잉루 | 0 | 10 시간 전 | 37 |
49764 | [기타] 영화관 팝콘 사먹는사람? 4 | 열려라짱깨 | 0 | 19 시간 전 | 114 |
49763 | [드라마] (스포)폴아웃 다음시즌 기대된다 | underdog | 0 | 1 일 전 | 83 |
49762 | [영화] 레옹 보고옴 4 | 영화자주봄 | 0 | 1 일 전 | 109 |
49761 | [드라마] 수사반장 곧 하는구나 | 요시오카히요리 | 0 | 1 일 전 | 89 |
49760 | [드라마] 폴아웃 드라마 의아한 점 4 | 인실좀만아 | 0 | 1 일 전 | 167 |
49759 | [드라마] 이 드라마 제목 뭔지 아시는분??? 1 | 전기쟁이 | 0 | 1 일 전 | 144 |
49758 | [드라마] 우탱클랜 아메리칸사가 보고있는데 | 인의사무라이 | 0 | 1 일 전 | 32 |
49757 | [기타] 이런 종류의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 없을려나? 6 | 부고낭다 | 0 | 2 일 전 | 124 |
49756 | [드라마] 기생수 스포) 4화인가 3화에서 5 | 년차금섹 | 0 | 2 일 전 | 170 |
49755 | [드라마] 삼체 책 먼저보냐 시리즈 먼저보냐 5 | 차 방정식 | 0 | 2 일 전 | 220 |
49754 | [영화] 스포x) 쿵푸팬더4 후기 4 | 삐리리뿡빵 | 0 | 3 일 전 | 263 |
49753 | [드라마] (스포?)폴아웃 6화보는데 3 | underdog | 0 | 3 일 전 | 198 |
49752 | [기타] 티빙 vs 아마존 프라임 2 | AARRRRRRENA | 0 | 3 일 전 | 127 |
49751 | [드라마] 노스포) 동조자 후기 | 암막커튼 | 0 | 3 일 전 | 116 |
49750 | [영화] 노스포)골드핑거 후기 | 열려라짱깨 | 0 | 3 일 전 | 117 |
긔요미티모
세상은배틀그라운드야
나도 재밌었는데!
블러드본
세상은배틀그라운드야
나도 결말 소름돋았어 슈발!!
부천시경기도
세상은배틀그라운드야
부천시경기도
매콤넓적다리
뭔가 중간 숭텅숭텅 추리과정이 막판에 짤린느낌이라 아직도 찝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