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Universalis v 0.95 with 조선OP
총 22개 문명이 등장, 20개 문명으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 등장 문명 (한글명/인게임 이름 - 해당문명) ]
1. 조선 Joseon - 한국. 왜적에게 서울을 제외한 도시가 점령된 상태. 약간의 버프로 행동력+우호지역 전투력 상승된 조선 포수 2기가 주어짐. 조선포수로 도시를 수복하고 행복도 관리하면서 북진을 준비해야함. 행복도 때문에 합병 대신 괴뢰위주로만 확장해야하며 도시 수복 후 행복도 페널&인구감소&안정화 쿨타임 때문에 전쟁 사주와 대리전쟁 등 점령전쟁을 지양해야해서 역사 속 조선을 느낄 수 있다. 가끔씩 월족이나 류큐, 왜구가 탐라/나주/부산에 침공하기 때문에 북진을 준비하면서도 지역방어에 소홀하면 안됨. 도시 안정화 후 도로망 연결로 금.생산력 보정을 받아 과학/외교/문화승리를 추천
2. 명 Ming - 중국. 최대 스타팅 자금. 최대의 영토, 초반 최고 과학력과 풍부한 자원을 자랑하나 북방&서방 유목민세력과 동남쪽 복건성의 월족 때문에 병력배치와 이동에 신경써줘야함. 수도 베이징을 제외한 모든 도시가 괴뢰이지만 재수복 필요없이 처음부터 넓은 강토를 활용가능한 것이 장점. 대신 직할 수도 베이징이 유목민 근거지와 너무 가깝고 인구가 늘어날수록 행복도 한계가 다가오고 생산력에 페널을 받는 시기가 반드시 오기 때문에 그 전에 전쟁사주로 이이제이를 실천하며 과학력으로 찍어눌러야함. 월족이 차지한 항저우 쑤저우가 꿀땅이기에 먼저 쳐서 인구/과학버프를 얻고 조선과 과학력 배틀하다가 행복도 페널로 인구성장이 둔화되기 전에 여진족들한테 돈먹여서 북방을 약화시킨 후 화차 나오기전에 조선 점령ㄱㄱ. 영토가 넓어서 타일개발이 피곤한게 흠. AI가 잡으면 사치개발 못하고 행복도 때문에 인구 과학력 고자된 후 난징 카이펑 청두 순으로 강제 천도 다님.
3. 청 Qing - 훈. 원래 누르하치는 건주여진을 통합해 후금을 세우지만 이벤트로 국명 변경이 안되어 그냥 청이라는 국명으로 설정. 스타팅은 수도 묵던과 괴뢰 여해. 건주여진, 도국 훈춘과 영원한 전쟁 중이고 공성추로 초기 점령 가능하게 시작. 서쪽 명과 코르친. 북쪽 해서여진. 동쪽 건주여진 등 사방이 적인데 스타팅 영토도 너무 적음. 다행히 조선은 왜구로부터 국토 수복해야해서 정신이 없고 강과 초원을 낀 스타팅 지역은 타 유목민들 보다 인구버프를 받음. 코르친과 친목하면서 건주여진부터 밀어라.
4. 해서여진 Haixi Jurchen - 훈. 청보다 스타팅은 우세한데 영토 태반이 툰드라 언덕이라 인구 페널이 있음. 다행히 호수나 강은 많으니 농장부터 지을 것. AI가 잡으면 광산만 주구장창 짓다가 코르친 건주/야인여진한테 쳐맞고 쭈구리 되기 쉽상. 수도 길림은 호수와 산 덕에 방어가 용이하니 북방에 후방군을 든든히 두고 청과 건주가 싸우다 지칠 때를 노려 어부지리를 챙겨야 한다.
5. 건주여진 Jianzhou Jurchen - 훈. 조작불가. 청과 영원한 전쟁 중
6. 야인여진 Yaren - 이로쿼이. 동쪽 러시아, 서쪽 해서여진, 남쪽 건주여진과 대치 중. 특성을 활용해 숲과 도시 사이 도로 몇개만 놔주면 돈이 흘러 넘침. 넘치는 돈으로 병력 현질해서 러시아부터 치면 후방이 든든함. 러시아는 혹한지형이라 먹을 건 별로 없지만 안정된 후방을 바탕으로 차차 원정을 다니면 된다.
7. 러시아 Russian - 러시아. 서쪽의 야인/건주여진만 제하면 바다, 도국으로 둘러싸여 외침 걱정이 없음. 대신 언덕지형과 툰드라 때문에 이동과 인구 증가에 문제가 있음. 다행히 전략자원 뻥튀기 특성이 있으니 중세시대 끝나기 전에 부동항을 찾아 블라디보스톡을 향하듯 여진족을 밀고 조선까지 달리자.
8. 코르친 Korchin - 몽골. 주변의 여진과 몽골, 험지 때문에 인구 증가가 어려움. 직할은 수도 뿐이라 명이나 몽골과의 전선까지 병력 이동이 쉽지 않다. 다만 호수가 많아 농장 개발을 많이하면 인구페널 상쇄가 가능하고 케식이 나오면 베이징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음 그 전까진 여진족들이랑 친목하며 명의 구두를 핥아야 함. 북동쪽, 남동쪽에는 도국들이 좀 있고 명/몽골은 언덕과 산맥 덕분에 대군 운용을 못하니 AI가 잡으면 해서여진 북쪽 도시들을 털고 자주 베이징, 영원, 요동을 먹곤 함.
9. 몽골 Mongolia - 몽골. 스타팅이 코르친보다 더 열악함. 대신 영토가 넓고 정방형이라 각종 자원수급이 용이함. 오이라트는 사막 언덕, 몽골은 툰드라 언덕, 코르친 사이에는 산맥이라 서로 공격과 방어가 어려워 자연스레 평화가 유지된다. 다행히 남쪽에 도국들이 많으니 명나라가 대규모로 침략해도 걱정없다. 코르친과 비슷하나 최소 방어력만 두고 더 편하게 내정 가능.
10. 오이라트 Oirat - 바빌론. 사막언덕 스타팅. 사막이라도 평지 사막은 없고 강과 호수가 적잖이 있어 농장도배를 해야 한다. 인접세력은 동쪽 몽골, 남쪽 캄 뿐이고 지형 덕에 방어가 용이한 것이 장점. 페트라는 필수다. 플레이는 약탈 내정을 추천. 초반에 궁병으로 캄 북쪽도시나 몽골 도시 한두개 털어서 배상금 받아 도시 현질로 발전한 후 테크가 좀 발전되면 둘 중 한 세력을 끝장내던가 중국을 털어 배상금을 받아내라. 특성 위인 과학자 덕에 농사만 좀 신경써주면 유목민들보다 테크가 밀릴 일은 없다.
11. 왜구 Japanese Pirates - 일본. 조작 불가. 조선과 영원한 전쟁 중.
12. 월족 Wu - 카르타고. 영토는 좁고 1직할 3괴뢰의 4도시지만 연안에 인접한 범람원이라 인구버프가 엄청나다. 수시로 털리고 재수복하는 명나라 인구를 자주 앞지르기도 함. 인접세력은 명나라 뿐이지만 해상에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나 류큐가 자주 거슬리게 하고 평지 위주라 명이 작심하고 대군으로 쳐들어오면 막기 어렵다. 특성 항만은 테크없이도 적용이 되니 군사 현질하고 방어시 갈레아스 해안사격을 활용하자. 네덜란드, 류큐를 먹고 명/일본/거북선 없는 조선가서 삥을 뜯으면 동오의 손권도 부럽지 않다.
13. 캄 Kham - 시암. 티벳의 히키코모리. 1직할 3괴뢰 중 수도를 제하면 모두 그냥저냥이다. 다행히 AI바빌론은 초반러쉬를 하지않고 명도 행복도 관리와 타일 개발때문에 러쉬타이밍이 매우 느리니 그전에 코끼리를 앞세워 청두와 시안을 점령하자. 북쪽에는 도국 차이담. 시안 너머 몽골 남쪽에는 도국 3형제가 있으니 얼른 친해져서 보너스를 받자. 초반을 어영부영 보내다 과학자 버프 받은 오이라트나 대군을 운용하기 시작한 명이 몰려오면 괴롭다.
14.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Holland - 네덜란드. 3직할. 수도 마카오, 대만 사캄, 일본 데지마로 시작한다. 마카오는 명의 도시 광저우와 접해있지만 다행히 명은 초반엔 정신이 없을 것이고 사캄은 대만 히키코모리라 안전, 데지마는 주변이 도국이라 모리나 조선도 대군을 몰고 올 수 없다. 초기 자금이 많으니 최대한 항만을 올리고 도국 보너스로 식량/문화/행복을 수급해야 한다. 주변에 홍콩/대만/필리핀 북부/일본 연안에는 도국들이 많으니 후원으로 외교왕을 노리자. 방어시에는 현질로 턴마다 군함+원거리병을 사서 운영하면 됨. 월족이나 류큐와는 필연적으로 언젠가 한바탕 치고받게 될 것이다.
15. 아이누 Ainu - 마야. 훗카이도의 히키코모리. 주변이 모두 도국이라 강한 해군력 없는 한 침략하기도 침략받기도 어렵다. 특성의 계단식 농장으로 인구펌핑 과학발전을 하면서 전쟁 사주로 중국과 조선을 끊임없이 시끄럽게 하면 손 안대고 코풀 수 있는 세력. 좀 심심하다면 러시아 북일본 원정을 다니자. 개발자 플레이시 친목하던 조선을 통수치고 맞다이떠서 머스켓 러시로 서울을 점령...하기도 했음.
16. 류큐 Ryukyu - 폴리네시아. 네덜란드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처음부터 대양항해가 가능하고 도시들도 인접한데다 인접한 적이 없다. 사실상 남해안의 히키코모리. 하지만 영토가 좁아 특성인 모아이를 살릴 수 없고 직할이 아니라서 항만+돈 수급이 늦다. 해군 모아 네덜란드를 먼저 치고 연안도시들을 패서 삥을 뜯자. 해군!! 강한 해군만이 살길이다.
(이하 일본/세력 선택시 모두 일본으로 표기되니 참고 요망)
17. 오다 Oda - 일본. 2시티. 꿀스타팅과 다이묘 중 최고의 초기자금. 그러나 장점이 그것뿐이라서 AI가 잡으면 탈탈 털리고 리타이어하고 만다. 일단 스타팅 직후 타일 구매로 영토와 자원을 늘리고 주변 강국들과 전쟁이 나면 가까운 2도시의 연계와 군사현질로 막고 평화시에는 현질로 빨리 테크를 올려야한다. 초반에 테크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머스켓철포병이 늦어지면 영원한 전란에 휘말려 테크는 테크대로 늦고 강대국 인접한 좁은 영토 탓에 인구성장도 한계가 온다. 선내정+적절한 침략타이밍+현질방어가 핵심.
18. 다케다 Takeda - 일본. 생산의 강국. 3시티. 모두 주변이 언덕이라 생산이 빠르고 정복에 유리하다. 다만 후반갈수록 인구펌핑과 내륙세력의 한계때문에 필연적으로 직할 항구도시를 하나 만들어야 한다. 북쪽 우에스기는 산과 험지때문에 서로 공방이 힘드니 견제만 하고, 서쪽 에치젠이나 남쪽 에도부터 먹은 다음 야금야금 확장을 하자. 오다와는 반대로 어떻게든 생산력을 통한 정복으로 초반에 이득을 봐야하는 다이묘.
19. 우에스기 Uesugi - 일본. 꿀다이묘1. 다케다만 조심하면 주변이 도국이고 바다라 거리낄게 없다. 수도 에치고는 산과 언덕 덕분에 방어가 용이. 대신 옆으로 길쭉한 모양 영토이고 제2도시 사도는 섬이라 요격에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에 다케다 궁수의 수도 1점사를 허용하면 안됨. 수시로 다케다와 타세력간의 전쟁을 사주하고 너덜너덜해진 다케다를 먹고 교토 입경을 해보자.
20. 모리 Mori - 일본. 꿀다이묘2. 적은 동쪽의 아시카가 쇼군정뿐. 주변은 모두 도국이고 바다다. 쇼군정이랑은 서로 침략하기 어려운 지형이라 에스기처럼 전쟁사주로 전국시대를 일으키고 어부지리를 취하면 됨. 다만 도국들이 발전하면서 야금야금 타일을 넓히기에 가만히 두면 해양사치를 모두 빼앗긴다. 타일구매>금모으기>전쟁사주>금모으기를 반복하며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자
21. 호죠 Houjyou - 일본. 오다와 일본 최약체를 다툰다. 그래도 오다는 강국 틈바구니에서 다굴맞고 찌그러지기 쉽상인 반면 이쪽은 다케다만 조심하면 오다와는 지형상 북쪽의 다케다 영토 때문에 서로 대군 운용이 어렵기에 내정에 조금 더 수월하다. 오다보단 적지만 초기자금도 적지 않기에 노동자+기념비 후 남는건 모두 타일 구매로 영토와 자원을 넓히자. 생산력은 부족하지만 에도에서 인구펌핑이 가능하고 강에 둘러싸인 수도 사가미는 처음부터 성을 가지고 있어 방어시 도움이 됨. 침략타이밍 눈치보지 않고 타일개발과 해양진출에 힘쓰다 오다/다케다/쇼군이 지치면 하나씩 천천히 잡아먹으면 됨.
22. 아시카가 쇼군정 Ashilaga Shogunate - 일본. 교토, 에치젠, 야마토는 모두 꿀땅인데 주변세력이 모두 강국이다. 그나마 장점은 넉넉한 초기자금과 아시카가 쇼군정이 일본 대표세력이라 탐험 없이도 명/조선/청 같은 대륙 세력들과 안면이 있다는것? 서쪽 모리는 공격자 영토가 더 좁으니 병목 일점사로 막고 교토는 호수+험지 덕에 막아도 야마토나 에치젠 방어는 쉽지 않다. 도시마다 궁수부터 박고 개발을 시작하자.
[실행법]
문명5 설치폴더/assets/maps/에 복사후
모드>다음>확인>맵 선택>시나리오 불러오기 체크>문명 선택 후 시작
[파일설명]
ea universalis.civ5 : 바닐라
ea universalis op.civ5 : 조선op 버전
p.s 피드백, 비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karmakut
등급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