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ilization VI OST - All Indonesia Themes
인도의 사단노선을 한방에 침몰시킨 후, 마이소르를 포위완료
방어력 44. 실 전투력 51. 현 시점에선 괜찮은 전투력의 도시지만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고유유닛 떼거리 앞에선 괜찮은 정도론 살아남을 수 없다
마이소르 1턴컷
이 순간을 위해 80턴을 바친 것이야
인도의 캐러밸이 하나 둘 등장하지만 병력의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상대가 안된다
깔끔하게 몰살시키고 다음 도시를 포위해주자
이번 전쟁으로 슬슬 전쟁광 비난 발동이 걸리네
간디로부터 인도를 계승받고나면 내 외교창을 새빨간 비난들로 가득차겠지
아조씨 나 간디 때리는거 안보여여?
거 전쟁하다보면 국경에 군사가 얼굴 좀 비출수도 있지 너무하시네
인도의 해군을 하나식 파괴하며 두번째 도시도 포격시작
버프를 줄 수 있는 제독이 하나뿐이지만, 종의 호위보너스 덕분에 제독 2기를 확보한 것과 동일한 전투력 버프를 얻었어
툭치면 성벽이 우르르 하고 무너집니닷
말마따나 모두가 날 손가락질 한다.
제독영입턴이 됐는데
산업시대 측면공격 보너스를 주는 제독 넬슨이네?
측면공격은 내가 공격하는 대상을 포위한 아군수에 비례해서 전투력을 강화하고
지원공격은 내가 공격할 때 내 주변에 있는 아군 수에 비례해서 전투력을 강화해
전자는 근접유닛, 후자는 원거리 유닛을 활용할때 쓰기 좋지
나는 다수의 프리깃(종)을 활용중이라 측면공격 보너스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만... 그래도 해군 전체의 전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유일한 제독이니까 확보해두자
르네상스 제독이 끝나고 산업시대 제독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순신님의 존안을 뵙지 못하는게 많이 아쉽다.
아니 뭔... 바로 외교약속 불이행 패널티가 붙네
1턴 전에 병력 치우라고 경고해놓고, 1턴만에 약속을 어겼다고 메세지가 뜨면 대체 어쩌란거야;
옆집 호주의 꼬장에 대한 분노는 인도에 풀자
내가 호주땜에 기분이 영 꿀꿀하니까 거 도시좀 내놔봐여
이제 남은 도시는 인도의 수도인 델리 뿐인데
정글 때문에 포격가능한 타일이 인도 남쪽 2개타일 뿐이네
배가 이렇게 많은데 왜 때릴곳이 두곳뿐인겨 ㅠ 시간이 좀 걸릴듯하다
이 엿같은 주둔지
이런거나 짓고 있으니까 니 해군이 약한거에욧
섬맵에서는 얌전히 항만깔고 제독이나 먹으라구!
아...앙대
노루야 내 해군! 내 해군을 봐! 크고 아름답지않니?
이젠 노루 아젠다인 해군중시를 우호도 한계치까지 올릴 자신이 있는데 전쟁광 비난이라니
이로써 합동전쟁중인 호주를 제외한 모든 문명과 비난상태에 돌입함
델리공성시작
공격가능타일이 너무적어서 공성이 더디다
특히 주둔지 체력을 0까지 깎았는데도 육군으로 점령하진 않아서 두준지가 계속 유지되다보니 해군이 주둔지 옆 ZOC에 걸리네. 정말 엿같은 곳에 주둔지 알박기를 해놨당
군주제가 연구되었어. 드디어 중세정부를 채택하네
내게 필요한 정부형태는 군주제가 아니라 신권정치니까, 능력주의 시빅으로 문화를 펌핑해서 최대한 빨리 신권정치까지 달리자
개전 후 10턴이 경과
수도가 불타고있는 인도가 모든 도시와 자원을 바칠테니 살려달라고헀지만, 1대만 톡 치면 끝인데 살려줄 이유가없죠
썩씨딩 유 간디
이제 누가 진짜 인도지?
인도를 멸망시킨 다음턴. 각종 산출량이 폭등했어
개전 직전(80턴)의 4대 산출량 : 과학 33 문화 28 신앙 43 골드 41
12턴 뒤인 현재 4대 산출량 : 과학 74 문화 81 신앙 127 골드 65
작게는 50% 많게는 3배정도. 평균적으로 2배정도 성장했지!
막 도시를 흡수한지라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지만, 턴 과학과 문화는 선두그룹을 거의 따라잡았어
슬슬 불가사의 기술자 점수가 모였지않나? 싶어서봤더니
털렸어...?
산업 프로젝트를 계속 돌려서 독일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유지중이었는데. 독일이 현질로 가져가버렸네. HA...
산업프로젝트를 한두번도 아니고 몇번씩 돌리면서 점수를 쌓아놨는데, 이걸 이렇게 뺏기나욧
이번 위인은 작업장/공장 위인이라 내게별로 필요하지도않아
ㅂㄷㅂㄷ 한닷
독일은 불가사의 위인으로 병마용 건설
야이... 독일이 그거 지어서 뭐하게! 내 기술자에 상회입찰하지마라 ㅠㅠ
산업프로젝트가 헛일이 되었으니 유흥단지 건설 ㄱㄱ
인도네시아는 해안/호수 인근에 유흥단지를 지으면 쾌적도 1을 추가로 얻는데다가, AI가 아직 콜로세움을 안 가져갔기 때문에 내가 이걸 가져오려해
보통 4-5도시정도는 콜로세움 버프를 돌려주는게 정석이지만, 섬맵인데다가 내가 도시를 듬성듬성 지어서 도시 3개밖에 버프를 못주겠네
제일 버프가 필요한 수도와 1멀티가 버프를 받을 수 있게 유흥단지를 지어주자
이제 해군은 뤼세피오르로 보내서 승급을 +1 해줘야지
뤼세피오르는 현재 레벨에 관계없이 무조건 레벨을+1 시켜주는데, 1승급은 필요경험치가 낮아서 몇대만 쳐도 승급이 되기때문에 지금처럼 전쟁을 한번 하고 1승급 이상을 쌓은 상태에서 들르는게 효율이 좋아
현재 인도에 합동전쟁을 선포한 호주를 제외한 모든 문명과 비난상태야
노르웨이를 볼까. 강한 해군 존중으로 +13 이나 되는 우호적 수치가 있음에도 -66이라는 정신나간 전쟁도발 수치때문에 칼비난상태
빠른속도에서 -66이면 게임 끝날때 까지 못지우는 수치야. 매턴 1씩 감소해도 내 시대가 올라갈 때마다 전쟁광 패널티가 도로 올라가버리기 때문에 이제부터 전쟁을 안한다해도 게임이 끝나는게 전쟁광 패널티 0을 찍는거보다 빠를듯
어차피 르네상스 시대에 전쟁으로 문명을 멸망시킨 순간 외교는 버린다고 보면되니까. 아직 종의 전성기가 유지되고 있을 때 한 문명정도 더 밀어버리자
전선유지를 위해서 인접문명을 멸망시킬건데 인접한 문명은 호주, 독일, 러시아 이 셋이야
러시아는 턴신앙 200에 달하는 턴신앙을 기반으로 미친듯이 선교사 러쉬를 하고있어서 가장 거슬리는 문명이야
하지만 도시가 내륙도시들이라 육군고자인 나로서는 해전을 이겨도 도시를 점령할 수가 없는지라 전쟁을 해도 얻을게 많지 않아
독일은 현재 군사력 1위 문명이야
지배승리 순위는 보유한 수도숫자라서 순위야 내가 더 높지만... 군사력은 독일이 훨씬 높음
육군에 많이 투자한 문명이라 해군은 평범하지만 도시마다 깔린 주둔지의 포격을 상대하면서 싸우려면 좀 번거로워
독일을 점령하면 다수의 주둔지를 얻을 수 있는데, 해전에 올인할 내게 육군은 큰 의미가 없음
전쟁은 힘들고 얻는건 적은 문명. 이런애는 치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주
인도에 대항해 합동전쟁을 벌였지만, 인도를 멸망시킴으로인해 호주에게도 전쟁도발이 많이 박혔어
현재 관계는 중립이지만 마이너스 수치가 훨씬 높아서 곧 으르렁거릴듯
군사력도 나와 비슷하고 도시마다 항만을 깔아둬서 뜯어갈게 많은 문명이야
그러니 전쟁 대상은 호주
뤼세피오르에서의 해군승급이 마무리되면 호주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해야겠다
러시아가 내 병력이 얼씬댄다고 뭐라하는데
알고보면 내 병력이 러시아국경에 얼씬대는게 아니라, 내 국경인근에 러시아가 멀티를 폄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하롱베이 인근엔 인도와의 전쟁이 끝나는대로 도시를 펼랬는데 이놈이 알박기를 했네 ㅡㅡ
신앙에 여유가 생겼으니 사도 2기를 사용해서 교리를 추가하자
신자교리로는 이번에 새로생긴 교리. 도시국가에 첫 전도시 사절+1을 채택했어. 도시국가 관리에 매우 유용한 능력이라 앞으로 종교플레이를 할 때 종종 채택하게 될 듯
강화교리는 내가 원하던 것들을 AI가 다 가져간지라 애매하긴한데
난 종교를 적극적으로 퍼트리지않고 내 종교 방어정도만 할 것이므로 순회전도사로 기본종교전파 거리를 확대해서 적의 선교에 조금 더 버틸 수 있도록하자
힌두교가 완성되었다
보고있나요, 간디?
아까까지 인도랑 같이싸웠놓고 뒤통수를 치는 호주의 비난
같이 전쟁선포해놓고 이러기야?
이젠 호주마저 비난상태니 조우한 모든 문명과 적대관계가 되었다
유흥단지를 완성한 투반에는 베네치아 군수창고 건설 ㄱㄱ
한번 생산에 두기를 제공하는 해군 물량전 필수불가사의죠
합병한 인도를 개발하기 위해 노예강화시빅을 끼고 생산한 수많은 건설자들
어서 일해라!
개혁교리가 연구되었으니 정부를 신권정치로 바꿔주자
새로얻은 성지의 건물 신앙 2배 시빅을 껴주면
턴 신앙이 60이상 증가해서 200 직전까지 상승. 종교승리 1위인 러시아의 턴신앙을 따라잡았다
이런 씨...?
호주가 스톡홀름에 사절을 파견. 내 종주국 지위를 강탈했네
나도 아껴둔 사절을 따라보내서 호주와 동률을 이뤄주자. 이러면 동점이라 둘 다 종주국을 못먹어
내가 못먹는데 너가 먹는꼴은 볼수없다!
수도엔 이제 콜로세움 건설 ㄱㄱ
굳이 수도에 유흥단지를 짓지않아도 인근 도시에서 유흥단지를 지어주면 그 옆에 바로 콜로세움을 지을 수 있어
호주와의 전쟁에서 부족한 쾌적도는 콜로세움이 담당해 줄것이야
몇턴사이에 호주가 군사력을 1000 이상으로 끌어올렸네. 난 아직도 700대인데
허나 육군과 해군을 골고루 양성한자는 해군에 올인한자를 당해낼 수 없죠
예정대로 공식전쟁을 선포하자
종주국을 따라 내게 전쟁을 건 도시국가는 제네바 하나
이제 패치가 되어서 도시국가가 종주국을 따라 전쟁에 돌입하면 최소10턴이 지나야 평협을 맺을 수 있어
허나 제네바는 나랑 멀어서 별 상관없을듯
호주는 르네상스 해군에 버프를 줄 제독을 가지고 있는지라 난이도 보정이 더해지면 내 해군과의 전투력 차이가 거의 없어지지만
이럴땐 누적된 승급이 깡패인것. 호주의 해군을 쓸어주자
병력을 일부 떼어내 호주 해군을 상대하면서 제독버프를 받는 주력은 압도적인 힘으로 밸러랫과 맬버른을 공격. 개전한 그 턴에 도시 2개를 함락시켰다
잠시 뒤. 호주의 수도를 포위했어.
호주양반 이렇게 무방비하게 육군과 개척자를 둥둥 띄워두시면...
넘나 고맙습니다! 꿀-맛
집중포화로 인해 호주수도의 체력이 1턴만에 바닥났다.
이제 다음턴 캐러밸로 1대 톡! 치면 되는것
원래 제독 1기 버프로는 이정도로 순삭내기가 쉽진않은데, 원거리 해군 승급중에 특수지구 대항특화 승급을 2번 찍으면 도시를 공격할 때 +17의 전투력을 얻어
종의 원거리 포격은 프리깃과 동일한 55
호위하는 유닛이 있으면 종의고유능력으로 전투력 +5
제독 1기 버프 +5
2단승급 +17
다 하면 무려 82 의 전투력이 나오지!
전함의 전투력이 70. 핵잠수함의 전투력이 85야. 중세시대 해군이 핵잠수함 수준의 데미지; 안 부숴지고 버티는게 이상한 상황인것
한턴 뒤 호주의 수도도 정ㅋ벅ㅋ
호주도 뭐 없는데?
콜로세움 건설완료
전쟁으로 피폐해진 쾌적도가 차오른다
인도땅에서는 러시아가 계속 선교사 러쉬를 하고 있어서 신학전투 승급 사도로 막곤 있지만 물량이 워낙 많아서 힘드네
인도는 힌두힌두할거니까 더러운 동방정교 절로 치우시죠
사절을 파견해 스톡홀름의 종주국을 되찾아오고
퍼스를 점령
이로써 호주의 본토는 모두 획득했다
그리고 빼앗은 개척자를 움직이는데, 도시 3칸옆에 도시가펴진다고 뜨네? 어디펴볼까
??? 왜죠
원래 도시사이에는 최소 3칸의 간격이 필요해. 새로핀 마타라모가 퍼스 사이에는 2타일 뿐인데 왜 펴진거지
카페에서는 작은 섬은 별도의 도시간격 제한을 받지않고 섬마다 도시를 펼 수 있다고 하는데... 왜 기존의 도시간격 제한에서 작은 섬은 예외로 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수도가 털리는데도 호주의 저항이 영 약하다 싶었는데 아래쪽에서 함대가 우르르 몰려오고있네
반대쪽에 주력이 있었구나
이제야 좀 싸울맛 나겠는걸!
는 2턴만에 전멸
캐러밸은 똥이야 똥! 해전은 프리깃으로 하는거라구!
아라비아의 영토로 도망가는 빨피 캐러벨은 친절하게 따라가서 죽여주자
알렉산드리아 등대로 이동력 버프를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해군을 상대로 도망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
스파이 생산완료
새 스파이는 아헨으로가서 골드를 털며 레벨업을 해야지
베네치아 군수창 건설완료
이제 중간중간 해군생산을 재개해서 1+1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종은 중세시대 유닛인데 중세는 기본 해군유닛이 없다보니 중세가속 시빅이 없어서 별로 내키지가 않네. 이미 많이 뽑아뒀기도 하고...
그러니 르네상스~산업시대 해군 100% 가속시빅을 끼고 잠수함 계통 유닛인 샤락선을 적당히 보충해둬야겠다
수도 생산을 둘러보는데, 자금성이 10턴밖에 안걸리네?
같은 시빅제공 불가사의인 알함브라궁전과 포탈라궁은 이미 완성되었기때문에 좀 애매하긴한데, 그래도 한번 달려보자
러시아의 신학전투승급을 보유한 깡패사도에게 맞느라 내 사도가 빈사상태여 ㅠ 내 사도도 신학전투 승급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성지를 끼고 싸우는데도 후달리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종교유닛인 구루로 치료해주자
원래 종교유닛은 자국 성지부근에서만 회복할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종교승리가 공격측에게 너무 힘들었거든. 그래서 공격중에도 회복할 수 있게 3번의 종교유닛 치료능력을 지닌 구루라른 유닛이 추가됨
시드마이어 양반 이렇게 뭔가를 추가해주는건 고마운데 그놈의 버그좀... 재대로 잡아주면 안되겠소?
독일에 침투한 스파이는 우선 정보원획득 ㄱㄱ
병력이 끔살당한 호주는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을 뿐이죠
록햄스턴과 시드니를 점령
주요도시를 다 먹었으니 멸망해야하는데, 호주가 빤스런을 해서 반대편에 도시하나를 펴놨네
이놈이...?
저거 하나 부수려고 반대편으로 함대를 몰아야하나
다음턴
호주가 내가 점령한 6개의 모든 도시 소유권을 정식으로 양도하며 보유한 모든 골드와 턴골을 바칠테니 살려만 달라고 빌어온다
어차피 거리도 멀어서 막타치러 가기 귀찮은데... 자발적으로 다 바쳐온다면 목숨정도는 살려줄 수 있죠. 콜 콜
제네바의 종주국이고 (평화상태에서 과학+15%) 스톡홀름에도 사절을 박아놓은게 심히 거슬리긴하는데
어차피 호주는 이미 끝났기 때문에 정 거슬리면 평화협정이 끝날 때 다시 전쟁을 열어서 마무리해도되고, 냅두면 약해진 호주를 다른 문명이 처묵처묵 할 가능성도 있으니 크게 신경쓰진 말자
제독점수가 쌓였네
진급을 가속하는 위인은 제일 많고 무난한 위인인데, 이 능력의 제독은 지금 2명이나 있기 때문에 굳이 필요없어
넘어가기를 눌러서 제독 2위문명 러시아에게 넘겨주고 나는 다음 제독을 가져오자
다음턴. 도고 헤이하치로는 러시아가 가져갔고, 나는 누적된 점수로 다음 제독인 리즈보아를 영입하자
전쟁피로도 -25%. 매우 마음에 드는 옵션이야
또한 호주 흡수하기 전 보다 각종 산출량이 50% 이상 증가해서 이젠 턴 과학과 문화가 각 분야 1위문명을 따라잡았어
전쟁을 할때마다 강해집니다!
그리고 스샷에서 바다에 징그러울만큼 빼곡하게 박아놓은게 인도네시아 고유시설물인 캄풍이야
해안이나 호수에 생산력+1을 주는데, 해양자원 옆에만 건설할 수 있고 인접한 어선에 비례해서 식량버프도 줘
덕분에 보다시피. 바닷가에서 망치를 쓸어담는중이지
노르웨이는 해양자원 자체에 망치를 +1 시켜주는지라 많아봐야 5정도의 망치추가지만
얘는 해양자원 옆에 도배를 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바다에서 망치를 캐담을 수 있어
주목할만한건 주거공간
보통 농장이나 야영지, 어선, 목장 등은 개당 0.5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때문에 시설물을 도배해서 주거공간을 확보하는건 정석이긴 하지만 효율이 높진 않아
하지만 캄풍은 기본적으로 주거공간+1을 제공하는데다가 시대가 발전할수록 이게 추가가 되거든
캄풍 설명에는 '사회제도의 발전에 따라 추가 망치, 식량, 주거공간을 제공' 이라고 적혀있는데 망치외에는 언제 추가되는지가 언급되어있지않아
아무튼 '시설에의한 주거공간 + 39'가 보이지. 캄풍을 제외한 내 시설물들의 주거공안은 3에 불과하니까 8개의 캄풍이 36을 제공하고 있어
산업시대에 캄풍 1개당 4.5의 주거공간. 이건 진짜 핵사기 시설물이여...
보통 극후반 까지 가야 수도 주거공간 제한을 겨우 20~30정도 맞춰. 주거공간 30이 어느정도냐면 인구펌핑에 특화된 콩고로 인구 30짜리 도시를 확보하는 도전과제가 있을 정도지
그런데 난 이미 산업시대에 이미 주거공간 47. 식량과 쾌적도만 허락되면 무한히 발전할 수 있슴다
바다의 수자원은 바다의신 + 오클랜드 종주국으로 3망치 버프를 얻고
수자원이 없는 해안가는 수자원 옆에 캄풍을 지어서 오클랜드 + 캄풍 효과로 4망치. 여기에 인근 어선에 비례한 식량을 추가로 획득
ㄹㅇ 바다 양아치 인도네시아
이제 AI의 과학과 문화를 따라잡았으니 캄풍의 넘치는 생산력으로 승리를 골라잡으면 되는건가?
P.S.
어느새 문명6으로만 15문명으로 75번째 글을 썼네
누비아 연재 할 즈음부터 느낀건데 문명 5든 6이든 문명 시리즈 자체가 고난이도 승리를 위한 방법이 몇가지로 정형화 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다양한 패턴을 시도했지만 슬슬 나올만한 소재는 다 나와서 새로운감이 없으야...
이번패치로 새로운 종교교리와 종교유닛 등의 컨텐츠가 추가되긴 했지만 그게 게임 방향성을 바꿀만큼 큰건 아니고 여전히 버그를 잡으면 새로운 버그를 낳는 상황이라 플레이에 불편한 점도 있음
실제로 이번 게임도 노루처럼 초반부터 깡패짓을 하진 못했지만 영국때처럼 초반 찐따로 살다가 프리깃 타이밍에 전 문명을 휩쓸던것과 거의 동일한 패턴이야
문명6에 존재하는 모든 문명을 하나씩 연재하려 했었고 연재할 컨셉도 거의 다 정해놓긴 했는데, 앞으로 할 플레이도 전개가 거의 눈에 보이는지라...
이번 인도네시아 편이 끝나면 당분간 연재를 쉬거나 쉬엄쉬엄 올려야할지. 아니면 그래도 목표했던대로 모든 문명 찍을때까진 달릴지 고민중이에양
다른연재를 한다면 문명의 외전격인 비욘드어스를 오랜만에 다시하면서 연재를 할까 싶은데
비욘드 어스는 이미 도전과제 100% 찍을만큼 플레이한지라 별로 땡기지가 않음 ㅠ 만약 한다면 한국 팩션인 청수 정도만 할듯
개인적으론 햄탈워랑 엔드리스스페이스2에 눈이가는데
핫산은 상옵이상으로 게임을 해야 적성이풀리는 상옵더쿠라 햄탈워를 하려면 커피레이크 보급형 보드가 나올때쯤 컴을 새로하나 장만해야 플레이가 가능할테고
엔드리스 스페이스2는 주변에 하는사람도 없고 공부해야할건 많아보여
토탈워와 앤드리스 시리즈 둘 다 한번도 플레이 한적이 없기 때문에 연재할 능력이 될때는 언제일지도 모르는게 함정
그러니까 핫산은 생각하는걸 그만두고 일단 롤을 하러 갑니다. 페이커 센빠이가 눈물을 흘렸는데 롤을 안 할 수 없죠!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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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굶은국문과
MasQ
aksi
MasQ
파란얼굴
Free Tibet
MasQ
대형버스운전병
MasQ
아와비아의투쟁
MasQ
발싸개
MasQ
육군:해군 반반은 가야하는데 AI들은 대부분 육군이 더많으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