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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씩
삶이 축복이라는 소리는
원치도 않는데 좆같이 태어나서 살아가는거 좋게 생각해보려고 만든 소린가 생각한다
안태어낫으면 쉬바 아무일도없엇을텐데

여건되면 심리상담 받아봐라
어떤 치료든지 힘드니까 이것도 그럼
근대 도움 되더라 난 여건이 안되서 도중에 그만 뒀는데
다시 가고싶다

큰걸 생각할 필요 없어. 무슨 직업이라던지 그런걸 굳이 목표로 잡지 않아도 돼.
많은 사람들이 그냥 살아. 큰 목표 꿈 같은거 없어도.
부담 갖지 않아도 돼.
본인이 즐기는거는 하나정도는 있잖아? 나는 커피랑 빵 좋아해. 근데 이거 사먹을려면 돈이 필요하잖아 그래서 일해.
완전 소박하지. 근데 이렇게 시작해서
점점 내가 좋아하는거 싫은거 알아가고 있어. 물론 아직도 꿈이나 직업에 대한 정확한 비전은 없어.
그래도 그냥 일하고 있어. 꼭 비전이 있어야할 필요는 없잖아.
누군가는 원대한 비전으로 고난을 뚫고 가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그냥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지내는 삶도 있는거야.
난 게이가 너무 부담갖지 않았음해.

나랑 진짜비슷한상황이네 후 나같은경우는 그렇게살다가 너무우울하고 목표없는삶에 질려서 일잠시그만두고 모아둔돈으로 혼자 여행한번갔다오고 행복한순간보내고오니 좀나아지긴하더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