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내가 지금 보고있는 게 진짜 존재할까? (feat.인식론)

오늘 읽판 처음들어와서 글 올라온것들 좀 읽어봤는데 다들 너무


글을 너무 전문적인 지식? 바탕으로 잘 쓴것 같아서 여기다 써도 될런지 모르겠다만..;


그냥 이번에 책읽고 독후감 식으로 써보려고. 


필력이나 정보 질이 좀 떨어질 듯하니 좆밥글 읽기 싫으면 지금 뒤로가기 추천할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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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해두지만 책 읽고 얻은 얕은 지식이라 조금 틀릴 수도 있으니 100퍼센트 받아들이진 말고;;)


'인식론' 하면 괜히 철학적인 말 같아서 괜히 거리감 두게 되는데

이번에 직접 읽어보닌까 나름 좀 괜찮은 것 같더라고ㅇㅇ

'인식론'에서 말하는 '인식'은 우리가 일상에서 말하는 '지식'과는 달라.

우리가 평소알고 있는 '앎' 따위와는 다른 좀 더 고오오급적이고 더 깊이 생각해서 나온게

'인식론'에서 말하는 '인식'임.


세상이 존재하냐? 하면 넌 당연히 "시발 당연히 존재하지" 라고 답할거고

어떻게 존재하냐? 하면 넌 "지금 내 눈앞에 니가 있고 다 보이는데 뭘 어떻게 말하라는거여" 라고 하겠지

다시 말해서 '오감' '지각'으로 세상이 있다고 말하는거잖아?


이게 존나 '회의주의(피론주의)' 사람들에게 존나게 까여

  - 여기서 '회의주의자'들은 그냥 반박하고 비판하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쉬워 -

왜냐면 '오감'은 믿을 만한게 못된다고 생각하거든.


물 속에 막대기를 넣으면 일자로 곧게 펴진 막대기가 휘어져서 보이고

A는 고기먹고 소화 잘 하는데 B는 고기만 먹으면 소화를 존나 못하는거지.

거기다 어떤 사물을 판단할 때 우리 기분에 따라서 판단을 맨날 다르게 한다는거야.

꼬맹이가 꽃을 보면 "존나 이쁘다" 하겠지만

예전에 꽃을 건들다가 벌한테 존나게 쏘인 기억이 있는 꼬맹이라면 꽃을 보고는

"괜히 만지다가 좆되는게 꽃이야"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는거지.

동일한 판단이 있어야하는데 조건이나 상황, 사람에 따라서 맨~날 바뀌는게 우리 감각이라서

세상이 존재한다는 말을 함부러 하면 안된다그거야.


하지만 아무리 우리 '감각의 정확성'을 믿지 못할 것이라고 해도

무엇인가를 보고 '감각' 한다라는 사실만은 부정하지 못하겠지?

그럼 '감각'을 기본으로 해서 세상에 대한 지식을 조금씩 쌓아가면 되겠다 그지?


근데 또 여기서 '데카르트'가 나와서 분탕질을 해.

'감각'한다는 사실도 100퍼센트 믿을만한게 못된다 그거야.

"난 지금 오줌을 싸고있다" 라는 감각을 느끼고 있다 하더라도 그건 사실

꿈 일수도 있으니 감각도 믿으면 안된다 그거야. 다들 한번씩 이런 꿈 꿔봤잖어?


데카르트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사람들이

 " 그럼 우리가 과거에 감각해서 경험했다는 걸 '기억'하는건 어찌설명 할 것인가? " 되물었어.

감각하는것 자체를 부정하려면, 과거에 감각을 통해서 가지게 된 지금 내 머릿속 이 기억들은 어찌 설명할거냐 그거지.

이에 데카르트는 너희들이 들어봤을법한 이야기 예시를 들어.

한 사악한 과학자가 뇌를 실험관 안에 넣어놔서 우리의 뇌를 조종한다는거지

사실 우리는 실험관안에 뇌만 둥둥 떠다니는 것인데 뇌를 조종당해서 우리가 살아서 감각하고

경험한것들을 기억한다 착각하게 만든다는 논리야.


그렇다면, 1+1=2이다 라는 산술 기하학적인 부분은 부정할 수 없지 않을까? 라는 물음에

데카르트는 '더 사악한 악마'를 끌어들여서 사실 1+1은 3인데 

신과 가까운 능력을 가진 악마가 우리를 속이고 있을 지 모른다고 주장해.


이렇게 끊임없이 확실해 보이는 것들도 의심하고 의심하는걸 보면

결국 우리가 '의심할 수 없는 것'은 없어보여. 

그러다가 전쟁이 일어나서 데카르트가 병실에 몸져 누워있는데 그때 대가리속으로

하나 스윽 지나가는 생각이 떠올라.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다고 사실 자체는 부정할 수 없지 않을까? 하고 말이야.

그래서 나온 결론이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이거야.

'나'라는 존재가 없으면 생각하는 것 조차 불가능하므로 지금 내가 여기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하다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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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시간이 훅훅가네;;

여기까지 읽어 준 사람 있다면 고마웡

욕 안먹으면 나중에 이어서 쓰던가 해야겠다.

37개의 댓글

욕먹을 일은 아닌데 프롤로그만 보고 끝난느낌 ㅋㅋㅋ
본론은 2부에 나오겠지 기다릴게
0
2017.10.18
Cogito ergo sum
0
2017.10.18
뚝배기깨면 실존이 뭔지 알수있음
0
2017.10.18
데카르트의 존재증명을 쉽게 풀이하자면, 모든 것을 의심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의심한다는 사실 자체는 명백하다. 존재하지 않는다면 의심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0
2017.10.18
읽을수록 주장하는 논리가 성경급인데
나름 논리적인 말로 부정을 하면 신과같은 존재의 악마가 그럴지도 몰라 하는 말은 조금 그렇다
아직 프롤로그라서 겉햝기 식인지 몰라도 조금 자세히 써주셈
0
2017.10.18
@dmlaldjqt
ㅇㅇ 아직 5분의 1정도밖에 안쓴거라서
아직까지도 인식론의 기초단계야 ㅋㅋ
나중에 더 쓸겝
0
2017.10.18
나는 형이상학적으로 삶을 좀 이해하고싶다.
인간이란 뭔지
시간이라는 흐름
죽으면 어떻게되는지
내 자아에 대한 인식

최소한 죽어봐야 하나는 알수있을거같은데 죽으면 '생각'이란걸 할수있는지 없는지.
현재 생물학으로는 전기신호로 생각하는데 죽으면 생각도 못한다는거아님.
그럼 나는? 나는 어떻게되는거야?
그냥 죽으면 아무것도 아닌게된다는말이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이들면서도 그렇지 않을것 같기도 함.

아무튼 답이없는 질문이라 골치만 아파온다.
0
@0살대마법사
철학은 죽음을 인간 실존의 중요한 사건으로 받아들이지만 죽음 자체를 말하진 않는다. 죽음은 불확실한 것이니깐.

형이상학은 동양에서는 세계의 이치를 말하는거고 서양에서는 존재를 말하는거다. 그걸 명확히 해야한다.

동양철학은 이 세계가 하늘의 이치데로 흘러간다 파악했고 그 이치를 리로 보았다. 근데 이 리가 보편적이면 구체적이기 때문에 모든것이 각자의 리를 지니나 동일한 보편성도 지닌다 보았다. 그리하여 세계의 이치는 결국 인간의 이치로 보았고 역으로 세계 이해를 통해서 인간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보았다. 만일 동양적 형이상학의 접근으로 인간을 이해한다면 이 세계가 어떤 이치에 의해 운용되는가를 궁구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인간을 파악하는데 있다.

서양의 형이상학은 존재론으로 존재론은 '있음'이라는 사건을 문제삼는다. 이건 서양 지적 영역의 모든 토대가 되는 전통인데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과학이나 기독교 신학도 있음을 문제삼는데서 출발한다. 존재론은 존재에 대한 이해이다. 무엇인가 있다는 사건이 어떻게해서 있는 것인가를 탐구한다.
0
2017.10.19
@개드립은드립일뿐
대다나다... 철학전공하셨나봐요.
저는 그냥 제정신이 아니라서 인터넷찾아보고 지나가는글들로 본건데..
0
@0살대마법사
철학전공은 아니고 인공지능 연구하는데 요즘 철학이 인공지능 연구의 핵심역량화 되어 있어서 고전서 몇 권은 읽었는데, 철학이 넘모 어려워서 잘 모름. 암튼 네가 가진 질문은 김재권 '심리철학'책 보면 고민하는데 도움될듯 어려운 책인데 정신과 신체의 문제를 다루고 나아가서는 인공지능의 핵심적 논리들까지 다룬다.
0
2017.10.19
@0살대마법사
솔지기 형이상학같은 멋같은 소리가 다 어딨어
경험이상의 것은 구라라고 봄.
구라가 구라를 낳지
0
2017.10.20
@0살대마법사
죽으면 그냥 끝이고 자아는 축적된 경험이고 너는 전기신호임.

다만 정말 복잡한 전기신호의 집합. 너는 너가 아닌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고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몇 가지 기본적인(육체적, 사회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욕구를 세울 수 있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함.

세상은 고도로 복잡한데, 복잡한 정보를 수용하는 것은 물리적인 한계가 있음(정보이론) 따라서 물리적인 한계 안에서 복잡한 세상을 가능한한 단순화 시킬 필요가 있는데, 애초에 단순화 시키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지성체는 이 기준을 동등한 조건을 갖춘 다른 지성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잡으려 함. 하지만 커뮤니케이션도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서 물리적 한계가 있음 ㅋㅋ 따라서 정보를 체계적으로 추상화하여 전달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인간으로 치면 언어가 이 역할을 해줌. 일단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면 동등한 조건을 갖춘 지성체끼리 '본질'을 합의할 수 있는데, '본질'을 아무리 잘 추려냈다고 해도 원래의 복잡한 세상 그 자체가 아님으로 세상의 모든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니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함, 또 합의에 따른 기준으로 세상을 추려낸 것이기 때문에 합의가 바뀌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음
0
2017.10.20
@0살대마법사
자아라는 것도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음. 나의 본질이라는 것도 결국 사회적 합의에 따른 것인데, 애초에 사람은 사회적 합의에 의해 추상화된 언어를 매개로 생각을 하고 있으니(당장 언어 없이 생각 못함. 할 수 있지만 추상화가 안되니 너무 복잡하여 전달할수도, 정리할수도 없고, 그것이 뭔지 분석도 못함. 그리고 이것이 중요하다고 자연스럽게 가정하는 것 자체가 인간은 다른 인간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세상을 받아들이기 때문).

따라서 자아를 포함하여, 모든 것은 복잡한 것 자체로 존재하고 있고, '안다'라는 것 자체가 복잡한 것을 추상화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정보의 손실이 있을수밖에 없다. 고로 추상화되지 않은 세상을 아는 것은 불가능함.
0
2017.10.18
철학전공인데 철학이 다 저따위임. 무슨 얘기하면 다 응~아니야 임
0
2017.10.19
@홀서피
철학의 이해 들었는데 A가 뭐라고 하면 응 그거 아님 하고 B가 나타나고, C가 병신들 ㅉㅉ 하고 나타나고 D가 병신아 A가 디테일은 틀렸을 수 있어도 맥락은 맞아 하고 나타나고 시발..
0
2017.10.21
@년 된 고인 물
토론 잘하고 있네 ㅋㅋㅋ
0
2017.10.19
비슷한거있던데 내가 빨간색을보고 빨간색이라고하는데 다른사람은 내가인지하는 파란색을보고 빨간색이라고한다던가 하는거
그런게진짜있다면 신기할듯 ㅋ
0
2017.10.19
세상엔 통계라는게 있지
디스이즈싸이언스
0
2017.10.19
우리가 보고있는 이세 상이
사실 은 뇌들이 통속의 전기에 과학자를 주고있는것이라면?
0
2017.10.19
회의론자도 결국엔 지 인식에 의존해서 세상을 살아야하는 건 변함 없지
0
ㄹㅇ 극혐임 이런 회의론/인식론

안읽고 내렸음
0
2017.10.20
철학에서 제일 감명깊었던게, 사람은 본질적으로 자신 이외의 타인에게 이성과 마음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거였음
0
2017.10.20
누구는 스마트폰 만들고 자동차 만들고 신약 만들면서 인류의 문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데

소위 철학자들은 "내가 지금 보고있는 게 진짜 존재할까?" 같은 주제로 되도 않는 싸움 하고있고

철학책들은 하나같이 일부러 가독성 떨어지게 쓰고.. 실제 뜯어보면 별볼일도 없는데.

철학 너무 극혐이다
0
2017.10.20
@성우의힘
문명 발전의 근간에는 철학이 있기에 가능한 것임
자연과학과 공학의 관계처럼

생명공학, 인공지능, 하물며 원자탄같은 무기개발의 영역에도 철학적인 사유가 없이는 나아갈 수가 없음
새롭게 태어난 기술이 개인 또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임.

철학 전공서가 가독성이 떨어지는 이유로는 몇가지를 들 수 있음

첫번째로는 니가 생각하고있는 '사과'와 니친구가 생각하는 '사과'는
같을수가 없기 때문임. 머릿속에 존재하는 미묘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현실세계의 언어로 남들에게 전달시키려면 그만큼 한글자한글자 엄밀한 단어선택이 필요할수 밖에 없는 것임. 복잡해보일지라도 저자가 전달하고자하는 생각전개를 한발자국씩 따라나가기위해서 인것
두번째로는 번역서를 보고있기 때문임. 첫번째 이유로 단어선택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단어를 다른 언어로 일대일로 대응시켜서 번역해야된다해보셈. 번역하는 사람들도 뚝배기 ㄹㅇ 깨질수밖에 없는것.
0
2017.10.20
@성우의힘
칸트나 데카르트가 있으니까 자연과학이 발달한거지.
너말대로 세계가 보이는 그대로면 자연에서 연로를 어떻게 얻고, 그걸 무자비하게 갈취해서 연구 개발하냐. 숲도 생명이 있고, 요정이 가로숲길에서 살아 숨쉬는데 천벌 받으면 어쩌려고. 근대 철학이 기저에 깔려있으니까 요정이니 숲이이 전부 좆까고 나무를 밀어버리고 그 위에 공장을 세울 수 있는거야.

글고 자본주의 학문의 시초가 애덤스미스의 phillosophy of wealth, 그니까 국부에 관한 철학인데 걍 쓸데없는 개소리로 치부하기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기여한 공이 너무 많지 않나.
0
2017.10.20
@셲쓰
옛날 철학하고 요즘 철학하고는 좀 다르잖아

옛날에는 과학도 자연철학이라고 생각하고..

요즘 철학은 정말 쓸데 없는듯
0
2017.10.20
@성우의힘
요즘 철학도 다르지 않어 얌마
예를 들어 게임을 생각해보자. 20년 전에는 게임에서 상거래 하는 게 매우 소극적이고, 시장도 작았으며 비윤리적으로 치부될 때였다. 지금은 외려 상거래로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지. 이게 하늘에서 툭 떨어지거나 인간의 이기심만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가상현실이 현실성을 가질 수 있다는 논의가 이전부터 이루어졌고, 지금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니까 되는거지. 또 컴퓨터의 베이스인 기호들도 그냥 과학자 몇 명이 모여서 쓰기 시작해서 확산된 게 아니라, 기호가 세계의 보편언어가 될 수 있다고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널리 사용되는 거야. 철학이 그늘에 가려 있어 정신없이 살면 볼 수 없을 뿐이지 기저에 살아 숨쉬고 있는 철학은 많아. 네 생각처럼 모순덩어리에 쓸모없는 학문이면 어떻게 지금도 여러 쟁쟁한 철학가들이 논의를 벌이고 머리를 싸매겠냐.
0
2017.10.20
빨리 다음편 ~~~!!
0
2017.10.20
정신병은 병원으로
0
생각의 존재도 전능한 무언가가 꾸며냈을수도 있지않나
생각한다고 착각하지만 그존재또한 꾸며낸 허상이고
그렇게 느끼게 계획한것일수도 있잖아
0
2017.10.21
데카르트 철학의 집대성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매트릭스1 이었지 후속작은 그냥 액션영화가 되버렸지만
0
ㅋㅋㅋ 너 사실 수능특강 풀고 삘받아서 글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7.10.21
@번만큼탈퇴시킴
아니야 ㅋㅋㅋ대학생이야 ㅋㅋㅋ
0
2017.10.22
경험이나 과학적 사실때문에 관점이 달라진다고 해서 존재한다라고 말할수 없다고? 개독빠한테 들은 소리랑 비슷하네
0
2017.10.23
무슨 책 읽고 쓴거야??
0
2017.10.23
@헔헔헔
책 이름 인식론
부제 우리가 정말로 세계를 알 수 있을까?

혹시 찾아보고 싶을까봐서
출판사까지 알려줄게. 민음인
지은이 황설중
0
2017.10.23
@단단한단호박
오 ㄳㄳ 잼나보이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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