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이 젖같은 임무를 수행할 수 밖에 없으니 두어스테트로 가주자.

두어스테드로 가는데 밥버러지 레긴하르트가 말을 건다. 

야를이 십새기인건 충분히 알겠는데 리긴하르트 이 새기도 십새기인건 마찬가니지까

이 부대를 떠나가라는 선택지를 눌러주자

시발 자존심도 없는 새끼. 이 정도까지 말했으면 알아서 떠나야 할껀데 시발럼이 족이나 때라

그나저나 독싱가에서 무슨 파발이 온 모냥이다.

으아니! 우리 오마니의 원수 스벤!이 독싱가를 침략했다고 한다.

시발 한쪽은 왕 암살하라고 하지 않나, 한쪽은 병력 10명 밖에 없는데 스벤 맞상대 십라

일단은 왕 쪽이 지리상으로 더 가까우니 왕한테 가자.

어이쿠 소인은 개-붕이라 하옵니다.

일단 독싱가가 십-창이 나든 말든 소인배 개-붕이는 칭찬부터 발사해주자

칭찬과 동시에 야를 이 십색기의 냄새나는 음모를 우리의 임금님께 고자질 해주면 된다.

이 시발색기 안그래도 꼴보기 싫었는데 이 참에 뒤져라 개색기 하하하하

아..... 여기서 혈연이 나오는 건가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더니 나중에 야를이랑 코닝굴이랑 진짜 모가지 쓱싹해서 피 다뽑아준다 ㄹㅇ

이러면 남은 퀘스트는 독싱가 구원 밖에 없다.

어차피 내 힘으로는 안 될꺼 뻔하니까 왕한테 바짓가랭이 한번 붙잡고 빌어야 한다.

아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보고 알아서 독싱가 구하라는 말 아니냐?

명색의 한 나라 왕이라는 놈이 조난 무책임하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일단은 독싱가 구하러 가야된다.

지금 내 부하가 14명인데 이거 가지고는 쨉도 안되니 부하를 더 끌어 모아주자

짜잔!

순식간에 52명 모았음.

이정도면 바이킹 순살내는거 ㅇㅈ?

맘 같아서는 도망 가고 싶지만 이 시대의 효도-가이 컨셉인 만큼

어머니의 원쑤 스벤을 죽이러 간다

왕 십색기는 알면서도 나보낸거니까 닥치고 방어나해

안그래도 후달려 죽겠고만 ㅅㅂ

후.... 방어하러 ㄱㄱ

마을로 들어가니 흥분한 손크릭이 맞이해 준다.

그나저나 이 마을 영주인 야를은 도꼬!

알고 보니 야를 이 시벌색기는 개붕이의 원수와 한패였다. 어쩐지 조난 쓰레기 같더니 ㅅㅂ

그 와중에 보상금 0페닝 ㅅㅂ

스토리만 아니였음 이 마을 진작에 약탈했다

전쟁은....역시 야간이지.....

피지컬 족밥 개-붕이는 혹시 모르니 지붕위에 올라가서 전투를 관망해주면 됨.

아.....괜히 나대다가 시발

통수 맞아부렸네....

참고로 이 겜 퀘스트 전투 중에 죽으면 끝임. 세이브 안해 놓으면 아예 첨부터 시작해야됨.

그래서!

다시 모아 왔습니다.

세이브 제떄 안해서 ㅅㅂ 전편 연재 끝난시점 부터 다시했네

족밥이니까 지붕으로 올라가주자

크- 전망 지리구연 오지구연

전쟁 나가기 전에 부하들이랑 마지막 한컷.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깔린 바이킹 시체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컄ㅋㅋㅋㅋㅋㅋㅋㅋ 개붕이 뽕에 취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근데 스벤 없었어

개 시발럼 튜토리얼 보스인 줄 알았더니 못해도 중간보스 쯤은 되나보다.

이 시대의 효도-가이 개붕은 끝까지 따라가준다.

그리고 스벤의 뒷배경이였던 야를 이 십색기 진짜 조지고 싶다.

과연 다음편에 개붕은 어머니의 원수를 갚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 새끼 암살 미션은 도대체 언제 나올 것인가

영상 보기 불편하거나 아니다 싶으면댓글 ㄱㄱ 다음화부턴 짤막하게 캡쳐로 전투신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