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이거 내가 속이 좁은거냐?

1eb964b8 2017.10.15 296

여친이 주말아르바이트하거든?


그래서 내가 갈때마다 잘갔다왕


오늘두 힘내구. 일끄나자마자 연락할께 ㅎㅎ


이런식으로 알바가기 한 20~30분전에 꼭 보내거든


얘가 집이랑 알바가 택시타고 5~10분가야되는거리라


택시타면 당연히 카톡하나 보낼정도의 텀은 당연히 있는데


바쁘면 아 나 늦었다 ㅜㅜ 고마워라던가 답장하는데 10초도 안걸릴껀데


읽지도않고 그냥 알바갔다가 알바 끝나면 밤 11시인데 그때서야


바빠서 못봤다 이지랄하면 너무 빡치고 무시당하는것같고 이러는데


내가 이상한거냐? 저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냐?


내가 집착이 심한거임?

11개의 댓글

d77df30e
2017.10.15
사귄지 오래되서 관심이 옅어진걸 수도 있고
컨디션이 안좋거나 평소에 피곤한데 일하러 가느라 더 피곤해서 짜증나서 그러는 걸 수 도 있고
너를 싫어하는걸 수도 있고

셋중에 하나지
0
d77df30e
2017.10.15
@d77df30e
너 싫어하는거 아니면
웬만하면 이해해라
0
c5a675de
2017.10.15
아니 그런 사람들이 있다 우선 순위를 딱딱 무의식적으로 정하는 사람들.. 다만 너가 좀 낮은걸수도..
0
39b53d8b
2017.10.15
0
39b53d8b
2017.10.15
@39b53d8b
어? 답변해줬는데 3분이 지나도록 댓글에 댓글 안다네?

그정도 텀도 없는건가? 내가 속이 좁은거냐?

새로고침 5번했는데도 댓글이 안달리네 내가 집착이 심한거임?

어? 화나네?
0
e04a527c
2017.10.15
카톡 보낼 텀이 있다는건 니 뇌피셜이고... 진짜 못봤을수도 있고
그게 아니고 답장하기 귀찮아서 못본'척' 한거면 너가 섭섭한게 아니고 정상인거지 ㅋㅋ
그건 이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거잖아?
0
36113add
2017.10.15
속좁은건 이런걸로 속상하다고 느끼는게 속좁은게 아니고 이런거 티내면 속좁아 보이겠지하고 걍 넘기려다가 나중에 서운한거 쌓여서 이런거 서운했다고
이야기 꺼내는순간 속좁은놈된다 그냥 차라리 지금 이런거 서운하더라하고 속에 있는거 털어놓는게 났지 완전히 이런거 절대 뒤끗없이 넘길수있다는거 아니면 그냥 솔직하게 서로 이야기 하는게 좋아...
0
ab99c151
2017.10.15
ㅋㅋㅋ속이 바늘구멍이네
0
84def60e
2017.10.15
걍 젖같으면 헤어지셈 서로를 위해서..
0
c0e5a7af
2017.10.15
나도 이런 생각 때문에, 첫번째 여자를 보내줬지, 그런데 생각해보면, 걔가 헤어지기 전까지는 계속 사귀고 있는거고, 서로 또 만나면 재밌게 놀잖아. 그렇게 생각하고, 바람만 안피길 기원하면서 지내야지, 혼자서 끙끙앓고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면 연애 오래못하겠더라.

부디 오랜 연인으로 남길
0
9d405344
2017.10.15
그것도 서로 맞아야 하는거지
나는 일끝나고 힘들면 그냥 뻗어 자는 편이라
밤에 오는 카톡은 왔다는걸 인지했어도
씻는 것도 겨우 씻고 뻗어 잠드니까 그러다 씹는경우 ㅈㄴ 많았음

당시 여친도 그거에 굉장히 불만을 가져서
씻을시간이나 퇴근하고 오는 시간동안에 보낼수 있지 않냐는 논리 였는데

내가 당시에 수산시장에 자정까지 출근해서 아침 9시에 퇴근하는 식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피로가 감당이 안되던 시절이라

처음엔 미안하다고 하면서 달래주다가
점점 얘는 더 원하고 나는 일도 힘든데 얘도 힘들게 하니까
내가 헤어지자고 했었거든

내 기준에선 일끝나고 힘든거 이해 안해주는 것도 섭섭하고
피로에 못이겨서 답톡 못보내는 건
너무 사소한 불만이잖아
근데 그 불만을 듣는 입장에선 너무 스트레스거든

니가 니 여친을 좋아하면 불평을 멈추는게 좋을꺼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981 누가 형들 질투해서 ㅈㄹ하면 어케대해? 4 da38213a 9 분 전 37
404980 어머니가 아픈거 숨기는거 아니겠지..? 2 61618a11 17 분 전 47
404979 전세금 못받고 있는데 5 01ad6627 20 분 전 69
404978 인생 처음 미팅해본다 9 484fec02 27 분 전 108
404977 초보운전 강남 ㅈㄴ 힘들다 17 98e324e7 27 분 전 150
404976 전세로 이사할때 가전들은 보통 어떻게 함? 6 b077b485 38 분 전 105
404975 실수령 300받아도 남는게 하나없네 17 c2522ce8 39 분 전 214
404974 관계 고민 1 6d9128ff 41 분 전 75
404973 친구한테 정떨어지는게 고민 3 f32fe9c5 50 분 전 124
404972 개인연금 질문 2 177d5674 56 분 전 39
404971 이 셔츠 살만함? 7 5c5589f8 1 시간 전 190
404970 백화점 하청 발렛알바. 13 1ef2c62b 1 시간 전 175
404969 이거 왜이렇게 가격차이남? 5 aafd0b55 1 시간 전 111
404968 발리 가본 개붕이 있어? 5 eadeea02 1 시간 전 69
404967 야 존나 대책없이 백화점 왔는데 31 931d7b14 1 시간 전 250
404966 다이어트중인데 클린한 치팅 추천좀 24 509c8d75 1 시간 전 142
404965 면접 볼 수 있게 해준다더니 서류 떨어트리는 건 뭐지 9 7a325ba2 1 시간 전 159
404964 10만원선에서 괜찮은 어른용 선물있음? 25 01802c67 2 시간 전 154
404963 술잘알 개붕이들 도움 좀 주라 17 4a1a8d49 2 시간 전 148
404962 결혼생각하던 베트남 여친이랑 헤어짐 20 1c1b03c9 2 시간 전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