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앤 블레이드 바이킹 컨퀘스트에서 살아남기 - 1 : http://www.dogdrip.net/141915199
앞에 있던 사제한테 말걸면 스토리 시작이다.
여전히 아는것 하나 없는 개-붕
아마 아픈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서 이 사제의 아버지를 찾으려고 한 모냥임
근데 이미 그는....ㅠㅠ
크 역시 이시대의 효도-가이 개붕이는 어머니를 잊지 않는다.
대화를 마치면 이것처럼 독싱가를 방문하라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그래서 왔습니다 ^오^
마을로 들어가기를 눌러주자.
들어가기 눌러서 좀만 걸어가다 보며는 손크릭이 보인다.
F를 눌러 대화를 시작하시오
오우 개붕이의 생명의 은인이 손크릭이였나 봄
크 갓부 마인드 보소 ㅠㅠㅠㅠ
근데 하필 구한게 개붕이 ㅠㅠ
이 시대의 효도-가이 개붕답게 윗 선택지는 거들떠 보지 않는다. 이 스토리 컨셉은 이기적이고 불친절하고 자기만 아는 효도가이 컨셉이다.
그나저나 오딘 릭 당신은 대체..... 하필 개붕이를 구하는 바람에 그 착하신 분이 먼저 가시다니 ㅠㅠ
아무래도 스벤이라는 바이킹 개석기가 개붕이 어머니를 죽인 모양이다.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는 개붕
그나저나 스벤이 뭐길래 애들이 하나같이 다 두려움에 떠냐
그냥 튜토리얼 보스 같은거 아니냐 ㄷㄷ 그런것 치고는 존나 무섭게 설명하네
2번째 퀘스트를 얻었다. 이름이 긴것보니 영주인듯. 독싱가를 떠나서 켄네머로 가주자
바로 여기다. 바이킹 컨퀘스트는 선착장 시스템이 있어서 돈만 쥐어주면은 안돌아가고 강을 건널 수 있다. 개이득
여기서 영주 회당으로 들어가면은
영주가 이렇게 맞아준다. 그나저나 이름 발음하기 더럽게 어렵네
아직 친밀도가 낮아서 그런지 말에 날이 서있다. 시불련
그래도 퀘스트는 해야하니 공손하게 질문해준다.
십색기 근데 말 왜이렇게 싸가지 없이 하냐 시불장 색기
ㅂㄷㅂㄷ 좆같지만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서 참고 대화를 이어나간다.
선택지 보면서 느낀 점인데 냉정함 성격으로 골랐더니 선택지가 약간 호로자식 비슷하게 나온다.
냉정함이 아니라 호로자식스러움 이런것 같음
정의나 불굴의 정신 이런게 선택됐어야 하는데 아쉽
가진게 쥐뿔도 없으면서도 아가리는 일품인 개붕이
어떻게든 굴복시켜준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서!
아무래도 스벤의 위치를 알아내려면 영주의 신임을 얻어야 하나보다.
그 땜시 수도원 재산 분쟁 요청 같은 시덥잖은 퀘스트를 맡아줘야 한다.
물론 우리의 주인공 개-붕은 그냥 움직이지 않는다
아니 요즘 시대에! 어! 어떤 호구자슥이 손ㅎ해 받으면서 일해! 어!
십새기 보상얘기하니까 말돌리는 꼬라지가 악덕영주임에 틀림없다.
아직은 힘이 없으니 설설 기어주자
아무리 악덕영주지만 시킨일은 해야하니 수도원으로 가준다.
선착장을 건너서
수도원 '윌리브로드'에 도착해서 수도원장을 만나준다.
얘임. 말을 걸어주자.
악덕영주새끼가 나보냄
글자도 모르는 씹빡대가리 개-붕이지만 사나이가 가오가 있지 읽는척 해준다.
크 개붕이의 신들린 연기에 넘어가는 수도원장.
어쨌든 농부와 수도원 사이의 영토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개붕이의 역할이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 개붕이의 컨셉은 '자신만 아는 이기적이고 불친절하고 강약약강에 재물을 매우 밝히지만 이 시대의 효도-가이'다.
명심하도록
함 씨부려봐라
구라까지마. 증거 있어? 문서있나고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냐
구라치지지마 확 마 배떄기를 갈라줄탱게.
개붕이에게 하등 도움이 안되는 농부는 바로 협박으로 공포감 분위기 조성한뒤 개 무시해주자.
참고로 이 시대의 수도사면은 지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중세 시대의 종교직이면 귀족의 대가리 위에 군림하던게 그들아닌가!
바로 굽신거려주자
어휴 천한 저에게 말 붙이실 필요 따윈 없습니다
더 들을 필요도 없이 바로 땅을 수도원에게 바쳐주자.
그 수도원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린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해준다.
평판 -4로 떨어진것 따위 신경 쓰지 말자. 신이 날 올바롭다고 인정해주심.
심지어 150 패닝도 받음. 농부편 들었음 뭐 받았겠냐 평판만 좀 올라가고 말았겠지 ㅉㅉ
문제를 해결했으니 영주에게 보고하러 와준다.
크- 정의롭게 일을 해결하고 왔습니다 영주님
십새기 말하는 싹퉁바가지는 여전하다. 그래도 400패닝 줬으니 넘어가준다.
역시 이 시대의 효도-가이 개붕 답게 자나깨나 어머니의 원수 스벤의 모가지를 딸 생각 밖에 없다.
하지만 악덕영주 답게 더 부려 먹으려는 생각인듯. 십새끼.
스토리상 이 새낀 아마 내 손에 모가지가 따일 꺼임 아마. 씨발럼
손수 내가 색스로 모가지 따주마.
참고로 색스는 이상한 뜻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칼이름이다.
ㄹㅇ루다가 칼 이름이 색스자너
어쨋든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서는 아직 이 색기 밑에서 일할 필요가 있다.
다음 임무는 15명 모아 오는 거임.
드뎌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꽃! 부하 모으기 임무를 받음.
참고로 마운트 앤 블레이드에서는 무쌍 찍는거보다 부하들 모아서 병종 구분한뒤 명령내리는게 주 컨텐츠다.
일단 글이 길어져서 여기서 짜름.
그나저나
개붕이는 과연 어머니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십색기의 모가지를 딸 수 있을 것인가?
P.S
근데 나도 맨날 초보만 해서 몰랐는데
'현실적인' 난이도에서는 병력을 모집하려면 영주의 허락을 맡아야 하고
허락을 맡으려면 명성 150이 넘어야 됨.
참고로 지금 내 명성 80이다 ㅠㅠ.
원래라면 모으지도 못할거 아까의 퀘스트 때문에 드뎌 모집의 길이 열린 거임 ㅎㅎ
잇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서 모집하러 가주면 된다 이제.
난이도 올리니까 겁나 빡세네 ㅠㅠ
방구석문법나치
marko
으잌ㅋㅋ
드림라이너
빨리 다음 편을 올려라 핫산
둥지냉면
저거 도대체 무슨 게임임?
남한산성
달째눈팅중
Miracle31792
사단장
리얼리
타니구치 아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