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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을 오랫만에 하니까 예전엔 뭘 어떻게 칠했었나 기억이 전혀 안 나는거임.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온갖 삽질을 하고 갈아엎고 하다가 결국 멘탈 터져서 중간에 엎어버림.

원작 그림체 따라하려고 했는데 영 어중간해져서 걍 러프부터 다시 할 예정.


스케치는 계속 끼적이다보니 조금씩 발전하는 게 보이는 것도 같은데 채색은 도저히 감을 못 잡겠음.

색감이나 명암같은 이론 이전에 당장 브러시에 적응을 못 하니까 어떤 시도를 해도 지저분한 떡칠이 되고

이것저것 찾아서 따라해봐도 마음에는 안 드는데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으니 첫줄에 적은 것처럼 기피하게 되고 그대로 무한루프중.


연말에 학원이나 한두달 등록해봐야지 진짜.

혹시 괜찮은 채색 강좌 있으면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