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내내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칠판에 적어주는거 받아적는 수업만 받다가 대학가니까 대학교수가 하는 말이 왜 질문을 안하냐? 왜 토론수업때 다 꿀먹을 벙어리냐? 왜 발표 잘 못하냐? 이 지랄하드라 씨발 나이 20 넘고 대학문턱만 넘으면 저절로 되는줄 아나 좆씹새년 망치로 스스로 대가리 찍어서 처뒤지길

존나 고등학교때 문화활동 다 막고 공부만 시키던거 기억난다. 체육 음악 미술은 1학년까지만 하고 2,3학년은 하루왼종일 수능공부 시킴. 우리 학교가 일본의 어느 학교랑 자매결연이라 종종 오갔는데 그쪽 학교 선전 영상에는 문화제 체육대회 이런거에서 애들 끼 뽐내는 걸 틀어줬는데, 우리 학교는 수업시간에 영어로 발표하는 거 틀어주더라. 그때 졸라 쪽팔렸음

개성죽이기 말고 몽둥이로 사람 만들기 시작하자

환경자체가 다른걸 경험하거나 생각을 할수있는 환경이 아님. 남다른 경험과 생각을 한사람들 보면 그건 본인이 노력해서 한거지 사회 시스템이나 제도덕에 된경우는 거의 없음.

기본기를 배워야 응용이 되는거지ㅋㅋ
난 딱히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국민학교 1학년 때 지하철에서 사고로 떨어져 죽었다는 뉴스보고 스크린도어 만들면 되겠다고 학교선생님한테 얘기했더니 선생님이 그런거 만드는 것보다 사람들이 질서를 잘 지키면 사고가 안난다고 씹었는데 이제는 스크린도어가 많이 확산된거보고 씁쓸함을 느낀다

근데 요즘 교육 많이 진보성향으로 바껴서
저런 교육 많이 사라짐
요즘새끼들 진짜 살만할거다 공교육 졸라 많이 바뀜

전체주의식 문화의 전형. 근데 대학 때 개성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건 피상적인 시각임 전국민의 90%가 전문대학 이상에 진학하는 짓이 전체주의가 아니고 뭐냐

중학교 때까지 꿈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이었음
근데 모난정은 꼭 돌을 맞게되더라 ㅎㅎ..
여기저기 되게 힘들어지고 학교에서도 별로 안달가워하고
그래서 고등학교 때는 이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

물론 이미 틀렸지 ㅋㅋㅋㅋㅋ

하지마라 해놓고선 이제와서 하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썰풀이 난리났네

와 공감간다

0720

지금은 아니지만 일단 두발규제 부터가 어이가 없었음 ㅋㅋㅋ 교육기관이라는 곳이 무논리로 주먹구구식 규제를 함 ㅋㅋㅋ 머리스타일이 교육이랑 무슨 상관? 그 때 진짜 선생이랑 두발규제 가지고 존나 싸웠는데 결국 두발규제를 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한 제대로된 근거를 제시하는 선생이 단 한명도 없었음

개성 죽여라 나대지 말아라 이게 다 뭔말인지 이해가안간다

1.질문에 관해서 상당히 불편해함
->나댄다는 인식
2.평소 1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다
어디 지원서 쓰거나 면접볼땐
그 나댄다는 리더쉽 창의성 개성을 봄
3.하지만 입사후에는 눈에띄고 일 벌이면 지랄함

난 이거랑은 좀다른데
시각이나 문화가 달라졌음좋겠음..
고등학교때 질문한번하면 나댄다라고 지랄
중학교,고등학교땐 아는척한다지랄
대학교땐 강의시간 늘어난다 지랄
회사오니 그것도모르냐 지랄
그래서 개인적으로 친한사람 찾아가서 질문하고다님
사람많은곳에서 절대 질문안함

이와별개로 그냥 중학교까지만 의무교육하고 바로 대학교 가고싶음 아니면 초등과정을 3년 줄이던가

개씹 마이웨이로 살거야

사상은 변했는데 교육체계가 못따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