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ilization VI Soundtrack - All Norway Themes [HD]
연재 18일 만에 다음글. 너무 늦었당 ㅠ
저번편 마지막에 말한대로 1주일 정도 바쁘다가 조금 짬이나서 할려는데 SSD가 맛이감
AS하러가니 SSD부서로 택배 보내야하는지라 얼마나 걸릴지 모른대서 맡겨놓고 걍 새로하나 샀는데, SSD 도착하니까 다시 바빠져서 못하다가 엊그제부터 플레이를 시작했어
문명이 하고싶어요 안선생님...
저번 투표결과야
개드립 리플 : 배박이 노루 20표. 찐따 노루 10표
투표 사이트 : 배박이 노루 19표. 찐따 노루 6표
총 38표 : 16표. 양쪽 다 배박이 노루가 훨씬많았어. 그러니 해전으로 간닷
이번에 할 문명은 배박이 아이도루 노루쨔응
개성이 강한 문명이니까 특성들을 짚어보고가자
문명특성 : 크나르
바다는 해안과 대양으로 나뉘는데, 해안은 조선(고전시대)을 연구하면 건널 수 있고 대양은 지도제작(르네상스)를 연구하면 건널 수 있어
그런데 노루는 조선기술만 연구하면 타 문명보다 두 시대나 빠르게 대양항해를 할 수 있어서 대륙맵만 되도 정찰에서 큰 이득을 취할 수 있어. 섬맵이면 말할것도 없고
그리고 유닛은 승선~하선시에 이동력이 3이나 소모되기 때문에 상륙전을 펼치는데 많은 패널티가 붙는데, 노루는 그 패널티 없이 1의 이동력으로 해결할 수 있어
중립지역에서 선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소한 특성과 합쳐지면 ㄹㅇ 바이킹이 되는 특성이지
고유유닛 : 광전사
공격시 전투력+7, 방어시 전투력-7이라는 애매한 능력을 가진 유닛이야. 딜은 좋은데 방어가 약해서 몇대만 맞아도 픽 하고 쓰러짐
특이점은 적 영토에서 턴을 시작할 경우 이동력이 4가되는데 노르웨이의 노유특성인 승선-하선시 이동력 패널티 제거와 합쳐지면 상륙직후 이동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어
이것만 보면 꽤 좋아보이지만... 문제는 이후 연구가 없는 군사전술 테크로 오픈된다는것. 나쁘진 않은 유닛이지만 다른 문명들의 고유유닛들이 워낙 강력한걸 생각하면 하위권의 고유유닛이지. 다만 노루의 특성을 잘 살리면 중위권정도는 됨
고유건물 : 목조교회
최근패치에서 버프되기 전 까지 문명6 최악의 특성 NO.1 이었던 고유건물이야
능력은 성지의 숲 인접 보너스 2배. 성지의 숲 인접보너스는 받아봐야 1~2정도만 받기때문에, 고유건물의 효과가 신앙 1~2 증가인셈이지. 진짜 쓰레기 그 자체
하지만 이번 패치로 이 건물을 지은 도시는 해양자원에서 생산력 +1을 얻게 바뀌었어. 해안도시는 생산력 고자인 경우가 많은걸 고려하면 꽤 괜찮은 옵션이지만... 이걸 건설하려면 성지를 깔고 성소를 짓고 나서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좀 계륵이야
지도자 특성 : 북녘의 번개
원래 샤락선 계열의 유닛이 할 수 있는 해안강습을 모든 근접 지상유닛이 할 수 있게 해줘
이 해안강습은 유물이나 야만인 주둔지도 가져올 수 있고 민간유닛도 생포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킹식 약탈플레이를 가능하게해줘
거기에 이번 패치로 추가된 근접 해군 생산력+50%도 매우 우수한 능력. 초반 롱쉽확보에 큰 도움을 줘
지도자 고유유닛 : 바이킹 롱쉽
몇몇 문명은 문명 고유유닛외에 지도자 고유유닛도 들고나오는데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가 이 경우) 노루도 마찬가지야
바이킹롱쉽은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해상유닛인 갤리의 강화버전인데 전투력+5 보정을 받는데다가 해안강습으로 적 해안을 약탈 할 수 있어. 또한 해안에서 턴을 시작하면 행동력이 4가되지
초반에는 전투력 5 이득을 이용해서 해안도시를 박살내고 중세시대에 접어들어 퇴물이 될 시기에는 약탈-정찰용으로 사용하게 될거야
특성들이 죄다 약탈에 특화되어있지
고유건물인 목조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종교를 창시하고 곳곳에 성지를 깔아야하는데, 신난이도에서 초반 종교창시에 국력을 때려박으면 노루의 강력한 고유유닛인 바이킹 롱쉽의 전성기가 지나가버려
그러니 종교를 포기하고 대신 초반부터 롱쉽으로 근처 도시들을 털어먹는 플레이를 하자
노릴 불가사의는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해상에서 이동력+1)
할리카르나소스 마우솔로스 영묘 (제독과 기술자의 사용횟수+1)
베네치아 군수창고 (망치로 생산하는 해군은 두배)
이 셋이야
내정용 불가사의는 AI가 다 먹게 냅두고 난 이 셋을 가져와서 해상 전투력에 올인하자
베네치아 군수창고는 건설조건이 까다로워서 가져오기 쉬운데, 등대와 영묘는 섬맵에선 AI도 잘 가져가는 불가사의인지라 여유부리다간 뺏길 위험이 높아
그러니 극초반에 군사력을 확보해 두고 기술과 사회제도가 개발되는대로 빠르게 불가사의를 먹어줘야해. 종교를 포기해도 여전히 초반에 해야하는게 많네 ㅠ
난이도 : 신
속도 : 보통
대륙 유형 : 섬
대륙 크기 : 중형
문명 : 12
도시국가 : 18
기타옵션 : 안정됨
고정문명 : 영국
섬맵은 육지타일이 적어서 렉이 좀 덜하기 때문에 중형으로 ㄱㄱ. 그래도 소형 판게아보다는 렉이 심하겠지만 중형 판게아/대륙 보다는 훨씬 나을거야
그리고 플레이어 창이 아래쪽으로 밀려서 안보이는데, 등장 문명에 영국을 고정시켰어. 해상전 2탑이 영국과 노루거든
'노루로 노루하기' 는 좀 수수한 주제지만
영국을 추가해서 '섬맵에서 신난이도 영국 이기기' 를 서브퀘스트로 넣으면 좀 봐줄만해지지
게임마다 보는 '그 놈'이 이젠 나라니
기분이 묘하다
몇번의 스타팅 셔플끝에 좋은 스타팅을 얻었어
해안문명이라 담수스타팅 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사치자원 있으면서 생산력이 좀 확보되는 수준을 바랬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스타팅이네
최소한 하나의 사치자원이 확보된 상태고, 언덕이 많아서 생산력도 충분. 양옆으로 강도있네
처음 주어진 위치에는 담수가 없지만 동쪽으로 이동하면 강을 끼고 도시를 펼 수 있어
1턴을 소모해서 동쪽으로 1칸 이동하자
한턴 이동한 결과
언덕과 숲에 가려져서 안보이던 모피와 고래자원을 발견했어
사치자원 3개가 모두 다른종류고 보너스 자원도 2개 있네
유일한 단점을 꼽자면 주변 타일들의 식량이 모두 2 이하라 인구성장이 힘들다는건데, 워낙 생산력이 풍족한 입지라서 인구가 낮은것은 큰 문제가 되지않을거야
수도입지 정말 마음에 든다. 여기에 수도를 펴주자
섬맵 노루는 빠르게 바이킹롱쉽 테크를 탈 경우 정찰병을 안뽑고 플레이하는것도 가능하지만, 혹시나 내가 시작한 섬이 대형섬일 경우 주변 문명들과 도시국가를 빠르게 파악하고 테크를 조절할 필요가 있어. 그러니 정찰병 1기는 뽑아주자
연구는 선 항해 ㄱㄱ
보통은 섬맵이라도 기본적인 연구(도예, 목축업, 채광 등)를 마친 후 항해를 연구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난 빠르게 고유유닛인 바이킹 롱쉽을 뽑아서 활용할 것이기 때문에 선 항해테크를 탈거야
부족마을에서 40골 획득. 마이쪙!
획득한 골드는 모피타일을 현질하는데 쓰자
언덕+숲+모피 3중버프를 받는 타일이라 2식 3망 1골이라는 우월한 아웃풋을 자랑해.
자동확장되는 2링이지만 이런 꿀타일은 가능한 빨리사서 활용하는게 훨씬 이득임
정찰병이 생산되었어
아직 항해연구가 완료되지않아 바이킹 롱쉽 생산까지 턴이 남았으니 내정을 위한 생산을 한번 돌릴건데
기념비와 건설자 중에 선택해야해. 난 건설자를 고르겠어
항해만 연구되도 고래를 개발할 수 있고 이후 목축업을 연구하면 모피와 송로버섯을 개발해서 극초반에 3종사치를 획득할 수 있거든
그리고 지금까지 하나하나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싶어서 언급은 안했던 부분인데 새 핫산이 언급했길래 나도 잠깐 언급할게
개척자 렌즈를 사용한 정찰팁인데, 도시간격은 최소 3칸이기 때문에 때문에 도시건설 불가능 타일이 뜨는곳을 잘 봐두면 시야에 없는 곳이라도 도시위치를 대충 파악할 수 있어
구리타일이 도시에 너무 가까움 (빨간색)으로 표시되지? 저 위에 도시 하나가 있다는 뜻이야
AI문명의 도시일지 도시국가일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만나러 가주자
아직 7턴인데 내 수도 바로위에 도시가 있다는건 AI문명이 아니라 도시국가일 가능성이 높지
위쪽의 도시는 서울이었네
빌뉴스와 함께 최악의 종주국 보너스 순위권을 달리는 도시국가야
해안도시였다면 롱쉽으로 빠르게 밀었겠지만 내륙도시니까 과학버프만 마이쪙! 하고 받아먹어주자
퍌렝케 ㅎㅇ
서울과 같은 과학도국이지만 종주국 효과는 훨씬 좋아. 내가 캠퍼스를 그다지 짓지않을 예정이라 효과는 많이 보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도국임
해안 도시국가지만 툰드라를 끼고있는데다가 종주국 효과가 괜찮으니까 얘는 살려두고 중반부터 종주국 뽕을 뽑아먹어야지
그나저나 과학 도시국가만 둘이네. 고전시대 해상기술인 조선과 천문항법 개방이 상당히 빨라지겠어
퍄퍄! 부족마을에서 성배 획득
종교창시를 하지 않을거라 크게 활용할일은 없긴한데, 그래도 종교관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테니 아주 좋아
바다의 신 : 해양자원에서 생산력 +1
대장간의 신 : 고대/고전 군사유닛 생산력 +25%
신에게 바치는 기념비 : 고대/고전 불가사의 생산력 +15%
내게 필요한 종교관은 이 셋인데, 그 중 가장 좋은건 바다의 신이야
섬맵이라 AI도 바다의신을 선호하기 때문에 종교관 경쟁이 좀 치열할것 같았는데, 성유물 덕분에 내가 선점할 수 있을거같음
일꾼이 생산되었으니 이제 바이킹롱쉽을 뽑아주자
정찰병 - 일꾼 - 바이킹롱쉽. ㄹㅇ 날빌;
하지만 섬맵 노루는 이게 먹힙니다!
수도의 시민배치상태
가성비가 높은곳에 배치하다보니 식량이 워낙 후달리네. 인구를 언제 불린담
항만을 깔고 등대를 지어주면 해양자원에 식량+1이 붙으니까 기초연구만 끝내놓고 빠르게 항만 -> 등대 ->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테크를 타야겠네
법전이 개방됨
섬맵이라 정찰병 레벨업 시킬 여력이 없으니까 군사슬롯에는 야만인이나 떄려잡게 규율을 넣어주고
경제슬롯에는 도시계획 ㄱㄱ. 신왕을 써서라도 초반에 종교관을 가져올랬는데, 성유물덕분에 도시계획으로 생산력을 올릴 여유가 생겼어. 사랑해요 성유물
초반 군사력을 확보할땐 장인정신을 먼저 뚫어서 지상군 생산을 가속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여긴 섬맵이니까 해군생산 100% 가속시빅이 있는 외국무역먼저 연구하자
신앙 25가 모여서 종교관도 오픈
워낙 빠르게 종교관을 열어서 바다의 신이 선택가능하네. 바로 ㄱㄱ. 섬맵에선 바다의신이 최고존엄이야
이전 영국 플레이할때는 주변에 해양자원이 적어서 선택하지않고 창공의신을 갔지만 그 게임이 조금 특이했던거고, 보통은 해양자원이 많거든
오. 토레스 델파이네 발견
주변 타일의 기본생산량을 2배로 늘려주는 자연경관이야
1식 1망 평원평지는 2식2망이 되고
1식 2망 평원언덕은 2식4망이 되지
숲, 정글, 자원의 수치는 기본생산량이 아니라 구조물이나 추가생산량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펌핑되지않지만 사실 그거까지 펌핑하면 밸런스 붕괴지
주변에 언덕을 끼고 나타날 경우 개인적으론 가장 좋아하는 자연경관이야
첫 바이킹롱쉽 등장!
빠르게 하나 더 뽑아줘도 좋지만, 일단 문화가 많이 뒤쳐진 상태니까 기념비를 하나 지어서 외국무역을 빠르게 가져온뒤 해군+100%시빅을 끼고 해군을 양산하자
수도 해안너머에서 아마 발견
종교플레이를 하지 않는경우 종교 도시국가의 존재의의는 빠른 종교관 확보에 있는데
난 성유물 덕분에 이미 종교관을 확보해서 얘는 쓸모가 없어
아마는 해안도시니까 롱쉽이 한기 더 추가되는대로 내가 점령해야겠다
토레스 델파이네 주변 정찰이 끝났어. 언덕이 넷 평지가 넷
버프언덕 2-3개만 있어도 좋은 도시입지거든. 이정도면 아주 좋은 입지지. 첫 개척자는 여기로 보내서 도시를 펴야겠네
기념비 건설완료.
원래는 기념비 이후 롱쉽을 바로 추가할랬는데 외국무역 완성까지 턴도 남았고 첫 멀티 입지가 매우 좋으니 개척자를 먼저 뽑고 롱쉽을 양산하자
인구가 2 밖에 없어서 개척자를 만들면 인구 1이 되어버리는데; 그나마 누적식량이 있어서 바로 복구할려나
기본적인 연구가 모두 마무리되었어. 관개도 기본연구이긴 한데 주변에 재배지 사치자원이 없으니까 관개는 나중에 연구하면 됨
과학도국 둘을 만나서 기술연구 속도하나는 끝내주네
이제 중하단기술은 다 무시하고 상단의 천문항법과 조선을 연구하자
기술의 경우 상단은 해상기술, 중단은 교역이나 과학기술, 하단은 육상군사기술이 많아
25턴. 누군가 스톤헨지를 완성했네
난 좋은 스타팅을 잡고도 이제겨우 첫 개척자 뽑고있는데 불가사의라니. 어차피 못 먹는 떡이지만 ㅂㄷㅂㄷ 한닷
열폭을 접어두고 모인 190골로 상인을 현질해서 교역로 연결 퀘스트를 지닌 서울에 꽂아주자
나중에 내가 흡수할까 생각중인 도시국가지만 해군에 올인할거라 초반에 먹긴 무리니까 사절 3명까진 확보해서 종주국 버프를 챙겨봐야지
외국무역 연구로 얻은 해양산업 시빅을 착용
3턴뒤 개척자가 완성되면 롱쉽을 줄창 뽑을 준비가 되었다
퀘스트를 위해 서울로 교역로를 깔긴했는데
과학은 됐으니 식량 좀 주면 안되겠니? 우리 애들이 굶주리고 있어요 8ㅅ8
평화더쿠 미국이 나타났다
초반에 바이킹롱쉽으로 깽판질 칠거라 이자식과는 친하게 지내긴 글렀는데;
공격하기 짜증나는 3대 문명 중 하나야
인도 : 전쟁시 피로도 2배
미국 : 자국 대륙에서 전투력 +5
호주 : 전쟁선포를 받으면 10턴간 생산력 2배
내정플레이를 한다면 상관없지만 이번처럼 정복플레이를 목표로 할땐 정말 거지같은 애들이지
미국은 신난이도 싱글에서 유독 짜증나는 문명인데, 신난이도 전투력+4에 자국대륙 전투력+5해서 전투력+9 보정을 받아
신앙의 옹호자가 도시영토 내에서 전투력+10을 부여해서 사기소리 듣고 멀티에선 벤까지 당하는데
이자식은 자국 영토도 아니고 같은 대륙이면 전투력 +9. ㄹㅇ 양아치
어차피 도시국가 점령을 시작하면 날 비난할거니까 대표단은 파견하지말고 국경만 헐값에 사놓자
수도는 이제 바이킹 롱쉽 양산 ㄱㄱ
하랄3세의 고유특성인 근접해군 50% 가속에 해군 100% 가속시빅이 합쳐지니 3턴만에 나오네
노루 할 준비를 하자
바이킹 롱쉽 2대가 아마 해안가에 도착. 바로 전쟁을 선포하자!
온라인이나 빠름속도에서는 레벨업이 빨라서 초반에 갤리 2기로도 해안 도시국가 점령이 가능하지만, 보통속도에선 갤리 3기는 있어야 안정적으로 도시국가 점령이 가능해
하지만 바이킹롱쉽은 다르지!
전투력이 5 높기 때문에 지금처럼 전사가 도시밖으로 나가서 도시 방어력이 낮아졌을때 선빵을 1대 치고 시작하면 2기로도 도국을 쉽게 점령할 수 있어
전쟁 선포와 동시에 내정간섭을 시작하는 미국
노루가 노루하곘다는데 니가 왜 난리죠
개전과 동시에 단 두대! 에 불타는 아마
갤리 2기였으면 반피 겨우 까고 말았는데... 전투력 5 차이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전사가 주둔해서 방어력 증가 + 자동회복덕에 다음턴도 버티긴했으나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아마
넌 3턴컷이양
이제 바이킹 롱쉽 3기가 생산되었는데, 현재 천문항법을 45%정도만 연구하고 조선연구로 돌린 상태야
천문항법의 유레카 조건은 해양자원 2개 개발. 1개만 더 개발하면 유레카를 얻으니까 건설자를 하나 뽑아주고 다시 갤리를 보충하자
인구 2까지 도시가 생산력이 12.1
3망치 타일 2개에 쾌적도+4로 버프를 최대치로 받고있다보니 생산력이 작살나네
잘가요!
아마에 지어진 성지로 국가노동력 유레카도 얻고 도시도 먹고 1석 2조
여기에 파괴된 기념비를 수리해서 문화까지 올려주면 완벽하지
아마는 언덕이 하나도 없는데다가 숲도 강을 끼고 있지 않아서 생산력 가뭄인 도시야
이곳에서 뭘 만들어 내는걸 바라긴 힘들겠고, 항만 정도만 추가해서 골드랑 교역로를 추가하는 용도로 써야겠네
미국과의 관계는 초월적으로 불-편해졌지만 이런거 신경쓰면 노루 못하죠
섬이 달라서 얘가 날 치려면 바다를 건너와야하는데 해군에 올인하고 있는 날 해전에서 이길 수 있을리가없음
토레스델파이네 근처로 이동한 개척자는 해안가에 도시를 펴주자
주변에 사치/전략자원 하나없이 보너스자원 몇개가 전부라서 이게 무슨 땅이냐 할수도있지만
토레스 델파이네 버프빨로 시작부터 2식 4망 타일을 활용하는데다가 2링에 2식5망과 2식4망을 가지고있는 금싸라기 입지입니닷
최강 스타팅 자원인 언덕숲향신료가 4식2망이니까 그거랑 동급인 셈
재배지대신 광산을 건설할 수 있으니 되려 더 좋음
담수가 없는건 곡창으로 버티다가 옆에 석재 수확해서 송수로 깔아서 해결하면 됨
송수로를 깔고 적당히 인구가 올라가면 풍부한 언덕과 토레스델파이네 빨로 수도보다 쩌는 망치도시가 될거야
막 만든 도시가 건설자 9턴컷. 보통속도임을 감안하면 개 빠르져
누나 ㅎㅇ!
방가워욧. 해안도시만 아니라면 나랑 친하게 지내자
심기불편해진 평화더쿠가 칼같이 비난해온다
비난사유는 자기대륙에서 전쟁
고대시대에 멸망시켜서 멸망패널티는 없었지만 어차피 미국아젠다는 공격행위자체를 적대하기 때문에 어그로를 왕창 머거쪙
우리 횽 ㅎㅇ!
어우 언제봐도 친근한 형이야
횽은 해안도시든 내륙도시든 상관없어. 횽이니까 무조건 대표단을 파견해주자 ^오^
싸이코패스놈...
방금막 전쟁떄문에 비난해놓고, 내가 지금 전쟁을 안하고 있으니까 평화 아젠다로 매우 칭찬함
야드비가 누나의 수도와 1멀티가 해안도시임이 확인되었다
수도와 그단스크 모두 해안타일 3개를 낀 완벽한 해안도시
노루앞에서 건방지게 3타일 해안을 낀 도시를 펴?
유감이네요. 누나는 좀 맞아야겠어
돈을 뜯고 비난 ㄱㄱ
폴란드가 조우한 문명들이 많은데 주변에서 폴란드를 싫어하는 문명이 있다면 합동전쟁을, 공식전쟁 조건인 비난 5턴 후 까지 발견하지 못하면 공식전쟁을 선포해주자
삥뜯은 돈으로는 수도에 곡창 현질 ㄱㄱ
수도의 주거공간 1/2도 차지않아서 곡창을 사는건 낭비이긴한데
식량이 너무 없어. 곡창의 식량+1조차 절실한 상황이니까 곡창을 사서 식량을 조금이라도 올리자 ㅠ
스키타이 ㅎㅇ
경기병 생산시 2기씩 제공하는 기병전의 끝판왕이지만
여기는 바다란다 간나야!
대표단을 파견하고 국경을 샀는데, 거래창을 보니 말 없는 찐따네?
얘한테 말을 주면 종특으로 경기병을 줄창 뽑아대서 힘들긴한데... 어차피 말이 없으면 기마병 대신 고유유닛인 궁기병을 줄창 뽑으니까 짜증나긴 매한가지
그냥 팔아서 돈을 벌자
외교창을 보니 알렉이랑 관계가 우호적이네
알렉의 전쟁선호 아젠다는 해전광 노루와 맞춰주기도 쉬우니까 친선을 걸어보자
내 마음을 녹이는 살인미소 ^오^
우리횽만 믿고 갑니다!
수도에서 바이킹롱쉽만 5대를 생산했어. 넘나 장한것
이제 초반 해상관련 기술 2개가 모두 개발되었으니 알렉산드리아 등대를 향해 달려야지
알렉산드리아 등대의 건설조건은 등대를 건설한 항만 옆 해안타일. 고래와 물고기 사이의 타일을 구입한 후 그곳에 항만을 지어주자
전쟁을 위해 도시를 포위하니까 빼라고 하지만
난 해군이 약한자의 말은 듣지않는다. 꼬우면 바다로 올라와라
어우 쉣
평화더쿠 간디까지 출현
평화더쿠 듀오가 근처에 있다니 ㅂㄷㅂㄷ 내 외교관계는 어디로 가는가
심지어 야드비가랑 우호적이네
토미리스는 폴란드랑 친선이라 합동전쟁을 못여는데.. 얘랑도 합동전쟁은 힘들려나
는 우호고 나발이고 황금에 사치까지 줄테니 같이 때리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패치로 AI들이 친선도 잘 거는대신 뒷통수도 잘치게 바꼈는데, 얘는 좀 과한거 같다
간디 인성 오져따리
버그인가 해서 돈을 올려보니 저기서 턴골을 더 올리면 안 하려하네. 위장 우호인가
간디의 오지는 인성을 이용해서 합동전쟁을 열어주자
수도가 아닌 그단스크를 먼저 치는 이유는 도시방어력 때문이야
수도에는 중전차 주둔에 궁수까지 있어서 롱쉽만으로 수도를 공성하긴 힘들지만, 그단스크 정도의 방어력은 롱쉽으로 충분히 뚫을 수 있어
깡딜로 그단스크를 뚫은 후 모아놓은 골드로 지상군을 현질. 이후 지상군과 해군으로 수도를 포위한 뒤에 다굴하면 수도를 뚫을 수 있을거야
롱쉽 3대로 첫턴만에 도시를 반피까지 깎았지
이 미친...
전쟁은 무조건 혐오하는 간디라서 같이 폴란드를 치는데도 전쟁하지말라고 경고를 날림
니랑 나랑 같이 싸우고 있어요 이 또라이야;
2턴만에 그단스크를 함락 직전까지 만들었어. 체력 1,2정도 남은거 같은데 너무 아깝다
그나저나 난 날빌 올인하느라 바쁜데 언놈은 공중정원 지으면서 해피타임을 보내고있네
해안타일 3개를 끼고 폈으면 대가를 치뤄야지
내놔욧!
정복한 도시는 기념비를 수리하면서 창병을 현질하자
내가 만들 수 있는 유닛중 가장 근접전투력이 높은 유닛인데다가, 창병으로 적을 처치해야 광전사의 해금조건인 군사전술의 유레카를 얻을 수 있어
틈틈히 해안강습으로 약탈하며 과학과 골드도 삥뜯읍시다
해안강습 특성 존좋 ^오^
신난이도 보정이 지랄맞은게
장군 1개 수준인 전투력 5가 더 높은 고유유닛임에도 AI 전투력 +4 보정때문에 딜교 차이가 거의없음;
거기에 AI는 경험치 획득 버프도 있어서 쟤가 렙업을 먼저하니까... 히트앤 런 안하고 맞딜하면 고유유닛이 일반유닛에게 지는 참사가 벌어짐
돈이 남으니까 수도에는 건설자를 현질
정글을 베면 나무 벌목의 절반에 해당하는 식량과 생산력을 주니까 이걸로 인구도 올리고, 벌목할때 생산을 롱쉽으로 돌려서 벌목생산력+150% 버프까지 받아주면 금상첨화
간디가 우호적?
방금 막 뭐라해놓고 같은 적(폴란드)을 친다고 우호도는 좋네
나랑 폴란드를 제외한 모든 문명과 친구인 친목질 끝판왕이야. 나도 얘랑 친목질을 해서 다른 문명과의 우호도를 올리자
우호국인 폴란드 뒷통수를 후려까더니
같이 전쟁하는 연합군한테 지랄하다가
막 지랄한 연합군이랑 우호맺는 정신나간 간디 인성
지려따
친선 선포전에는 우호도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였네
우호도가 0 부근일때 AI가 우호적/중립적/우호적이지않음 이 셋 중에서 어느쪽으로 나올지는 랜덤이야. 난 패를 잘뽑은듯
폴란드 와의 전쟁이 흡족한 알렉산더
역시 횽이야. 나도 애석할거같다.
철을 획득했는데 주둔지가 없으면 철 2개가 있어야 검사를 만들 수 있어
근데 내 영토에 당장 개발가능한 철은 하나뿐. 폴란드 영토에도 없어
검사타이밍에 활용할 수 없단 뜻이니까 그냥 스키타이에 팔아치우자. 토미리스님 이거 ㅍㅍㅍ
자원찐따라 열심히 돈모아서 내 전략자원 다사주는 혜자 토미리스
240골이 모였으니 주둔시킨 창병을 잠시 빼고 궁병을 현질 ㄱㄱ
돈이 많으니까 지상군은 현질로 충당합니다 ^오^
아까부터 날 신나게 두들겨패는 저 궁수를 잡고말것이야
고전시대 정부를 열었어
보통 전쟁시에는 과두제, 내정시에는 고전공화제가 일반적이지만
과두제는 지상군에만 효과가 부여되고 고전공화제는 내게 필요한 군사슬롯이 적어
반면 전제정치는 군사슬롯에 집중되어 있어서 외교슬롯이 없다는 큰 단점이 있긴 하지만... 초반 불가사의인 알렉산드리아 등대와 영묘를 먹을 나에겐 좋은 옵션을 지니고 있지
부족한 외교슬롯은 도국을 포기함으로써 해결한다! 내 주변엔 꼭 먹어야하는 고성능 도국이 없으야 ㅠ
팔렝케가 괜찮긴 하지만 캠퍼스를 지은 도시에만 효과를 주기 때문에 내정이 아닌 전쟁플레이를 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수준까진 아니거든
전제정치 ㄱㄱ
시빅은 일케. 올레순에 고성능 타일 둘을 돈이 모이는데로 현질해줄거거든
군사/경제정책은 저 상태로 고정시켜놓고, 와일드카드 슬롯을 타일구매, 불가사의가속, 개척자가속 등 다양한 시빅으로계속 바꿔주자
올레순에 2식 5망 초 고성능 타일을 현질 ㄱㄱ
전작인 문명5에서 망치 끝판왕 자연경관인 솔로몬의광산 성능이 6망치였어
2식 5망이니 그거보다 좋음;
전쟁하는 와중에 수도에 오라클 깔고있는 폴란드
님...?
얘는 처음주는 개척자 3기중에서 3번째 개척자는 도시 입지를 못찾아서 어버버하고있는데, 도시하나 털리고 수도뿐인 상황에서 이런짓을해?
물론 병사로 도시를 포위하면 오라클 건설을 중지하고 군사생산으로 돌리긴 하겠지만, 노루와 전쟁중에 오라클을 건설할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괘씸하다.
올레순에 버프를 받는 언덕타일 둘을 사줬으니 불가사의 가속시빅으로 교체해서 알렉산드리아 등대를 지을 준비를 미리 해놓자
전제정치+10%에 불가사의시빅+15%해서 총 25%의 불가사의 건설버프. 그리고 수도의 높은 생산력
거기에 과학도국 2개 버프를 받은 과학을 오로지 상단에 집중에서 빠른시기에 건설조건도 해금
이정도면 바다건너 어딘가에서 등대를 노리고 있을 영국과 불가사의 경쟁을 해볼만 한거같아
슬슬 쫄리는 폴란드가 그단스크 양도 및 골드와 말을 바치겠다고하지만
누나 사치가 남아있는데 그건 왜 안줘요?
아직 정신을 덜 차렸네여
알렉산드리아 등대의 건설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으니 이제 항만 옆 해안타일을 사서 지어주자
이지선다 짤짤이를 당하고 있는 폴란드
수도에 주둔중인 중전차로 이 개피 창병만 제거하면 수도의 포위상태가 풀려서 체력이 회복되는데
중전차가 창병을 죽이러 나오면 수도 방어력이 급감해서 다음턴에 수도피가 뭉텅이로 갈려나감
어느쪽을 택하든 누나 명치는 박살 날 겁니다.
그건 그렇고 이 성기같은 인도놈아 빨리 투석병 치워라 ㅡㅡ 아까부터 계속 알박기를 하고있어서 공격 타일이 3개 -> 2개로 반감됨;
저 투석병만 아니었으면 갤리 3개를 붙여서 벌써 빨피까지 깠는데 ㅡㅡ 인도 인성은 전쟁에서도 극혐이네
폴란드 수도쪽 병력은 거의 다 잡았고, 나머지 병력은 그단스크 오른쪽 안개지역에 전사가 5기이상 몰려있는데 그단스크를 공격할 수 있는 육로가 2타일 뿐이라 딜이 부족해서 도시탈환도 못하고 야만인이랑 쎄쎄쎄만 하고있음 ^오^
난 롱쉽이 많으니 계속 치고 약탈하고를 반복해주면서, 도주중인 일꾼도 해안강습으로 약탈해주자
누나! 죽기전에 일꾼 주고가!
야드비가 누나 잘가욧!
노루앞에서 해안을 3개이상 끼고 도시를 펴면 주옥되는거에요 누나
폴란드는 처음 주어진 개척자 3기중에 1기를 50턴이 넘도록 도시를 안펴고 야만인 진지 부근에서 어버버하고 있던지라 도시 2개만에 멸망했네
옆동네 미국은 벌써 5시티 찍고 잘만 크고 있는데 누나는 왤케 찐따에양
노루의 야성에 굴복한 쫄쫄이 타이즈 야드비가 누나
여담으로 폴란드 DLC가 막 추가되었을때 정작 하라는 폴란드 플레이는 안하고 AI문명에 폴란드 넣어서 쫄쫄이 타이즈를 감상하며 흐뭇해한 유저들이...
눈동자... 켜라...
P.S. 보통 다음편을 올리고 연재 알람용으로 이전화에 적힌 댓글에 몰아서 답글을 다는데, 이번에는 텀이 2주가 넘어서 댓글창이 막혀부렸어 (개드립은 글 작성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댓글과 대댓글을 못달아)
연재 알람이 주겄음다 ㅠ
2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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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ㅋㅋ
MasQ
남자간호사
MasQ
유머주머니 부장님 깔깔깔깔
일굶은국문과
아니 근데 저 야드비가를 보고 흐뭇해하는 애들이 있다니....
MasQ
설명충성충성
MasQ
아와비아의투쟁
MasQ
in2u0124
MasQ
서사시랑 마라톤 몇판 뛰고나면 보통속도만 되도 혜자라고 느껴져서 할만함
특히 마라톤... 극혐...
메롱씽짱와
MasQ
카이스트가고싶어
MasQ
드림라이너
MasQ
년 된 고인 물
MasQ
살리단
Ma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