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재밌다.
베이비드라이버는 예고편을 봤을 땐 음악때문에 신나 미칠줄 알았는데 미칠정돈 아니고 장면마다 배경음악에 맞춰서 영화가 진행되는게 깨알재미더라 (예를들어 bgm에 맞춰서 총을 쏜다던지)
그리고 의외였던건 색감도 은근히 좋았음
마지막쯤에 여친을 잃은 존멋남(빨강) vs 주인공(파랑?) 색대비가 좋았음. 스토리도 좋았고.
몬스터 콜은....
간만에 입술깨물면서 울음을 참은 영화였다.
근데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것같더라. 바로 옆에 커플있는데 여자가 훌쩍거리고 나는 질질 짜고있었는데 앞에 앉은 다른 여자가 훌쩍거리는 소리 듣고 뒤돌아서 신기하게 쳐다보더라. 이게 슬프냔듯이.
근데 난 진짜 주인공 애기가 나무한테 찾아가서 화풀이하는 장면이 너무 진짜 슬프더라. 끅끅거리면서 울뻔한걸 겨우 참았음. 물론 그거 말고도 좀 슬픔. 진짜 어리다고 하기엔 너무 컸고, 어른이라 하기엔 너무 어리다는 말을 그대로 영화로 보여주더라. 진짜 너무 슬펐음
다음에는 윈드리버랑 아메리카 메이드? 볼까하는데 이건 좀 재밌을지 걱정 된다ㅋㅋ
베이비드라이버는 예고편을 봤을 땐 음악때문에 신나 미칠줄 알았는데 미칠정돈 아니고 장면마다 배경음악에 맞춰서 영화가 진행되는게 깨알재미더라 (예를들어 bgm에 맞춰서 총을 쏜다던지)
그리고 의외였던건 색감도 은근히 좋았음
마지막쯤에 여친을 잃은 존멋남(빨강) vs 주인공(파랑?) 색대비가 좋았음. 스토리도 좋았고.
몬스터 콜은....
간만에 입술깨물면서 울음을 참은 영화였다.
근데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것같더라. 바로 옆에 커플있는데 여자가 훌쩍거리고 나는 질질 짜고있었는데 앞에 앉은 다른 여자가 훌쩍거리는 소리 듣고 뒤돌아서 신기하게 쳐다보더라. 이게 슬프냔듯이.
근데 난 진짜 주인공 애기가 나무한테 찾아가서 화풀이하는 장면이 너무 진짜 슬프더라. 끅끅거리면서 울뻔한걸 겨우 참았음. 물론 그거 말고도 좀 슬픔. 진짜 어리다고 하기엔 너무 컸고, 어른이라 하기엔 너무 어리다는 말을 그대로 영화로 보여주더라. 진짜 너무 슬펐음
다음에는 윈드리버랑 아메리카 메이드? 볼까하는데 이건 좀 재밌을지 걱정 된다ㅋㅋ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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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놈
나도 베드랑 몬콜이랑 아메 세편 볼 예정...
책받침
아메는 아직 고민중
땡초건빵
책받침
명태순살조림